❍ 일시: 2020년 9월 28일(월) 오후 3시
❍ 주최: 김민석 의원, 박수영 의원, 이은주 의원, 임호선 의원(가나다순)
❍ 장소: 줌 영상회의(https://us02web.zoom.us/j/4775226381)
❍ 주관: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시간선택제본부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시간선택제본부(이하 통합노조 시선제본부, 본부장 정성혜)는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 제도 개선을 위해 9월 28일 15시 화상회의 어플리케이션 ZOOM을 이용한 영상토론회를 개최한다.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김민석·박수영·이은주·임호선 의원실에서 주최하며 시간선택권 부여 등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이 겪는 문제들을 다룰 예정이다.
통합노조 시간선택제본부는 지난 2017년 8월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 제도의 열악한 처우 및 차별 등을 개선하고자 출범했다. 이후 2017년부터 1년에 한 차례씩 진행한 국회토론회, 다양한 국회사업을 통해 공무원연금 적용, 주당 근무시간 최대 35시간으로 확대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9월 28일(월) 15시 김민석·박수영·이은주·임호선 의원실에서 주최하고 통합노조 시선제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영상토론회는 당초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화상회의 어플리케이션 ZOOM을 이용한 영상토론회로 변경되었다. 9월 28일(월) 9시 30분 국회 정문 앞에서 요구사항을 토로하는 기자회견도 진행할 예정이다.
통합노조 시간선택제본부에서 개최하는 4번째 국회토론회이며 비대면으로 처음 시도하는 이번 영상토론회에서는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 제도 관련 △온전한 시간선택권 보장 △전환형 시간선택제 공무원과의 시간선택권 차별 법령 개정 △소수점 정원 폐지 및 정수 정원 산정 환원 △초과근무 시 1시간 일괄 공제 문제 개선 △승진 명부 통합 작성 △명절휴가비 등 근무시간과 관계없는 수당 동일지급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 ▲소속감 상승 및 사기 고취 ▲조직 내 인사운영 정상화 및 갈등요소 제거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과 전일제 공무원 간 형평성 제고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치훈 기자 = metainzi@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