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 전재은 기자 = |평택시는 겨울철 유행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인플루엔자, 노로바이러스 등)의 증가세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2024년 50주차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13.6명으로 유행기준(8.6명)을 초과해 지난 20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표했다. 호흡기 감염병(인플루엔자, RSV: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은 소아 및 학령기, 청소년 중심으로 환자 발생이 집중되고 있으며, 면역력이 낮은 경우 폐렴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급성 설사와 구토, 복통을 유발하는 장관 감염증(노로바이러스, 장내 아데노바이러스 등)도 전주 대비 409명 증가했다. 장관 감염증은 오염된 음식물이나 지하수를 섭취할 때 발생하며, 감염 초기 증상이 없고, 사람 간 접촉으로 쉽게 전파돼 집단발생 위험이 있다. 겨울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서두르고, 생굴 등 익히지 않은 음식 섭취를 삼가고, 조리도구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아울러, 면역력이 약한 소아, 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 관련 증상이 있을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
사람과뉴스=전재은 기자= 생존 키워드 – 면역! 지금은 면역시대! 유치원의 아이들도 양말을 챙겨 신듯 마스크를 스스로 챙겨서 쓰는 시대, 손 소독, 마스크가 일반화되어 있는 것은 물론 면역이라는 글자만 붙여도 매출이 뛰는 지금이다 이렇게 모든 것에 면역이라는 글자가 붙는 현상 언제부터였을까?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첫 보고 된 이후 중동지역에서 발생한 호흡기 감염증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를 떠올린다. 메르스는 2018년 우리나라에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사스 공포로 이어졌다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는 2002년 겨울 중국에서 발생이 시작된 이래 수개월 만에 홍콩, 싱가포르 캐나다 등 전 세계로 확산되었던 사스 코로나바이러스가 인간의 호흡기를 침범하여 발생하는 질병이다. 이어서 팬데믹 이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 코로나 19는 2019년 11월부터 중국에서 최초 보고 되고 퍼지기 시작해서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지속되고 있는 범유행 전염병으로 모든 사람들의 일상을 정지 시키며 면역의 중요성을 확실히 인식시켜주었다. 2022년 2월 18일, 빌 게이츠는 독일 뮌헨안보회의에서 "우리는 또 다른 팬데믹을 겪을 것이다. 다음번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