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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1 (토)

기자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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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그린보트, ‘19·29 청년 할인’ 시작… 환경재단 최대 129만원 지원

그린보트는 16일(금)까지 청년 응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 할인은 만 19세부터 29세(1989년생~1999년생) 청년 8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는 환경재단의 청년 지원 프로젝트로 최대 129만원을 지원해 참가자는 100만원 이하의 참가비로 6박 7일간의 그린보트를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최저 88만원(발코니 캐빈)부터 최대 99만원(오션뷰 캐빈)이며, 신청은 그린보트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그린보트는 단순한 여행이 아닌 각계각층의 시민이 한 배를 타고 교류하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게스트들의 강연도 들을 수 있다. 11회 그린보트의 게스트로는 정재승, 최재천, 노홍철, 서명숙을 포함해 총 36명이 탑승한다. 기항지에서도 환경, 문화, 역사 등의 다양한 주제로 코스를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인사이트가 필요한 20대 청년들에게 매력적인 프로그램이다. 그린보트 정태용 총괄 디렉터는 “그린보트 탑승 문의를 가장 많이 한 연령층이 20대였다. 하지만 비용 부담으로 인해 고민하거나 탑승을 포기하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워 지원 방법을 논의했다”며 “이번 지원이 가장 척박한 시대를 사는 청년들에게

랑세스, 미국 컴파운딩 공장 증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비즈니스 강화

美 개스토니아 소재 컴파운딩 공장에 1천 5백만 달러 투자, 생산 규모 2배 확대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LANXESS)가 미국 개스토니아(Gastonia) 소재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컴파운딩 공장을 증설하고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비즈니스를 강화한다. 개스토니아 컴파운딩 공장은 지난 2012년 9월에 연산 2만톤 규모로 신규 설립되었다. 랑세스는 이번 증설에 1천 5백만 달러를 투자해 현재 생산능력을 4만톤으로 두 배 확대할 계획이다. 증설 설비는 2016년 초에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랑세스가 미국 개스토니아 소재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컴파운딩 공장을 증설하고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비즈니스를 강화한다. 미국은 세계 2위 규모의 자동차 생산국으로, 자동차용 고성능 플라스틱 산업의 선도 시장으로 꼽힌다. 최근 자동차 생산량의 꾸준한 증가와 고연비 차량 선호가 두드러지면서 연비 향상에 기여하는 고성능 플라스틱의 적용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자동차 평균 연비를 2025년까지 갤런 당 54.5 마일(L당 23.2km)로 향상시켜야 하는 ‘기업평균연비(Corporate Average Fuel Efficiency)‘ 제도 시행에 힘입어 고성능 플라스틱에 대한 수요는 2020년까지 매년 약 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랑세스는 선제적으로 개스토니

SNS 통해 신자들은 물론 전 세계 사람들과 격 없이 대화하는 교황의 소통방식 화제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이틀 앞두고 가톨릭계 및 정부 차원에서도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SNS를 통해 신자들은 물론 전 세계 사람들과 격이 없이 대화하려고 하는 교황의 소통방식이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첫 남미 출신 교황인 프란치스코 교황은 글로벌 경제지인 ‘포츈’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자’이지만, 항상 낮은 곳에서 섬기기를 몸소 실천하며 종교적 성향과는 상관 없이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이러한 모습들이 최근 SNS를 통해서 다양하게 부각되면서, 더욱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스라엘 예루살렘 서쪽 성벽(통곡의 벽)에서 기도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모습 프란치스코 교황은 격식과 권위주의를 버리고 SNS를 통해 젊은이들과 허물 없이 소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바티칸 공식 인스타그램(@newsva)을 활용하고 있다. 바티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세계를 위해 기도하는 모습뿐만 아니라 바티칸의 성 베드로 성당, 바티칸을 찾은 수많은 인파들의 이미지가 게제되면서 많은 영감을 주고 있다. 또한 바티칸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추억의 사진을 공유하는 해시태그 ‘#TBT (Throw Back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