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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로 공군혁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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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9-03-14 06: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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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뉴스 김현섭 기자] 공군이‘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 기반 공군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 기반 스마트한 공군력 건설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추진계획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첨단과학기술군 완성을 목표로 업무혁신과 전투력 증강을 이루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공군은 항공우주작전 수행체계 지능화와 국방 운영 환경 고효율화를 바탕으로 ▲항공우주작전 첨단 전력체계 구비 ▲고효율·선진화된 전력지원체계 완비 ▲과학화 교육훈련 및 병영환경 조성 ▲신기술 관리역량 및 ICT 기반 고도화를 설정했다. 


'항공우주작전 첨단 전력체계 구비’를 위해 우주기반 감시·정찰체계,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지휘결심체계, 공중 무인체계를 추진하고, ‘고효율․선진화된 전력지원체계 완비’를 위해 인공지능 및 사물인터넷 기반 무인 출입통제체계,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반 항공기 수리부속 수요예측체계, 사물인터넷 기반 원격 기지 환경관리체계를 구축한다.

또 ‘과학화 교육훈련 및 병영환경 조성’을 위해 증강․가상현실(AR/VR) 및 웨어러블 기반 초실감형 교육훈련체계,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사고예방체계, 빅데이터 및 스마트워치 기반 조종사 건강관리체계를 추진하고, ‘신기술 관리역량 및 ICT 기반 고도화’를 위해 와이파이 기반 모바일 업무 수행체계, 드론 관리 및 통제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추진계획을 수립한 '4차 산업혁명 공군혁신 추진단(T/F)’ 위원장 황성진(중장) 공군참모차장은 “4차 산업혁명 추진을 위한 국가와 국방정책을 적극 이행하고, 스마트한 공군력 건설을 조기에 달성하고자 공군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했다”며 “공군은 조직·제도·절차의 혁신과 신기술 기반의 작전·임무 수행환경 고도화를 통해 첨단 과학기술군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김현섭 기자 k98sno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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