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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 용인(갑)지역 정책페스티벌, 톡톡 튀는 아이디어봇물
  • 김순태 기자
  • 등록 2019-08-23 13: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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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 중앙당차원에서 전국 각 지역위원회별 당원을 중심으로 대국민 정책건의 수렴을 통한 주요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정책페스티벌 개최하고 있는데이에 일환으로 2019.8.22(용인라마다호텔에서 용인갑지역위원회(위원장 오세영)의 주관으로 성황리 개최하였다.


용인지역은 “SK하이닉스 유치사통팔달 교통인프라최고의 물류여건이 조성될 물류단지산업단지 중소기업유치플랫폼시티 등 미국의 실리콘밸리를 능가하는 수준의 경제규모로 성장시켜 명품용인을 만들고자 많은 계획들을 차곡차곡 잘 추진하고 있다는 백군기용인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개최된 이날 원탁토론회는 100여명의 용인지역 당원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봇물처럼 쏟아져 나와 향후 정책반영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용인()지역위원회 정책제안 페스티벌은 당원과 시민지역위원회의 쌍방향 소통으로 사전설문을 통한 관심 분야별 원탁토론 방식으로 진행하였는데문화체육생활안전지역돌봄확충교육주거환경지역경제발전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등 다양한 분야의 생활 속 현안문제들을 토론하였다.


특히소상공인에 활력을 주기위해서는 제도적 장치들의 완화 등 좀 더 관심을 가져달라는 주문과 함께 부가세 과세기준이 되는 연간매출 과세표준기준의 현 4,800만원은 40년 전의 기준으로 턱없이 현실에 맞지 않기 때문에 자영업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주기위해서는 과세표준기준을 연매출 1억원 이상으로 상향 개정해야한다는 중앙당차원의 법 개정을 요구한 한 당원의 발표에 참석자 모두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용인지역에서 실천 가능한 현안으로는 용인은 경부중부영동내륙고속도의 사각으로 둘러싸였고물류교통철도 등의 SOC 기반이 잘 되어있기 때문에 대기업과 중소기업소상공인 등 모두에게 활성화가 되는 용인지역 네모경제벨트의 로드맵을 만들어야 한다는 통큰제안에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고용인지역 프로축구단 결성과 생활 속 불합리한 개선 등 총 200여 제안중 50여건을 핵심으로 선정하였다.


오세영 용인()지역위원장은 원탁도론회에서 평소들은 지역주민의 의견정도로만 나올 것으로 생각했는데전혀 생각지도 않은 훌륭한 정책 아이디어가 제안되어 너무 놀라웠다라고 하면서 이러한 훌륭한 제안들이 경기도당을 거쳐 중앙당에서 꼭 채택되어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책페스티벌은 더불어 민주당 전국 253개 지역위원회에서 당원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실제 법안과 정책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지역위원회에서 제안한 정책을 시도당의 경연을 거쳐 중앙당에서 최종 경연으로 채택되는 방식이다.
 (사람과뉴스김순태 기자 ds4caf@naver.com)


덧붙이는 글

정책페스티벌은 대국민 민원서비스 차원의 아이디어 수렴 차원으로 이해함이 바람직함. 제도개선은 곧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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