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 안근학 기자 | 베이징 2025년 12월 18일 -- 예술을 통해 슬픔과 고통을 극복하는 여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따뜻하면서도 강렬한 감동을 준 단편 다큐멘터리 '음악이 구한 삶(The Lady in Number 6: Music Saved My Life)'을 기억하시는 분이 있을 것이다. 또 다른 다큐멘터리 '낙원의 죄수(Prisoner of Paradise)'는 한 개인의 굴곡진 삶을 성찰하게 만든다. 이 다큐멘터리를 만든 말콤 클라크(Malcolm Clarke) 감독은 영국 출신으로, 40년 이상 영화계에서 활동해 오면서 개인의 이야기를 통해 사회 전반을 능숙하게 조망하고, 거대한 시대와 평범한 사람들의 운명 사이의 관계를 비춰내고, 단편 영화 속에 강렬한 정신적 핵심을 담아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여성 트럭 운전사, 곡예사, 개인 사업가 집단. 이들이 자신의 기쁨과 슬픔, 삶의 모든 기복이 카메라에 담긴 다큐멘터리 영화의 주인공이 된다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중국 리뷰 스튜디오(China Review Studio)가 선보이는 말콤 클라크 감독의 다큐멘터리 시리즈 '오랫동안 간직해온 꿈
사람과뉴스 안근학 기자 | 칭다오, 중국 2025년 12월 18일 -- 소비자 전자제품 및 가전제품 분야의 세계 선두 브랜드인 하이센스(Hisense)가 '더 밝은 삶을 위한 혁신(Innovating A Brighter Life)'이라는 글로벌 테마로 CES 2026에 참가해 '인간 중심 접근'으로 정의되는 디스플레이 혁신의 미래를 제시할 예정이다. 하이센스는 이 테마를 통해 일상의 질을 높이는 기술을 설계하겠다는 지속적인 의지를 강조한다. 이는 보다 자연스럽게 시청하고, 지속 가능하게 사용하며, 가정 내에서 높은 감정적 몰입감을 선사하는 스크린을 만들겠다는 목표와 맞닿아 있다. 하이센스는 최신 RGB 미니LED의 진화를 통해 이러한 비전을 구현할 계획이다. 실질적인 기술 업그레이드를 통해 한층 향상된 색 표현력은 물론, 눈의 편안함 개선과 에너지 효율성 강화를 동시에 제공할 것이다. RGB 미니LED의 원조 기업인 하이센스는 광원 엔진을 근본부터 재설계하며 기술적 경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디스플레이 산업을 새로운 시대로 이끌고 있다. 하이센스는 디스플레이 기술 외에도 최신 인공지능(AI) 기반 가전과 차세
사람과뉴스 전재은 기자 | 베이징 2025년 12월 18일 -- 겨울 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화려한 얼음과 눈 조각상, 건축물, 엔터테인먼트로 구성된 대규모 축제인 제27회 하얼빈 빙설대세계(Harbin Ice-Snow World)가 17일(수) 아침 개막했다. 중국 동북부 '얼음 도시' 하얼빈에서 열린 올해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40만 입방미터의 얼음과 눈을 사용해 방문객들에게 광활한 얼음 동화 같은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20만 평방미터에 달하는 공간에서 펼쳐지는 하얼빈 빙설대세계는 북 연주와 환영 춤, 그리고 활기찬 분위기를 더해주는 '개막일 얼음 통' 선물로 관광객들을 맞이했다. 궈홍웨이(Guo Hongwei) 하얼빈 빙설대세계 유한회사(Harbin Ice and Snow World Co., Ltd.) 회장은 "올해 행사는 역사상 최대 규모의 얼음과 눈을 사용했을 뿐 아니라 '국제적 스타일'과 중국 문화의 상호작용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중국 중부 우한의 오랜 명소인 황학루(Yellow Crane Tower)를 본떠 얼음으로 만든 빙설 황학루와
하노이, 베트남 2025년 12월 18일 -- 베트남 금융 아카데미(Banking Academy of Vietnam, BAV)와 밴티지 재단(Vantage Foundation)이 12월 16일 하노이에 위치한 베트남 금융 아카데미 본부에서 열린 서명식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은 향후 교육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프로그램 실행은 2026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이번 서명식에는 양 기관의 주요 리더 및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베트남 금융 아카데미 측에서는 팜 티 황 안(Pham Thi Hoang Anh) 총장 대행, 응우옌 탄 프엉(Nguyen Thanh Phuong) 부총장, 쩐 비엣 중(Tran Viet Dung) 금융연구소 소장, 레 응옥 탕(Le Ngoc Thang) 인사부 부장이 참석했다. 밴티지 재단 측에서는 아담 시우(Adam Siew) 사업 개발 부사장, 플로이드 왕(Floyd Wang) 베트남 수석 대표, 모니카 왕(Monica Wang) 글로벌 프로젝트 부문 책임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공식 환영 인사와 대표단 소개로 시
직장 문화,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우수성 인정받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및 미국 덴버 , 2025년 12월 18일 -- 디지털 중심의 글로벌 고객 경험(CX) 솔루션 제공업체 스타텍®(Startek®)은 스타텍 말레이시아가 ''HR 아시아 선정 아시아 최고의 일하기 좋은 기업 2025(HR Asia Best Companies To Work For In Asia 2025)' 어워즈에서 3개 주요 부문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스타텍 말레이시아는 'HR 아시아 선정 아시아 최고의 일하기 좋은 기업(말레이시아 에디션)' 상을 6년 연속 수상했으며, BPO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HR 아시아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상 2025'을 3년 연속 수상했다. 또 'HR 아시아 지속가능한 일터 상 2025(HR Asia Sustainable Workplace Award 2025)'도 함께 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포용적이고 지원적이며 미래에 대비한 직장 환경 구축을 위한 회사의 노력이 인정받았음을 뜻한다. 수상한 상들은 높은 직원 참여도, 진보
사람과뉴스 안근학 기자 | 독일 뮌헨 및 뒤셀도르프, 2025년 12월 18일 -- 에너지 저장 시스템 분야의 선도적인 에너지 혁신 기업 시그에너지(Sigenergy)와 뮌헨에 본사를 둔 선도적인 에너지 유연성 중개 사업자 더 모빌리티 하우스 에너지(The Mobility House Energy)가 공동으로 '양방향 충전의 기초 및 응용(Fundamentals and Applications of Bi-Directional Charging)'이라는 제목의 백서를 발간했다. 백서는 양사가 유럽 전역에서 상용 V2G (Vehicle-to-Grid)를 선도적으로 구축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V2X (Vehicle-to-Everything) 양방향 충전 기술이 글로벌 에너지 유연성 전략의 핵심으로서 재생 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분산형 에너지 혁신의 미래를 열어가는 방법을 조망했다. 양방향 충전: 그리드 전환을 위한 초석 전 세계에서 전동화에 속도가 붙고 특히 전기차(EV) 도입이 빨라짐에 따라, V2G 기술은 전력 시스템을 안정화하고 분산된 유연성을 확보하는 필수 도구로 떠오르고 있다. 이 백서는 시그에너지와 더 모빌리티 하우
사람과뉴스 전재은 기자 | 베이징 2025년 12월 18일 -- 중국 남부 광시좡족자치구 내 현급시인 구이핑시 뮈러진의 섬유•의류 산업이 전자상거래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중국의 유명 레저 스포츠 의류 도시이자 광시 지역 최대 레저 의류 생산 거점인 뮈러진에는 현재 500여 개의 섬유•의류 기업이 들어서 있다. 연간 의류 생산량은 3억 세트 이상이며, 제품은 중국 전역은 물론 유럽, 북미,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지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의류 산업 내 전자상거래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뮈러진의 섬유•의류 기업들은 자체 전자상거래 팀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해외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의 진출도 점차 확대하고 있다. 현재 전자상거래를 통한 연평균 의류 판매량은 5000만 세트를 상회하고, 관련 판매 종사자 수는 3000명을 넘어섰다. 광시 구이핑 수잉 스포츠용품 유한공사(Guangxi Guiping Suying Sports Goods Co., Ltd.)의 리타이량(Li Tailiang) 총경리는 구이핑에 본사를 둔 이 회사가 라이브 커머스와 전자상거래 판매에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사람과뉴스 안근학 기자 | 선전, 중국 2025년 12월 18일 -- 가전제품 세계 선두이자 미니 LED 및 초대형 TV 부문 세계 1위 브랜드인 TCL가 CES 2026에서 가장 진보한 디스플레이 및 AI 기반 스마트 제품군을 대거 출품하여 이 박람회의 주인공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TCL의 부스는 디스플레이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따라서 TCL 부스를 찾은 관람객은 다양한 규격, 종류, 외형적 특성을 자랑하는 독보적인 디스플레이 패널의 압도적인 성능을 직접 목도할 수 있다. 이 모든 혁신은 TCL의 계열사이자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 분야에서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는 TCL CSOT의 기술 지원이 있기에 가능하다. 이번 박람회에서 TCL은 혁신적인 차세대 디스플레이, 모바일 기기, 웨어러블 기기도 함께 공개한다. 이번 박람회의 백미는 단연 TCL의 SQD-Mini LED 기술이다. 이 기술은 완벽한 색 재현 영역(All-Scene Wide Color Gamut), 색상 간섭 방지, 세분된 로컬 디밍 구역, 진일보한 휘도, 그리고 놀랍도록 얇은 두께라는 5대 혁신을 실현했다. 최신 NXT
사람과뉴스 전재은 기자 |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2025년 12월 18일 -- 더 나은 생활 환경과 디지털 혁신을 표방하는 세계 굴지의 기업 하이얼 그룹(Haier Group)이 쿠알라룸푸르의 파빌리온 부킷 잘릴(Pavilion Bukit Jalil) 쇼핑몰 3층 피아차(The Piazza) 광장에 압도적인 팝업 공간을 꾸미고 오늘부터 5일간 제7회 하이얼 글로벌 팬 페스티벌(Haier Global Fans Festival)을 진행한다. 2,600㎡ 규모의 이 체험 공간을 찾은 축구 팬, 스포츠 애호가, 하이얼 제품 애용자는 배드민턴, 축구, 테니스 등 하루 종일 진행되는 다양한 미니 게임에 직접 참여하여 '당신을 삶의 승리자로 만드는 하이얼(Champion Your Haier Life)'이란 슬로건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채로운 하이얼 독점 경품의 주인공이 될 기회도 얻게 된다. 올해의 페스티벌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하이얼 고객을 위한 디지털 행사가 이제는 전 세계 수백만 팬이 함께하는 범세계적 브랜드 캠페인으로 진일보했기 때문이다. 하이얼은 이번 페스티벌을 무대로 삼아 자사의 혁신 기술을 공개하고 전
쿠웨이트시티2025년 12월 18일 -- 코리아타운, 중동 최대 K-뷰티 플랫폼 부티카(Boutiqaat)가 소유.운영하는 K-뷰티 매장 브랜드의 '코리아타운(Korea Town)'은 정품 한국 뷰티를 제공하는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플랫폼이 되겠다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지역 최대 규모의 K-뷰티 전문 매장으로 자리매김한 코리아타운은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케어, 바디케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진정성과 수요가 높은 한국 브랜드를 가장 폭넓게 제공하고있다. 부티카의 온라인 플랫폼과 코리아타운의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고객들은 중동 지역에서 가장 광범위하고 독보적인 K-뷰티 제품 셀렉션을 경험 할 수 있다. 쿠웨이트에서 설립되어 부티카가 전면으로 운영하는 코리아타운은 부티카의 첨단 디지털 인프라와 탄탄한 물류 역량, 500만 명 이상의 온라인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지역 내 영향력과 성장 잠재력을 크게 강화하고 있다. 부티카와 코리아타운은 브랜드 런칭, 인플루언서 협업, 전문가가 진행하는 마스터클래스, 온•오프라인에서 소비자 참여를 유도하는 역동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포함한 통합 360도 마케팅
사람과뉴스 안근학 기자 | 베이징 2025년 12월 18일 -- 예술을 통해 슬픔과 고통을 극복하는 여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따뜻하면서도 강렬한 감동을 준 단편 다큐멘터리 '음악이 구한 삶(The Lady in Number 6: Music Saved My Life)'을 기억하시는 분이 있을 것이다. 또 다른 다큐멘터리 '낙원의 죄수(Prisoner of Paradise)'는 한 개인의 굴곡진 삶을 성찰하게 만든다. 이 다큐멘터리를 만든 말콤 클라크(Malcolm Clarke) 감독은 영국 출신으로, 40년 이상 영화계에서 활동해 오면서 개인의 이야기를 통해 사회 전반을 능숙하게 조망하고, 거대한 시대와 평범한 사람들의 운명 사이의 관계를 비춰내고, 단편 영화 속에 강렬한 정신적 핵심을 담아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여성 트럭 운전사, 곡예사, 개인 사업가 집단. 이들이 자신의 기쁨과 슬픔, 삶의 모든 기복이 카메라에 담긴 다큐멘터리 영화의 주인공이 된다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중국 리뷰 스튜디오(China Review Studio)가 선보이는 말콤 클라크 감독의 다큐멘터리 시리즈 '오랫동안 간직해온 꿈
사람과뉴스 안근학 기자 | 베이징 2025년 12월 18일 -- 예술을 통해 슬픔과 고통을 극복하는 여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따뜻하면서도 강렬한 감동을 준 단편 다큐멘터리 '음악이 구한 삶(The Lady in Number 6: Music Saved My Life)'을 기억하시는 분이 있을 것이다. 또 다른 다큐멘터리 '낙원의 죄수(Prisoner of Paradise)'는 한 개인의 굴곡진 삶을 성찰하게 만든다. 이 다큐멘터리를 만든 말콤 클라크(Malcolm Clarke) 감독은 영국 출신으로, 40년 이상 영화계에서 활동해 오면서 개인의 이야기를 통해 사회 전반을 능숙하게 조망하고, 거대한 시대와 평범한 사람들의 운명 사이의 관계를 비춰내고, 단편 영화 속에 강렬한 정신적 핵심을 담아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여성 트럭 운전사, 곡예사, 개인 사업가 집단. 이들이 자신의 기쁨과 슬픔, 삶의 모든 기복이 카메라에 담긴 다큐멘터리 영화의 주인공이 된다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중국 리뷰 스튜디오(China Review Studio)가 선보이는 말콤 클라크 감독의 다큐멘터리 시리즈 '오랫동안 간직해온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