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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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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오년(丙午年)의 설계와 각오

[ 사람과뉴스 편집국 ] 병오년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저마다 새로운 각오와 입지를 세워 병오년의 한 해를 설계해야 한다. 병오년은 육십간지(六十干支)에서 세 번째의 천간(十干)인 ‘병(丙)’과, 일곱 번째의 지지(十二支)인 ‘오(午)’가 짝을 이룬 해로써, 우리말로 흔히 ‘병오년 말띠의 해’, 특히 “붉은 말의 해”라고 부르고 있다. 병오년 말띠의 해는 어떤 의미를 갖는 해인가? 병(丙)은 오행의→ 불(火) 색→ 붉은색이고, 오(午)는 십이지의→ 말을 의미하고 있으며, 불(火)의 기운을 지닌 말의 해로서 “붉은 말의 해”를 의미하고 있다. “말이 불 위를 달린다.”는 상징성을 갖고 있다. 따라서 병오년은 불의 기운이 강한 해로 여겨지고 있다. 예로부터 기후 변화가 크다. 사회적인 지각변동이 많다. 성격이 강하고 진취적인 기운이 강하다.라는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그러나 과학적인 근거는 전혀 없으며, 철학적인 개념의 사고일 뿐이다. 각 해 년마다의 ‘띠(十干十二支)’는 어떻게 정해지고 있는 것인가? 우리나라의 전통 달력은 다음의 두 가지 체계를 결합하여 만든다. 즉 띠를 구성하는 요인으로서는 “천간(十干: 십간)과 지지(十二支: 십이지)”를 결합하여 띠를

병오년(丙午年)의 설계와 각오

[ 사람과뉴스 편집국 ] 병오년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저마다 새로운 각오와 입지를 세워 병오년의 한 해를 설계해야 한다. 병오년은 육십간지(六十干支)에서 세 번째의 천간(十干)인 ‘병(丙)’과, 일곱 번째의 지지(十二支)인 ‘오(午)’가 짝을 이룬 해로써, 우리말로 흔히 ‘병오년 말띠의 해’, 특히 “붉은 말의 해”라고 부르고 있다. 병오년 말띠의 해는 어떤 의미를 갖는 해인가? 병(丙)은 오행의→ 불(火) 색→ 붉은색이고, 오(午)는 십이지의→ 말을 의미하고 있으며, 불(火)의 기운을 지닌 말의 해로서 “붉은 말의 해”를 의미하고 있다. “말이 불 위를 달린다.”는 상징성을 갖고 있다. 따라서 병오년은 불의 기운이 강한 해로 여겨지고 있다. 예로부터 기후 변화가 크다. 사회적인 지각변동이 많다. 성격이 강하고 진취적인 기운이 강하다.라는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그러나 과학적인 근거는 전혀 없으며, 철학적인 개념의 사고일 뿐이다. 각 해 년마다의 ‘띠(十干十二支)’는 어떻게 정해지고 있는 것인가? 우리나라의 전통 달력은 다음의 두 가지 체계를 결합하여 만든다. 즉 띠를 구성하는 요인으로서는 “천간(十干: 십간)과 지지(十二支: 십이지)”를 결합하여 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