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MBEA] '김해고타운'을 개발하고 나서 1-2월 두 달간 40명 학생들과 함께 게더타운 맵 추가 개발을 위한 겨울캠프를 진행했다.
5월 4일 전교생(400명)과 졸업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메타버스 & 게더타운 1일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몇 가지 의미를 주고 특별한 가치를 제공하게 된다.
[메타버스에서 재학생들간 소통의 장을 시작하다]
재학생들 전체가 게더타운 공간인 '김해고타운'에서 체험하고 지속적으로 활용(동아리활동, 진로활동, 체험활동, 학습활동, 모의면접활동 등등)하는 출발점이 되고,
졸업생들과의 만남과 교류의 첫 시도가 되기 때문이다.
[메타버스에서 졸업생들과 소통의 장을 시작하다]
모든 학교들이 그동안 졸업생을 배출하면, 그것으로 단절되고 더 이상의 연결이나 소통의 기회나 장이 없었다.
재학생들은 진로와 진학, 입시면접 등에서 교사 외에 직접 경험한 선배들의 조언이나 멘토링이 필요하고 큰 효과를 주지만, 정작 이런 연결 고리나 만남의 장은 없었다.
이번에 '김해고타운'이 개발되고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전교생과 교사들이 만나고, 졸업한 선배들도 만나서 교류하고 후배들에게 공부와 입시에 대한 주옥 같은 조언과 피드백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 때문이다.
학교의 발전과 후배들의 진로, 진학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졸업생들에게 연락을 했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그래서 1일캠프 5, 6교시에 참여가능한 졸업생들을 모으고, 각각의 졸업생과 연결하여 가상공간에서 멘토링을 받고자 하는 재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만남과 멘토링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별한 만남의 공간을 기획하고 개발하다]
아래 공간이 이런 행사를 위해서 특별히 개발한 공간이다.
아마도 이런 시도는 전국의 모든 학교 중에서 처음일 것이다. 그래서 의미가 특별하다.
김해고의 성공사례가 전국의 모든 학교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1일캠프에 대한 기획을 생각한 김해고 진로교사(정동완 교사)와의 연결로 시작된 김해고타운 개발, 겨울캠프 진행, 1일캠프를 위한 기획과 준비 등을 위해서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찾아서 공간에 적용 중이다.
아래 포스터는 1일캠프를 알리기 위해 제작된 포스터이다.
400명 이상의 대규모 학생들이 참여하려면 1인당 1대씩의 노트북이 필요한데,
이에 필요한 비용을 기업들의 후원으로 충당하려 한다.
[MBEA 소개] 전국의 초중고대 학생과 교사 등을 대상으로 메타버스와 게더타운을 진로, 진학, 취업에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 과정, 실습 프로그램, 캠프 등을 개발하여 전파하고 전문강사도 양성 중인 MBEA(회장 심재우, 010-2397-5734)가 운영하는 카페(https://cafe.naver.com/mbea)에 모든 활동 정보와 자료들을 공개하고 있다. 교육, 실습, 맵개발, 캠프 관련 문의는 구글설문지 https://bit.ly/3nE0DAX을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