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23 신년 언론인과의 간담회 개최
사람과뉴스=전재은기자= 2023년 1.10(화) 14:00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별도의 배부자료 없이 정장선 평택시장의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언론인과의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많은 언론인들의 참여로 평택시청 대회의실이 빈자리 없이 뒷자리까지 채워지며 뜨거운 분위기에 평택시장의 시 정운영 방향 발표 후 언론인들의 질문에 대한 각 분야 간부공무원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2023년 시정 운영 방향 발표는 시민과 함께한 코로나 19 극복, 푸른 하늘 맑은 평택, 균형발전 초석, 도시브랜드 평판이 상향, 경기남부 교통핵심 도시로 대도시로 발판을 마련하였다는 지난 4년 6개월의 노력과 변화를 먼저 평가하면서 2023년 혁신과 변화로 100만 특례시 기틀 완성 본격추진하겠다는 슬로건으로 시작하였다.
평택시장의 포괄적이면서 챕터를 나누어 세분화된 발표
1.민생안전도시, 2.산업구조고도화, 3.지역균형발전, 4.시민중심도시계획, 5.도시경쟁력강화 등 포괄적이면서 챕터를 나누어 세분화된 발표가 이루어졌다.
특히 지역균형발전에서 서부지역의 평택항 수소 복합지구조성(화양, 현덕, 만호지구개발,평택호 관광단지개발), 북부지역의 반도체특구지정추진, 브레인 시티, 도시재생사업, 고도제한완화 등의 첨단산업 중심의 개발, 남부지역의 원도심, 신도심의 균형개발로 도시재생사업과 지역 맞춤 교육환경, 평택역 주변 정비, 고도제한 완화, 친수공간 조성을 발표하였다.
사람과뉴스 안근학 기자 질의와 평택시장의 응답이 이루어지고 있는 평택 대강의장 모습
질문에 나선 사람과뉴스 안근학 기자는 안보의도시 평택시에 오산비행장 고도제한으로 구도심 재산권 침해와 그에 따른 조치를 밝혀 주시고, 시장님의 구도심의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는데 평택시가 추진하는 신장동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해당 지역 주민들이 주거환경개선 사업 지구 지정되면 10년 동안 재개발을 못 하니 반대한다는 주민의견서를 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평택 시는 계속 추진 의사를 밝혔는데 평택시장님은 이 건에 대해 인지하고 계신 지 그에 따른 로드맵이 있는지 의견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와 같이 평택시청 출입 기자들은 평택 시민들의 삶과 연계된 질문을 이어가며 지역균형 발전에 있어 여러 문제점에 대한 인식과 해소 방안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사람과뉴스=전재은기자=pnn711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