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 안근학 기자 =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원장 정수호)이 교원 업무 효율화를 통해 학교 중심 교육행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5 경기도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 현장자문단’을 운영한다.
나이스 현장자문단, 교원 업무 효율화 지원
이번 ‘나이스 현장자문단’에는 초·중등·특수 교원 57명이 선발되어 경기도 대표로 활동한다. 이들은 2025년 2월 28일까지 임기를 수행하며, 학교 현장에서 나이스 사용을 돕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현장자문단은 △나이스 기능 연구를 통한 교원 업무 지원 △기능 개선에 필요한 사항 발굴 △사용자 의견 수렴 및 서비스 개선 요구에 신속 대응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원들의 행정 업무 부담을 줄이고, 보다 효율적인 교육행정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2028 대입 개편 반영한 지원 강화
올해는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 대입 개편안 도입에 따라, 나이스 사용자 지침서를 개발하고 업무 시기별 집중 자문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나이스 개선 사항을 빠르게 현장에 안착시키고,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정수호 원장은 “학교 교육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 자문단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학교 중심 교육행정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은 지난 7일 ‘2025 경기도 나이스 현장자문단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어, 신속한 대응 체계를 포함한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나이스 사용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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