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2025년 6월 7일 --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개최하는 'MWC25 상하이'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re)와 케리 호텔 푸둥(Kerry Hotel Pudong)에서 열린다. 전 세계의 혁신가, 정책 입안자, 기업 리더들이 모이는 이번 행사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술 시장에 중요한 전환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이 모바일 기술 분야의 글로벌 강국이자 세계 최대 5G 시장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MWC25 상하이에서는 5G,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이 어떻게 다양한 산업을 재편하고, 상호 연결된 새로운 지능형 성장 시대를 가속하고 있는지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MWC 상하이에서는 글로벌 통신사, 장비 제조사, 솔루션 제공업체 및 중국의 연결형 생태계 종사업체가 한자리에 모인다. 모바일 연결성은 2030년까지 중국 경제에 2조 달러, 전 세계 GDP에 약 11조 달러를 기여하며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더 스마트하면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MWC25 상하이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술 및 비즈니스 리더들이 참석해 이러한 주제들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확정된 기조 연사는 다음과 같다.
- 보가오(Bo Gao) AI 클럽 아시아((AI Club Asia) 대표이사
- 양지에(Yang Jie)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 이사 겸 회장
- 지용장(Zhiyong Zhang) 차이나 타워(China Tower) 회장,
- 주화롱(Zhu Huarong) 충칭 창안자동차(Chongqing Changan Automobile) 회장 겸 당서기
- 제임스 리(James Li) 아너(HONOR) 최고경영자(CEO)
- 에릭 쉬(Eric Xu) 화웨이(Huawei) 부회장 겸 순환 회장
- 안나 입(Anna Yip) 싱텔(Singtel) 국제 디지털 서비스 부문 CEO
- 취리(Cui Li) ZTE 최고개발책임자(CDO)
MWC25 상하이에 새롭게 추가돼 주목할 만한 요소들
- GSMA 혁신 프런티어 존 (GSMA Innovation Frontier Zone) 공개: N2 홀에 새로 마련된 흥미로운 공간에서는 혁신적 솔루션으로 기술의 한계를 넓히고 있는 엄선된 중국 기업들의 제품이 전시된다. 주요 전시 제품은 ▲헬리콥터처럼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고 고정익 항공기처럼 수평 비행이 가능한 오토플라이트(AutoFlight)의 Shenglong eVTOL ▲방문객이 베이징과 광저우의 공공 도로에서 로봇 택시가 어떻게 자율 운행 중인지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포니 ai(Pony ai)의 몰입형 VR 시뮬레이션 ▲아너의 AI 기반 소비자 기기 및 스마트폰 ▲러쥐 로보틱스(Leju Robotics), 드로이업(Droidup), 지위안 로보틱스(Zhiyuan Robotics)의 지능형 휴머노이드 로봇과 드론 등이다.
- 미래 기술 홀 (Future Tech Hall): N4 홀에서 다시 열리는 이 전시에서는 장강 삼각주(Yangtze River Delta)와 웨강아오 대만구(Greater Bay) 지역에서 다양한 미래 기술을 선보이고 있는 혁신 기업들이 참가한다. 이 놓칠 수 없는 경험에는 상하이 푸둥관(Shanghai Pudong Pavilion)과 광저우관(Guangzhou Pavilion)에 전시할 기업들도 포함된다. 이 외에도 N4 홀 전시에는 상하이 스페이스세일(Shanghai Spacesail), 유니콤 에어넷(Unicom Air Net), 차이나 스타윈(China Starwin), x퓨전 디지털 테크놀로지스(xFusion Digital Technologies), 상하이 선미 테크놀로지(Shanghai Sunmi Technology)가 참가한다.
- 4YFN 존: N2 홀 4YFN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혁신 및 스타트업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 글로벌 투자자와 유망 신생 기업을 연결해 모바일 혁신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장이 될 예정이다.
- 월드 로봇 콘테스트(World Robot Contest): MWC 상하이에서 최초로 2025 월드 로봇 콘테스트 예선전이 개최된다. 이 대회는 젊은 기술 인재와 차세대 혁신가를 양성해 로봇 산업의 기술 연구개발(R&D)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로봇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대회 예선전은 매일 N4 홀에서 진행된다!
- 아시아 모바일 어워드(Asia Mobile Awards•AMOs): MWC 상하이 2일차인 2025년 6월 19일에 열리는 AMOs 시상식을 일정에 표시해 놓길 바란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중소기업(SME) 혁신, 아시아 최고의 AI 혁신, 아시아 기후 행동을 위한 최고의 모바일 혁신을 기념하는 세 가지 새로운 상이 수여된다. 여기를 클릭하면 모든 AMOs 후보 기업 명단을 확인할 수 있다.
- 국제 사물인터넷 박람회(IOTE): 아시아 최대 IoT 박람회인 IOTE가 처음으로 MWC와 손을 잡고 RFID, 센서, 엣지 컴퓨팅(edge computing), 시각적 IoT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고품격 IoT 전시회를 개최한다.
- 산업 서밋: 행사 주제인 AI+, 연결 지원 기술(Connected Enablers), 연결 산업(Connected Industries) 및 5G 인사이드와 연계된 콘퍼런스 프로그램은 이러한 주제와 기술이 산업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다룰 예정이다. 다음은 서밋 등에서 다룰 주요 내용이다.
- 어젠틱 AI, AI 기반 통신, AI 기기
- GSMA 오픈 게이트웨이, 지속 가능성, eSIM, IoT
- 위성과 NTN, 제조와 생산, 스마트 모빌리티
- 5G 수익화, 5G 미래
GSMA 정책 리더 포럼(GSMA Policy Leaders Forum•PLF): MWC 상하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PLF는 전 세계 정책 입안자와 산업 리더들이 정책 및 규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모이는 단독 포럼이다. ▲AI의 영향과 기회 ▲디지털 격차 해소 ▲모바일과 AI의 융합 및 향후 6G에 미칠 영향력 등이 주요 주제다. 또한 ▲중국이 5G-어드밴스드(5G-Advanced)와 디지털 연결성으로 빠르게 진화할 수 있게 도와준 요인들 ▲디지털 국가의 성장을 위한 디지털 전환 인센티브에 대한 논의도 진행된다.
GSMA 디지털 리더스 프로그램(GSMA Digital Leaders Programme•DLP): 7회째를 맞는 DLP의 중심 주제는 AI의 영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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