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 전재은 기자 | 두바이, UAE 2025년 12월 7일 -- 체리(Chery)가 12월 4일 두바이에서 2025 아시아청소년장애인경기대회(AYPG) 조직위원회와 파트너십 서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샤오둥(Zhu Shaodong) 체리 인터내셔널(Chery International) 부사장, 마지드 라셰드(Majid Rashed)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sian Paralympic Committee) 위원장, 사이드 하렙(Saeed Hareb) 두바이 스포츠평의회(Dubai Sport Council) 사무총장, 타니 주마 베레가드(Thani Juma Berregad) 두바이 장애인클럽(DCD) 회장 겸 AYPG 현지 조직위원장, 타렉 수에이(Tarek Souei)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 CEO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체리가 이번 대회의 공식 모빌리티 파트너로 선정됐음이 발표됐다. '체리와 함께, 비상을 위해 태어나다(With CHERY, Born to Rise!)'라는 주제로 한 이번 협업은 양측의 파트너십 강화를 넘어 체리의 브랜드 경쟁력과 가치를 높이 평가했음을 보여준다.

'비상을 위해 태어나다(Born to Rise)'를 표어로 내건 2025 AYPG는 청소년 선수들의 끈기와 투지를 응원하며, 이는 "어려움을 두려워하지 않고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는 체리의 '초가집(Little Thatched Cottage)' 정신과 일맥상통한다. 주샤오둥 부사장은 "1997년 창립부터 현재 포천 글로벌 500(Fortune Global 500) 기업에 이름을 올리고 12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사업을 영위하기까지의 과정이 바로 체리의 '비상(rise)'"이라며 "경기장에서 모든 청소년 선수의 '비상'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체리는 앞서 카자흐스탄 어린이 패럴림픽과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 총회 등을 지원하면서 아시아 패럴림픽 기구들과 신뢰를 쌓고 뜻을 같이해왔으며, 이는 이번 협력의 밑거름이 됐다. 또한 체리는 핵심 R&D에 대한 장기적 투자를 통해 탄탄한 기술력과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런 역량은 제품 혁신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대회 지원 및 훈련 솔루션에도 투입돼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을 제공할 것이다. 체리는 ESG 경영의 하나로 국제자연보전연맹(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 유니세프(UNICEF)와 같은 국제기구와 협력하며 비즈니스 성장과 사회적 가치를 연계해 기업의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체리는 대회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자원을 조율하는 전담 팀을 구성했다. 2025 AYPG가 다가옴에 따라 체리는 기술적 강점과 사명감, 그리고 '체리와 함께, 비상을 위해 태어나다(With CHERY, Born to Rise!)'라는 공통의 신념에 따라 모든 선수와 함께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