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 편집국 기자 | 2024년 12월 10일, 대한민국 서해안의 교통 지형을 바꿀 서부내륙고속도로 평택-부여 구간이 개통됐다. 국토교통부는 하루 전날 예산 예당호휴게소에서 열린 개통식을 통해 이번 고속도로 개통의 의미와 기대 효과를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지자체 관계자, 공사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평택시 포승읍에서 부여군 규암면까지 연결되는 서부내륙고속도로는 경기 평택에서 전북 익산까지를 잇는 총연장 137.4km의 민자 고속도로다. 이번에 개통된 1단계 평택-부여 구간은 총연장 94km로, 사업비만 약 3조 2,700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다. 취재팀이 직접 다녀본 서부내륙고속도로는 수도권과 충청권을 60분대로 연결하며, 지역 간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 이전보다 이동 거리가 약 32km 줄고 주행 시간도 약 26분 단축됐다. 특히 이 구간은 주변의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의 교통량을 분산시키며, 서해대교와 천안·안성 분기점의 상습 정체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해안 제2대동맥’의 탄생 국토교통부는 이번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해안선(서해대교)의 교통량
(좌측) 프로레슬러 김수빈(37)선수 정하민(36)선수 사람과뉴스=안근학 기자=프로레슬러 김수빈 (37)과 정하민(36)이 2년여의 공백을 깨고 일본 원정에 나섰다. 이들의 소속 단체 Lands endl (랜즈옌드)는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김수빈과 정하민이 오는 11일, 오사카 코레가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A-team 주최 2022 오사카에서 오오타니 (일본), 라이덴(일본)과 맞붙는다"라고 7일 밝혔다. 두 선수가 출전하는 'A team 주최 2022 오사카는 후지타 카즈유키 켄도 카신, 그레이드 사스케 등 유 명 레슬러들이 대거 참가하는 오사카 최대 규모의 대회다. 그 열기를 입증하듯, 티켓 오픈 3일 만에 전 석매진을 기록하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수빈은 빠른 스피드와 공중기가 강점인 프로레슬러다. 지난 2014년 데뷔해 PWF LOTC, LOTW 챔피언 을 모두 지냈다. 실력을 인정받아 일본 무대에 진출, 한국인 최초로 고 김일이 차지했던 아시아태그빌드 에도 도전한 바 있다. 최근에는 국내 격투기 단체 더블지 FC의 링 아나운서와 유튜브 콘텐츠 천하제일 무술대회에 출연했다. “건강을 만드는 사람들” 홍보대사로 활동, 면역콘서트에서 초대가
사람과뉴스=전재은 기자= 생존 키워드 – 면역! 지금은 면역시대! 유치원의 아이들도 양말을 챙겨 신듯 마스크를 스스로 챙겨서 쓰는 시대, 손 소독, 마스크가 일반화되어 있는 것은 물론 면역이라는 글자만 붙여도 매출이 뛰는 지금이다 이렇게 모든 것에 면역이라는 글자가 붙는 현상 언제부터였을까?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첫 보고 된 이후 중동지역에서 발생한 호흡기 감염증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를 떠올린다. 메르스는 2018년 우리나라에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사스 공포로 이어졌다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는 2002년 겨울 중국에서 발생이 시작된 이래 수개월 만에 홍콩, 싱가포르 캐나다 등 전 세계로 확산되었던 사스 코로나바이러스가 인간의 호흡기를 침범하여 발생하는 질병이다. 이어서 팬데믹 이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 코로나 19는 2019년 11월부터 중국에서 최초 보고 되고 퍼지기 시작해서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지속되고 있는 범유행 전염병으로 모든 사람들의 일상을 정지 시키며 면역의 중요성을 확실히 인식시켜주었다. 2022년 2월 18일, 빌 게이츠는 독일 뮌헨안보회의에서 "우리는 또 다른 팬데믹을 겪을 것이다. 다음번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