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이재식 기자] 화천경찰서(서장 이규문)는 11일 화천초등학교 후문에서 모범운전자회 및 녹색어머니회와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생활안전교통과장 등 경찰관 13명과 녹색어머니회(10명) , 모범운전자회(12명) 등이 합동으로 홍보전단지 200매, 학용품으로 연필 100개, 지우개 200개를 나누어 주며 진행됐다.
또 등교생들을 상대로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 등을 지도하고, 운전자들에게는 스쿨존 통행시 주의 사항을 홍보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은 학교주변 교통안전 활동을 위한 교육을 강화 하고 시설물 보완 등 사고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