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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1 (목)

한국 다빈치창의융합연구소, 몽골 과학교사들에게 4차 산업혁명 교육 연수실시

몽골 후레대학교, 과학기술지원단, 국립학교들과의 과학기술교육 협약식 체결.
몽골 ‘다빈치 창의융합연구소’ 설립으로 몽골과학교사들에게 비상의 날개 선사.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한국 다빈치창의융합연구소(이수진 소장, 충남과학협회장)는 지난 1월20일 몽골 과학교사 연수, 몽골국립학교들과 교육협약식 체결 및 몽골 ‘다빈치 창의융합연구소’를 설립했다. 이번 성과는 한국 다빈치 창의융합연구소, 몽골의 ICT 선도대학인 후레대학교(정순훈 총장), 한국 연구재단의 몽골 과학기술지원단(홍연화 교수)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이수진 소장은 몽골 후레대학교에서 몽골 과학교사 연수를 통해 타교과목과의 연계를 통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강조했고, 몽골에서 부족한 과학재료들의 업사이클링을 제안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80여명의 몽골 과학교사들은 몽골에 적용할 수 있는 과학교육 수업방식을 생각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1월21일에는 한국 다빈치창의융합연구소와 후레대학교, 몽골 과학기술지원단 그리고 몽골 국립학교들과 과학기술교육 협약식을 가졌다. 몽골의 '후레대학교'는 몽골 젊은이들의 과학기술교육을 위하여 한국인이 세운 대학교다.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학생들을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몽골과학기술고등학교장(바탐첵체, Ө. Бадамцэцэг)과 71번 학교의 교장(바트새흥, Б.Батсайхан)의 강한 의지가 있어 한국의 과학교육 커리큐럼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몽골학교들에 적용하고자 한다. 

 

 

 

 지속적인 몽골 과학교사 교육을 위해 후레대학교 내 '다빈치 창의융합연구소’을 설립하고 현판식을 가졌으며, 몽골 ‘다빈치 창의융합연구소(냐마 연구소장)’는 몽골 과학교사들의 위한 교과목과 연계된 STEAM 교육커리큘럼을 만들어 보급할 예정이다. 

 

 이수진 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학생들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막막해 하는 몽골의 과학교사들에게 더욱 비상할 수 있도록 상상력의 날개를 달아주고 싶고, 그 날개짓을 통해 배운 학생들이 [갈매기의 꿈]에 나오는 조나단처럼 꿋꿋하게 자신의 꿈에 도전하는 몽골의 우수한 과학인재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 한국다빈치창의융합 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