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3일 오전 용인시 역사와 함께해온 소상공인의 1번지인 용인중앙시장이 민족의 고유명절인 설을 앞두고 제수를 준비하는 시민들로 북적거리고 있다. 용인시가 최근 지역화폐인 와이페이를 190억원어치 발행했습니다.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공무원들의 노력도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됩니다. 백군기 용인시장과 오세영 처인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함께 장을 보면서 시도의원 및 관계공무원, 시민들이 대거 참여한 용인 최대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은 이날 발디딜 틈 없이 북적거렸다. 중앙시장에서 30여년간 생선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현대생선 박윤경(64)씨의 판매대 앞에도 제수를 구매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명절에 전 재료로 많이 쓰이는 특대 크기의 동태는 한 마리에 1만원에 쉴 새 없이 팔려나갔다. 이날 상인회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주관한 백군기시장과 오세영 예비후보는 최근 화두가 되는 시장주변 주차장 확보에 대해 상호 현명한 방안을 다방면으로 찾고 있으니 소상공인들이 너무 실의에 빠지지 말고 힘내시라는 인사말씀에 많은 박수를 받았다. 강시한 상인회장은 주기적인 전통시장 이용과 골목상권을 위한 좋은아이디어가 많으니 요청시 정책에 꼭 반영달라고 건의하여 큰 관심을
[사람과뉴스=용인=안근학 기자]용인의 정치1번지인 처인구가 그간 국회의원이 없는 공석의 설움을 깨고 처인구의 낙후된 현실을 종식시키고 새로운 미래와 처인구의 희망을 만들기 위해 ‘5대공약과 5대 생활정치’를 통해 ‘확 바뀐 처인구, 진짜민주당 오세영’의 비전을 제시하는 오세영 전 더불어민주당 용인시갑 지역위원장이 제21대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선언 했다. 오세영 후보자는 19일 용인시청 3층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정치적으로 소외받던 내고향 처인구를 위해 주민과 소통하는 생활정치를 꼭 이루어내겠다는 당찬 포부로 ‘오공약’을 공개했다. - 첫 번째(경제) 용인시와 처인구는 영동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내륙고속도로로 둘러쌓여 있는 물류의 최적지입니다. 여기에 원삼의 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산업단지내에 든든한 중소기업을 대규모로 유치하여, 경제자족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겠습니다. - 두 번째(교통) 경강선 복선전철의 용인-안성간 연장과 광주시 삼동역에서 에버랜드-이동-안성간 국가철도망 건설 3조 7,000억원을 반드시 확보하겠습니다 또한, 평택–이천간 일반철도를 &ls
대한민국 철도역사와 국가 교통동력의 중심에서 괄목한 성과를 이루어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고등학교 총동창회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국립철도고등학교 총동창회(총동창회장 : 이창환)에 따르면, 국립철도고를 졸업하고 철도현장과 사회 각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내고 있는 우수한 인재들이 지금은 폐교가 되었지만 특수목적을 가진 명문철도고등학교 부활을 위해 총동창회를 구성하여 다양한 대외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100년 역사를 갖고 있는 국립철도고는 그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 매년 총동창회 골프대회를 13년째 개최하면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매회 250명 이상이 동시에 운동을 즐길 수 있고, 다방면의 정보를 공유하고, 상부상조를 통해 국가와 사회에 봉사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에폭시 광고 사업으로 크게 성공한 14회 김영천 동문의 매끄러운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총동창회장 및 대회장, 역대 회장단, 국회 및 기업가, 단체협회장 등 주요요직에 있는 동문들이 대거 참가하여 자리를 빛냈다. 여주신라컨트리클럽에서 총 200명 동시티업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 총동창 골프대회는 비록 순위가 결정되었지만, 서로가 앞 다투어 수천만원에 달하는 기부형식의 찬조가 접수되
☐ [사람과뉴스 안근학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를 10월 31일(수)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였다. - 그중 용인지역 6만여개 소상공인중 유일하게 3년연속 모범소상공인으로 선정되어 중소벤처부장관상을 받은 소상공인이 있어 화제다. ☐ 주최 측에 따르면 이날 표창을 받은 업체는 기존의 프랜차이즈에서 가맹 점주와 함께 협동조합으로 전환하여 경영혁신을 통한 매출증대, 고용창출 및 안정된 성장을 이루고 있는 용인 상하동에 15년째 본점을 운영하는 곽두리쪽갈비 협동조합 본점이 그 주인공이다. - 곽두리쪽갈비는 2006년 15평 매장으로 창업을 시작, 70평 매장으로 확대와 프랜차이즈 가맹사업과 협동조합으로 성장하면서 그간 많은 시행착오와 경영혁신의 결과로 4년 연속 우수프랜차이즈 선정, 모범소상공인, 소상공인 지원공로상 등을 수상한 이력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이날 표창은 협동조합으로 창의적 경영모델로서 많은 소상공인으로부터 귀감이 되는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 특히모범소상공인으로 표창을 받은 김순태 협동조합 이사장은 32년 공직을 조기명퇴하고 전문경영인으로서 탁월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시민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자연재해 및 긴급사태로 인한 통신두절등으로 시민 안전대피 및 각종 정보제공을 할 수 없는 상황에 대비하여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민간무선장비를 활용한 새로운 시민안전을 위한 대책을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용인시는 개인취미 활동을 통한 아마추어무선국을 운영하는 용인시민중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용인지부(용인지부장 이종원)회원들과 함께 유사시 시민안전 무선봉사를 위한 ‘재난대비 긴급 무선통신망 활용을 위한 협약’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및 안전담당관과 아마추어무선사로 구성된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용인지부 회장 등 임원들이 참석하여 재난대비 긴급 무선통신망 활용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월 1회 정기 재난통신 훈련을 실시키로 했다. 또한 용인시는 아마추어 무선기사 양성교육 홍보에 협력하고 통신재난에 대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에 행정적인 지원을 할 방침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군 시절 무선망운용이 유사시 승패에 좌우되는 중요한 작전으로 작용하는 것을 잘 느껴왔던 만큼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용인지부가 긴급재난 발생
오랜 역사의 선진유럽의 정책모델을 벤치마킹하는 상향식 정책제안부터라는 인식하에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경협)정책페스티벌 경연대회에서 중앙당 본선진출 정책제안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경기도당은 총 60개 지역위원회 중 14개 지역위원회가 예선을 통과하여 열띤 경연발표를 거쳐 167명의 배심원단의 현장 투표를 통해 우수정책 5개를 최종 선정, 중앙당 본선진출 과제로 출품하게 됐다. 이날 경연대회에서 양주시지역위원회의 “장애인콜택시 전국 통합이용” 정책제안이 1위의 영예를 차지했고, 2위는 용인갑위원회 “소상공인 세금완화를 위한 고질적인 부가세과세 기준완화” 정책제안이 선정되었다. 향후 1,2위 정책제안 과제는 오는 9월20일 중앙당 본선과제로 직행하게 되고, 화성시병, 안산시 상록구갑, 구리시, 수원시병 지역위원회 제안과제는 패자부활전을 통해 중앙당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김경협 도당위원장은, "시스템 정당, 플랫폼 정당" 약속을 꼭 이행하기 위해서는 전국의 당원들의 정책제안을 소홀히 하지 않는 상향식 정책제안 제도의 정착“이라고 설명하고, 사실상 2020 총선의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고, 지
더불어 민주당 중앙당차원에서 전국 각 지역위원회별 당원을 중심으로 대국민 정책건의 수렴을 통한 주요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정책페스티벌 개최하고 있는데, 이에 일환으로 2019.8.22(목) 용인라마다호텔에서 용인갑지역위원회(위원장 오세영)의 주관으로 성황리 개최하였다. 용인지역은 “SK하이닉스 유치, 사통팔달 교통인프라, 최고의 물류여건이 조성될 물류단지, 산업단지 중소기업유치, 플랫폼시티 등 미국의 실리콘밸리를 능가하는 수준의 경제규모로 성장시켜 명품용인을 만들고자 많은 계획들을 차곡차곡 잘 추진하고 있다”는 백군기용인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개최된 이날 원탁토론회는 100여명의 용인지역 당원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봇물처럼 쏟아져 나와 향후 정책반영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용인(갑)지역위원회 정책제안 페스티벌은 당원과 시민, 지역위원회의 쌍방향 소통으로 사전설문을 통한 관심 분야별 원탁토론 방식으로 진행하였는데, 문화체육, 생활안전, 지역돌봄확충, 교육, 주거환경, 지역경제발전,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등 다양한 분야의 생활 속 현안문제들을 토론하였다. 특히, 소상공인에 활력을 주기위해서는 제도적 장치들의 완화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어제 8월19일 그간 지지부진했던 수서-광주선 도시철도 연장 등 3개 노선에 대해 사통팔달 용인시를 관통하는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을 지난 7월에 착수하여 2020년 7월 완료목표라고 밝혔다. 용역의 세부노선은 수서-광주선 연장구간인 광주-에버랜드-남사-동탄 간 42.3km중 용인시 구간 30.2km, 용인경전철 연장 구간인 기흥역-광교중앙역 간 6.8km 가운데 용인시 구간 4.8km, 동백-성복역-신봉동 간 신교통수단 15km 등이 포함되어있다. 특히, 수서-광주선 연장구간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수서-광주간 복선전철이 지난달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 구체화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다는 판단이다. 당초에는 에버랜드까지만 연장을 추진했으나, 최근 SK하이닉스 유치 및 용인지역 주변에 있는 영동, 중부, 경부, 내륙고속도로를 끼고있고, 민선7기에 들어서면서 철도망까지도 아우르는 네모경제산업의 축으로 인식되면서, 이를 남사-동탄까지 연장을 위한 최적의 노선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용역에서 수립한 최적노선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한 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예비타당성조사도 추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과 양지면 주북리 일원에 추진되고 있는 98만㎡(30만 평) 규모의 용인 국제물류단지 사람과뉴스=경기=김순태 기자=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과 양지면 주북리 일원에 추진되고 있는 98만㎡(30만 평) 규모의 용인 국제물류단지에 대해 고용창출 효과 등 긍정적인 요인보다 교통난과 대기오염 등 부정적인 영향이 더 클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어 주민들의 원성이 고조되고 있다. 용인시에 따르면 국도 45호선 교통량 분산을 위해 용인IC ~ 국지도 57호선 연결도로를 4차로 신설하고, 단지 남측으로 양지IC 연계를 위한 국도 42호선 연결 접속도로(4차로)를 신설할 계획인데 “국도 42호선은 평소에도 차가 밀리는 데다 영동고속도로 정체 시 더욱 심각해 물류단지가 들어오면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교통여건이 나빠질 것”이라고 일부 전문가들은 우려하고 있다. 특히 “물류센터가 얼마나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낼지 의구심이 들고, 교통체증, 대기오염 등 환경 문제를 감안하면 시민 불편이 더 클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더불어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및 유림동에 4차선 도로가 신설되는 계획 사업 설명회가 극소수 일부 주민만 참여하는 데서 정작 수십 년을 생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