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최초 민간출연, 용인 소상공인회관 준공식 개최
경기도 용인에 순수 민간 자산으로 신축건물 지어 ‘용인 소상공인회관’ 준공식 개최 사람과뉴스=경기=전정희 기자=공공성을 띠는 건물은 일반적으로 정부와 지자체의 예산을 출연으로 건립되고, 운영을 위한 지원을 받는 일반적인 상식을 깨고, 순수 민간 자산으로 공공사업 목적의 신축건물을 지어 재단법인을 설립한다는 곳이 있어 신선한 감동을 주고 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그리고 시민과 함께 상생해야 하는 절실함을 반영하듯, 2019. 7. 17(수) 경기도 용인모현의 한 민간빌딩에서 ‘용인 소상공인회관’ 준공식과 함께 ‘용인 소상공인진흥원’설립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밝혀 화제가 집중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 정도의 잣대는 늘 토착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애환부터 시작한다는 속설처럼, 정부와 지자체의 다양한 지원정책에도 불구하고 영세성을 극복하지 못한 상황으로 볼 때 용인지역도 예외는 아니라고 판단한 소수의 뜻있는 시민들이 주축이 되어 금번 용인지역 이나마 소상공인에게 처해있는 애환과 제도개선, 장기적 지원 방향 등을 통계조사 및 연구를 통해 정책 방향을 건의하도록 하는 사업목적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