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괴뉴스=민희윤 기자=한국정서교육개발원(원장 최윤정)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2 실패박람회 디딤돌 협력기관」선정됐다. 최윤정 원장은 “우리사회에 일반화되어 있는 경쟁구조에서 단순 실패위기관리는 다시 재기하는데 다소 한계가 있다. 실패에 대한 국민인식 전환과 금융, 창업, 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협업하여 실패상황을 빠르게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아가 상황에 맞는 구조화된 실패위기사례관리를 통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실패박람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며 기술보증기금, 소상공인진흥공단, 시청자미디어재단 등 19개 기관이 함께하고 있다. 사람과뉴스=민희윤 기자 기사제보 minstar84@naver.com
[사람과뉴스=민희윤기자] 김희겸 전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수원시장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김 전 부지사는 17일 오전 11시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수원시민 여러분과 함께 품격있는 도시, 살고 싶은 수원을 새롭고 든든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전 부지사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으로부터 검증을 받아 지난 16일에 수원 팔달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이날 수원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수원시 경수대로 수원시청 인근 마라톤빌딩에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후원회 구성 등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김 전 부지사는 이날 출마선언에서 대학 인프라 등을 활용한 ‘씨앗기업’ 500개 육성과 ‘대한민국 디지털 수도 수원’을 포함한 8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이 전 부지사는 먼저 일자리와 산업 활성화 분야에서 ▲대학 인프라 등을 활용한 ‘씨앗기업’ 500개 육성 ▲첨단 및 강소기업 100개 유치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조기 추진 ▲미래형 스마트 산업지구 조성 ▲무담보 저금리 중소 영세기업자금 지원 등을 제시했다. 또 ‘대한민국
김희겸 전 경기도 행정1부지사 오는 17일 오전 11시 수원컨벤션센터 207호에서 수원시장 출마 공식 선언 [사람과뉴스= 민희윤 기자] 김희겸 전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오는 17일 오전 11시 수원컨벤션센터 207호에서 수원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고 밝혔다. 김 전 부지사는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차관급)으로 공직을 퇴직한 후 수원미래발전연구소를 설립하고 최근까지 수원시내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수원시장 출마 예정자로서의 행보를 이어왔다. 출마 선언을 통해 김희겸 전 부지사는 외형적 성장에 걸맞는 『품격있는 도시, 살고 싶은 수원』을 만들기 위해 ▲일자리가 넘치는 지역경제 ▲균형있는 도시발전 ▲다함께 행복한 따뜻한 사회 ▲살기 편리한 매력있는 도시 ▲모두가 안전한 도시 ▲시민과 함께하는 특례시를 만들겠다고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희겸 전 부지사는 첨단 기업유치, 미래형 스마트 산업지구 조성, 산·학·연 협력 거버넌스 구축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청년지원 정책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수원비행장 이전 및 이용부지 활용방안, 영통소각장의 이전 등 수원의 현안과제의 해결 방안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검
[사람과뉴스=제주=민희윤 기자] 우리나라 축산산업 가축분뇨악취 저감에 새로운 대안책이 나왔다. 기존 농가들의 골칫거리 가축분 뇨악취 문제에 따른 민원이 해 마다 증가하고 주민들 간 갈등을 유발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현실이다.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책 없이 기존 예산투입만 했던 축산산업에 새로운 혁명이 나타 났다. (주) 삼성신약 R&D 연구팀 (대표: 유형근)은 천연물질을 활용한 축산분뇨 악취 제거 시연회를 충남 청양 한 농가에서 축산분뇨를 대상으로 회사관계자 및 업체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시연회에 참여한 농장주 김모씨는 20년간 수 백개 업체 들을 통해 악취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했으나 실패했고, 더이상 해결책이 없다고 생각하고 이 문제에 대해 고민하던 중 (주)삼성신약 R&D 연구소 (대표:유형근)이 시연한 악취제거 결과를 보고, 이제 한국의 고질적인 음식물쓰레기 및 축산분뇨 그리고 하수처리슬러지 등의 유기성폐기물 악취가 드디어 해결 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되었다. 자체농장의 악취문제를 해결하게 되어 그 동안 주변 주민들의 눈치를 보며 농장을 운영했으나 앞으로는 당당하게 쾌적한 환경에서 눈치 보지 않고 축산농장을 운영할 수 있게 되
코로나19 백신접종활성화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는 이석문 교육감 [사람과뉴스=제주=민희윤 기자]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5월 28일(금) “이번 5월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해 도내 모든 고등학교를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바 있다”며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8월 이후에도 5월과 같은 상황이 벌어지면, 고등학교 입시 준비에 차질이 빚어지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시행하는 데에도 매우 큰 어려움이 초래된다”며 도민들의 백신 접종 참여를 독려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이날 오후 3시30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제주도-제주도의회-제주도교육청 백신 접종 참여 활성화를 위한 공동 담화문’발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석문 교육감은 “선생님과 학부모들이 교육과 수업, 생계의 무게를 너무나 무겁게 짊어지신 지 오래”라며 “한밤 중에도 시급히 원격수업과 긴급 돌봄으로 전환해야 하는 학교의 고충과 부담은 이루 말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토로했다. 이 교육감은 “코로나19에서 아이들이 학교에서 함께 공부하고 생활하는 날들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확인했다”며 “도민들이 집단 면역 형성에 함께해야 아이들의 평범하고 평화로운 수업과 일상을 회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사람과뉴스=제주=민희윤 기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福島) 원전 오염수 태평양 방류 결정과 관련해 19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이세끼 요시야스(井関 至康) 총영사를 초치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후 1시 30분 도지사 집무실로 이세끼 요시야스 총영사를 불러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가 제주도민의 생명과 안전, 생태계에 미치는 잠재적인 위협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이어 그동안의 한일 우호 협력관계를 강조하며 전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투명한 정보 공개 와 절차 공유, 진정성 있는 배려의 자세 등을 강조하고 이 같은 제주도의 입장을 일본 정부에 잘 전달 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세끼 요시야스 총영사도 일본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며, 제주도의 상황 등을 일본 대사와 본국에 공유 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이케우치 오사무(池内修)수석 영사도 함께 참석했으며, 도에서는 고춘화 문화체육대외 협력국장, 양홍식 해양수산국장이 배석했다. 한편, 원희룡 지사가 일본 총영사를 초치한 일은 이번이 처음이다. 향후 제주도는 일본에게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에 대한 엄중 경고와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원희룡 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