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세종시당은 24일 세종벤처밸리 일반산업단지 개발이 세종시의 위법행정과 특혜로 진행되고 있다며 전동면 심중리 토지소유주와 시민 6백여 명의 청구인 연서명을 받아 감사원에 국민감사를 청구했다. (사진 류병희 사무처장) [사람과뉴스=세종=박용우 기자]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은 ‘세종벤처밸리 일반산업단지’개발사업과 관련해 세종시를 대상으로 감사원 국민감사를 청구했다. 세종벤처밸리 일반산업단지 개발은 세종시 전동면 심중리 일원에서 진행 중이며 세종시와 민간사업자 공동을 진행하는 민관개발사업이다. 시당은 국민감사 청구를 위해 토지소유주와 국민 감사청구에 동의하는 시민 등 600명 이상 청구인 연서명을 받았다. 시당은 2015년 당시 사업시행자 자격부터 요건이 충족되지 않았는데 시가 법률을 위반하면서까지 사업을 승인하고 민간사업을 민관공동개발로 전환하면서까지 특혜를 줬다고 했다. 주요 국민감사 청구 이유로 ▲시가 산업입지법에 따른 사업시행자 요건이 충족되지 않았는데 승인을 했다는 점 ▲사업시행자가 산업입지법 시행령에 근거한 분양계획서 제출, 분양 토지 저당권 말소, 공동약정 등 절차를 지키지 않고 보상 절차도 지나지 않은 토지 위치와
[사람과뉴스=경기=박용우 기자] 국내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고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자연특별시 공동연대가 26일 서울무역전시장 코엑스에서 공식 캐릭터(자연이) 선포식과 함께 새 출발을 알린다. 자연특별시 공동연대. 자연의날 & 어워드 조직위원회와 (사)한국문화관광협의회. (사)캐릭터디자이너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국민들에게 자연의 날을 알리는 뜻 깊은 시간으로 꾸며진다. 현재 국제사회는 자연환경을 오염시키거나 파괴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환경과 잘 어울리는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이에 자연특별시 공동연대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공생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자연도시를 구축하고 성장시켜 나가며 보존하기 위한 도시를 선정해 ‘자연특별시’로 지정하고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구체적인 사례로는 2016년 발효된 파리협정 이후 121개 국가가 '2050 탄소중립 목표 기후동맹'에 가입하는 등 전 세계가 탄소중립국가로 공동 대응하고 있다. 대한민국도 도시집중화와 산업화로 인해 자연 생태계의 보존과 복원, 관리와 육성, 도약과 변화가 이뤄져야 할 시기라고 공동연대는 보고 있다. 정부는 2020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세종 벤처밸리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 비리 고발 관련 기자회견 진행중 [사람과뉴스=세종=박용우 기자]정의당 세종시당은 10일 오전10시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세종 벤처밸리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과 관련, 기자회견을 열어 "세종시 심중리 일대세종벤처밸리 산업단지 개발 불법성 고발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 문제가 많은 만큼 사업시행자는 사업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세종시당은 사업추진과정에서 여러 문제점 중 " (주)세종벤처밸리는 산업단지를 추진할 사업시행자로서의 적격성(SK건설 투자시점 및 지분보유증거)을 갖추지 못하였으며, 법령에 위배된 선수금을 수령하고, 토지소유자들의 신뢰를 얻지 못해 토지면적의 1/2이상의 소유권 확보를 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문제가 이렇게 많은 데도 세종시는 세종벤처밸리에 각종 특혜를 제공했고, 급기야 2억원의 혈세를 투입해 더는 사업을 진전시키기 어려운 세종벤처밸리를 구해줬다"고 덧붙였다. 원주민 토지 소유주들에게 적절한 보상을 하지 않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세종시당은 세종시의 출자 이후 달라진 환경(사업시행자 변경 등)에서 토지소유주들은 흔들렸고, 적절한 보상을 기대하며 사업에 동의서를 제출하였으나
[사람과뉴스=경기=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도내 고등부 학생선수 623(남 390, 여 233)명이 41개 종목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 주최로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경상북도 일원 70개 경기장에서 시범종목인 보디빌딩을 포함해 총 41개 종목 경기를 치른다. 도교육청은 학생선수들이 전국체육대회에서 체육활동을 즐기며 존중과 공정을 바탕으로 저마다의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경기도체육회와 가맹경기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지난해에 열리지 않았고 올해도 지난 9월 17일 고등부 대회만 개최가 결정됨에 따라 안전지원단을 운영해 감염병 확산 방지와 안전한 대회 참가를 지원한다. 도교육청 유승일 학생건강과장은 “전국체육대회가 스포츠맨십을 체험하며 상생과 협력을 배우는 민주시민 교육 활동이 되길 바란다”면서, “정부와 보건당국의 코로나19 방역 수칙, 그리고 대회 운영 방역 대책에 따라 학생선수들이 대회에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사람과뉴스=경기=박용우 기자] 올해로 창립 2년차인 (사)가평문화관광협의회가 가평지역 발전을 위해 각종 굵직한 현안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주목받고 있다. (사)가평문화관광협의회는 지난해 경기도에서 비영리단체로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가평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문화, 예술, 체육, 관광분야를 아우르는 사단법인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협의회가 가장 먼저 추진한 사업은 ‘제2경춘국도 반대집회’이다. 협의회는 2019년부터 국토교통부 등을 대상으로 제2경춘국도 교량건설 반대집회를 32차례나 추진했다. 협의회 회원들과 지역주민 등을 중심으로 원주지방국토관리청과 서울정부종합청사, 국회, 청와대, 행정안전부 등을 항의 방문해 가평군민의 뜻을 강력히 전달했다“고 했다. 김정현 협의회 이사장은 "(사)가평문화관광협의회 시위 활동은 중앙언론인 중앙일보를 비롯해 YTN, SBS, KBS 등의 방송을 타기도 했다"면서 "이 같은 노력들로 2000년 11월 자라섬과 남이섬 사이 제2경춘국도 교량건설 계획을 전면 백지화하는 성과를 도출했다"고 말했다. 가평지역 명산에 정상석을 설치하는 사업도 주목받고 있다. 협의회는 가평지역 장락산과 곡달산,
○ 그간 교육지원청은 학교지원 업무를 수행하여 왔으나 경기혁신교육 3.0 추진과 지역 교육력 활성화를 위해서는 혁신교육의 특성화·지역화를 강화하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이 요구됨. ○ 교육지원청 혁신교육 플랫폼을 통해 지역의 교육현안과 지역의 필요를 반영한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학교자치를 지원하기 위한 지역화 정책 추진 기능을 강화해야 함. [사람과뉴스=경기=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이수광)은 교육지원청의 정책 지역화 기능 및 학교지원 강화를 위한 「혁신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지원청 역할 강화 방안」 (연구책임 이태권 연구위원)을 발간하였다. 교육지원청은 혁신교육 정책 도입 이후 변화를 거듭해 왔다. 경기혁신교육 3.0 추진 이후에는 지역 협력과 정책의 현장성, 학교자치 지원 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혁신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지원청 역할 강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혁신교육 추진과정과 교육지원청의 역할 변화의 고찰을 통하여 교육지원청의 기능과 역할 강화 방안으로 ‘혁신교육 플랫폼’을 제시하였다. 혁신교육 플랫폼은 학교와 마을이 혁신교육을 함께 기획·실천·평가하여 학생의 배움을
[사람과뉴스=경기=박용우 기자] 지난 8. 5. 국회 유기홍 의원 등 10인은, 교육지원청(시‧군‧구 관할 교육행정기관)에 부교육장직을 신설하는 내용의 교육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제안했다. 경기교육행정포럼은 시‧군‧구 기초단위 지역 교육지원청 부교육장 제도의 필요성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의견을 밝혔다. 1. 시‧군‧구 기초단위 지역 교육지원청이 담당하는 교육행정 사무는 나날이 복잡해지고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다. 지방교육자치의 발전, 지방분권의 강화와 더불어 교육지원청은 많은 도전에 직면하게 되었다. 예전과 달리 시‧군‧구 기초단위 지역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그런데, 양질의 교육행정 서비스는 사무처리의 복잡성을 내재하고 있거나, 복잡한 이해관계가 상충하는 경우가 많다. 기존의 정형화된 문제해결 방식으로는 사무의 복잡성에 대응할 수 없다. 이러한 시‧군‧구 단위 지역의 현실을 인지하고 현안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교육지원청 조직이 교육행정에 대한 전문성과 문제해결 역량을 겸비하여야 한다. 현안 해결에 필요한 정책적 판단력과 조정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오랜기간 행정관리‧법무‧재무‧예산‧민원 등 전
[사람과뉴스=경기=박용우 기자] 박찬주 대통령예비후보는 18일 오전 10시 아산 현충사를 참배하고, 출정식을 가졌다. 박찬주 대통령 예비후보 측에서 제공한 보도자료는 다음과 같다. "어제 대선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저는 오늘 아침, 뜻을 같이하는 동료들과 함께 아산 현충사를 참배하였습니다. 불굴의 의지와 지도력, 탁월한 용병술로, 살아서는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고 죽어서는 이 민족이 나가야할 방향을 제시해 주고 계시는 불멸의 이순신! 미국의 현대무기와 장비로 무장한 30만 아프가니스탄 정규군이 미군이 철수 하자마자 7만의 탈레반군에게 속절없이 무너지는 것을 보며 전쟁사상가 클라우제비츠의 말이 떠오릅니다. "전쟁은 의지의 충돌이다. 불굴의 의지만큼 중요한 전쟁수단은 없다!" 이순신장군이 임진왜란에서 나라를 구한 것은 거북선과 화포, 전략전술 그 이전에 그분의 불굴의 의지가 뒷받침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무능한 임금, 동료들의 시기와 모함, 조정대신들의 조롱과 핍박속에서도 이순신장군은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 외로운 무인의 길을 걸었습니다. 그리고 민족의 별이 되었습니다. 엊그제 바이든 대통령이 대국민연설에서 한말 중 다음 문장이 와닿습니다. "아프간 군인들 스스로 싸
[사람과뉴스=경기=박용우 기자] 박찬주 전 육군대장(64)이 17일 국민의힘 당사를 방문하여 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박 전 육군대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저는 국민의힘 당사를 방문하여 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였습니다. 훌륭하신 다른 후보님들과 당당히 경쟁하여 누가 이 나라를 이끌어갈 적임자인지 평가를 받겠습니다. 저는 군출신 유일한 후보로서 튼튼한 국가관과 안보관, 가치관을 탑재하고 평생 군사 조직관리를 통해 리더십을 배양해 왔으며 노력을 통합하여 목표를 달성하는데 익숙한 군사지도자로 성장해 왔습니다 저는 군출신이야 말로 그 어떤 직업군보다 국가를 이끌어갈 적임자라 자부하며, 동서고금을 통하여 볼때 특히 위기시에는 군출신 지도자들이 등장하여 혼란을 극복하고 나라를 번영으로 이끌어 왔습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더 이상 자유국가가 아닙니다. 온갖 규제와 제약과 억압이 지배하는 통제국가가 되었습니다. 저 박찬주는 문재인정부가 만든 통제국가를 자유국가로 바꾸고 온 국민들께 자유를 돌려드리려 합니다. 저의 국정철학은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자유의 가치를 국정전반에 투영하여 그 에너지를 국가발전의 동력으로 삼아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박찬주 전 육군대장 [사람과뉴스=경기=박용우 기자] '국방안보전문가로서 군을 대표하여 대권 경선에 참여 합니다. 안보정당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경선흥행에 보탬이 되겠습니다' 박찬주 육사 37기 전 육군대장이 국민의힘으로 정권교체 대권경선후보 참여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박찬주 전 육군대장의 발표문이다. 저는 대한민국 제 20대 대통령 선출을 위한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경선에 참여하려 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경제와 안보는 국가를 지탱하는 두 기둥인데 문재인 정부는 경제도 파탄내고 안보도 파탄 냈다고 말입니다. 맞습니다. 경제는 먹고사는 문제이고 안보는 죽고사는 중요한 문제인데 무능한 문재인정부는 국가의 근간을 무너트린 것입니다. 지금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하신 분들은 모두가 훌륭한 분들 임에 틀림 없습니다. 그러나 후보군을 들여다 보면 수권정당으로서의 다양성과 균형성이 부족하다고 보여집니다. 지지율 선두를 달리는 분들은 모두 법조인 출신이고 국방 안보전문가는 보이지 않습니다. 저는 국민의힘의 다양성과 후보군의 스펙트럼을 넓혀 경선에 흥행을 더하고 문재인정권의 안보실정을 부각시켜 안보정당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