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경기=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인식과 기대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85.5%가 ‘경기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란 2025년까지 40년 이상 노후 건물 보유 학교를 디지털·친환경 기반의 첨단학교로 바꿔 다양한 미래형 교육과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혁신학교, 미래형 통합 운영학교, 시설 복합화 등 경기 교육정책과 도내 지역·학교 특성을 반영한 경기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사에서 도민들은 ‘현재 학교 공간에서 학생들에게 부족한 공간’으로 ▲학생 맞춤형 교수·학습 공간(26.1%)을 1순위로 꼽았다. ▲공동체 활동·학생 자치 공간(20.4%), ▲자연 친화 생태 공간(19.8%), ▲학생 소통·휴식 공간(16.5%), ▲스마트 환경의 첨단 정보화 공간(13.6%)이 그 뒤를 이었다. ‘경기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우선 추진’이 필요한 사항으로는 ▲종합적인 학교환경 개선 추진(3
[사람과뉴스=경기=박용우 기자] 고양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6월 22일 오후 2시 고양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4층 교육장에서 “2021년 실전창업과정”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실전창업과정은 중장년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모델(BM), 사업계획서, 재무·회계, 마케팅·투자 전략 등 창업 전반에 대한 교육을 통해 예비 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교육은 지난 4주간 총 34시간 동안 융‧복합 강의, 전문가 개별 코칭, 창업 멘토링, 모의 IR 경진대회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과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23명이 수료하게 되었는데, 수료생 중 임화섭 대표(대상 500만원), 이석진 대표(최우수상), 김성복 대표(최우수상), 이혜정 대표(우수상), 한주성 대표(우수상), 구강영 대표(우수상), 송명숙 대표(장려상), 김형주 대표(장려상)는 우수 수료생으로 사업 자금을 지원받게 되었다. 우수 수료생에게 제공되는 사업자금은 사업모델 개발, 사업아이템 검증 및 보강, 판로 개척 및 시장 진출, 자금 조달, 시제품 제작, 지적재산권 취득 등의 창업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오창희
[사람과뉴스=경기=박용우 기자] 김성기 가평군수는 4일 최근 모 언론사에 게제된 부정기사에 대해 사실관계를 요구하는 2쪽 분량의 진정서를 작성한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김 군수는 진정서에서 사실인냥 보도된 기사를 통해 가평 공직자와 군민들 모두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며, 이번 기사와 관련하여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통해 잘 잘못을 명백히 밝혀주길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진정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진 정 서 【진 정 인】 성 명 : 김 성 기 주 소 :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보납로 82 【피 진정인】 경기신문 고태현·김기현 기자, 신원미상 A·B·C씨(언론보도) 저는 가평군 군정을 총괄하는 가평군수입니다. 오늘 이 진정을 하게 된 사유는 지난 5. 31일부터 6월 3일까지 경기신문에 보도된 억측기사에 대하여 사실관계를 명명백백 밝혀 주시기를 바라며 진정서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보도된 내용을 보면 5. 31일자‘가평군수를 둘러싼 은밀한 거래’ ‘김군수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지 못하도록 돈을 전달하려는 시도 포착’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A씨에게 5억원을 요구한
[사람과뉴스=경기=박용우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4일 오후 아주대학교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수원시 영통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1차 접종을 마친 이재정 교육감은 “근육주사라서 맞을 때는 팔이 좀 뻐근했지만 맞고 나니 팔도 편안하고 모든 게 다 좋다”면서 15분 동안 관찰실에서 대기했다. 이어, “국민 모두가 백신을 맞아서 집단면역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면서 “특히, 학생들 건강을 위해서 학교 선생님들과 경기도교육청 직원들도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올해 만 76세로, 이날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 사람과뉴스=박용우 기자=pnn8585@naver.com
경기도교육청과 ‘아시아평화와 역사연구소’이 함께 정리한'일본 역사교과서 비판적으로 읽기’ 내용 [사람과뉴스=경기=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5월 17일부터 6월 14일까지 ‘독도교육의 달’을 운영한다. 이는 일본이 독도 영유권 주장을 이어가면서 우리나라 교육과정 지침에 해당하는 ‘일본 초・중・고 학습지도요령’에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했다는 기술을 추가한 데 따른 조치다. 도교육청은 ‘아시아평화와 역사연구소’와 함께 정리한 ‘일본 역사교과서 비판적으로 읽기’ 자료와 학생 활동지를 각 학교에 제공하고 교육과정에 다채롭게 융합・활용토록 안내했다. 특히, 학생들이 자료 탐색과 비교・대조, 토론으로 활동한 내용을 관련기관 홈페이지에 게시하거나, 홍보자료 만들기, 캠페인 확산하기, 오류 내용 찾아 수정 요청하기, 국내외 언론에 적극 알리기 등 구체 행동과 실천으로 이어가는 방법을 제안했다. 도교육청 강심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우리 미래세대가 내일을 만들어가는 주체로서 역사를 바로 알고 적극
[사람과뉴스=경기=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추진하고 있는 ‘부천 옥길 중‧고 통합 운영학교’와 ‘의왕 내손 중‧고 통합 운영학교’가 교육부 심사를 통과했다. 중‧고 통합 운영학교는 중‧고 교육과정 연계와 교원 통합 운영으로 6년 동안 학생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 교육과 융합 교육 등을 추진해 미래 사회를 대비할 학생 역량을 길러주는 학교로 도교육청이 2019년부터 추진했다. 부천 옥길 중‧고 통합 운영학교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적정으로 통과되었으며 의왕 내손 중‧고 통합 운영학교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 편성 등을 조건으로 교육부 심사에서 통과됐다. 이번에 교육부 심사를 통과한 두 학교 모두 중‧고 각각 12학급 총 24학급 규모로 2024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미래교육정책과 황윤규 과장은 “교육부 심사 통과 결과를 면밀하게 검토하고 반영해 일정에 맞춰 두 학교 모두 개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두 학교 설립을 통해 미래교육이 더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람과뉴스=박용우 기자=pnn8585@naver.com
경기도교육청 의정부 북부청사 ◦ 지역 특색과 교육공동체 요구 살리고 상상, 도전을 실천하는 지역중심 경기미래학교 ◦ ‘군서미래국제학교’ 발판 삼아 지역중심 경기미래학교 추진 방안 모색 ◦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미래학교 담당자 함께 모여 지역 특성과 교육환경 분석 등 논의 [사람과뉴스=경기=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8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지역 중심 경기미래학교 담당자 협의회’를 열고 지역 특색을 살린 경기미래학교 추진 방안을 모색한다. 지역 중심 경기미래학교는 지역 특색과 교육공동체 요구를 함께 반영해 지역 특성을 담은 상상과 도전을 실천하는 학교를 말한다. 올해 3월 시흥에 개교한 ‘군서미래국제학교’가 한 모델이다. 이 학교는 다문화 학생과 일반 학생이 함께 어울려 중국어, 러시아어 등 언어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등을 무학년제로 운영한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특색을 살린 경기미래학교를 추진하기 위해 ▲군서미래국제학교 추진 사례 공유, ▲지역 교육환경 분석, ▲지역별 미래학교 추진 위원회 운영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이번
◦ 도교육청, 미래형 학습 환경 조성 위한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 신설 ◦ 도내 40년 이상 노후 학교 건물 382동, 2025년까지 2조 4,900억 원 투입해 추진 ◦ 경기 교육정책 연계, 학생 진로 탐색·학습 활동 지원 공간, 광장 등 조성 계획 [사람과뉴스 =경기도=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미래형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단장 이헌주)을 다음 달 1일 신설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도교육청 행정국 내 단독 기구로 설치되며 그린스마트기획담당, 그린스마트시설1담당, 그린스마트시설2담당 등 3개 팀으로 구성된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은 40년 이상 노후 학교를 디지털·친환경 기반의 첨단학교로 바꿔 다양한 미래형 교수학습을 실현할 수 있는 학교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이다. 추진단은 2030 경기 미래교육을 위해 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구축을 목표로 ▲공간혁신, ▲그린학교, ▲스마트교실, ▲학교 복합화 사업을 추진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2025년까지 도내 40년 이상 노후 학교 건물 382동에 총 2조 4,900억 원의
◦ 2021년 3월 40개 학교 신설(유 13원, 초 13교, 중 6교, 초·중통합 1교, 고 5교, 특수 2교) 추진 ◦ 2021년 개교전 미 준공학교 6교(유 5원, 초 1교) 학생에 대해 긴급돌봄, 임시배치, 1개월 개교연기(사전안내) 등으로 학습권 보호 조치 [사람과뉴스 = 경기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106개 학교를 신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또 이 가운데 57개 학교를 올해 신설한다고 밝혔다. 학교급별로 보면 ▲유치원 39원, ▲초 31교, ▲중 18교, ▲초·중 통합학교 8교, ▲고 8교, ▲특수학교 2교로 정부의 국·공립 유치원 확대 정책에 따라 단설유치원 신설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올해 신설학교 57교 가운데 40교가 다음 달 개교를 앞두고 있는데 이 가운데 6개 학교가 지난해 역대 최장 장마, 공사지역 바위와 매립 쓰레기 토출, 공사 기간 부족,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승인사항 이행 등으로 개교 전 공사를 다 마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6개 학교는 ▲화성시 라온유치원, ▲화성시 새봄유치원, ▲하남시 감일유치원, ▲하남시 단샘초등학교, ▲고양시
[사람과뉴스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연구원과 지역교육과정지원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3차 지역교육과정 포럼이 1월 28일(목) 오후 2시 개최된다. 이번 3차 포럼도 1,2차 때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방역상황으로 인해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포럼 공동주관 운영기관인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지역과 학교 교육과정 개선을 위해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그리고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1월 28일에 예정된 3차 포럼에서는 ‘표준화를 넘어선 지역교육과정,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로 주제를 설정하고, 교육분권과 교육자치 시대에 교육과정 지원행정의 방향과 정책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과 1월에 개최되었던 1, 2차 포럼이 학생과 학부모, 시민단체, 초․중등학교 교원 등 교육 주체와의 소통에 초점을 두었다면, 3․4차 포럼에서는 교육과정 연구자와 교육전문직원들이 참여하여 정책 제안 및 실제적인 지원행정 방안을 논의한다. 지난 1차 포럼(2020년 11월 30일, 수원 경기도교육연구원)과 2차 포럼(2020년 12월 23일, 광주)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강현석 교수(경북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