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 = 박용우 기자] 4월23일(목) 강남구청에서 주최하고, 암웨이 미래재단이 후원하는 ArtPrize강남과 영동전통시장 활성화 간담회가 논현1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됐다. 최근 1인가구 및 맞벌이 부부 증가 등으로 식생활 문화 변화에 따라 가정 간편식 시장 규모가 급성장한 점에 착안하여 영동전통시장만의 가정간편식을 개발하여 상권 활성화 및 전통시장형 가정간편식의 새로운 트랜드를 마련하고자 토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영동전통시장내 소상공인 3개업체를 롤모델로 하여 시장의 미래 고객인 젊은 고객 유치를 위한 가정간편식을 개발하고, 레시피 개발, 마케팅, 홍보 등 전문가 지원 방향, 지역거주자 및 직장인들을 위한 시식행사 추진 방법, 간편식 배달관련한 업체현황 및 수수료 문제상의 현실점검 등에 대해 논의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암웨이 미래재단 김장환 이사장, 논현1동 남철 주민자치위원장, 조춘식 동장, 장영수 행정팀장, 박용우 주민자치위원, 정규하 주민자치위원, 영동전통시장 최승현 매니저, 강남구 지역경제과 조윤희 님 등이 참석했다.
◦ 경기도교육청, 4월 20일부터 13일 동안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 진행 ◦ 도교육청 남·북부청사, 5개 교육지원청, 경기도학생교육원은 현지검사 받아 ◦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기금, 결산서 등 재정운영 전반 검사하고 평가 [사람과뉴스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0일부터 5월 2일까지 13일 동안 2019회계연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진행한다. 결산검사 대상은 도교육청 남부·북부청사 전 부서와 25개 교육지원청, 도교육청 산하 직속기관이다. 이 가운데 도교육청 남부·북부청사, 광명, 군포·의왕, 구리·남양주, 안성, 의정부 교육지원청, 경기도학생교육원 등 7개 기관은 심도 깊은 검사를 위해 검사위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현지검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검사위원은 경기도의원과 회계사, 세무사, 시민단체, 재무전문가 10명으로 지난 2월 26일 경기도의회가 선임해 위촉했다. 검사위원들은 도교육청 재정운영 전반을 확인하고 예산집행 건전성과 적정성,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검사 주요사항은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midd
[사람과뉴스 = 박용우 기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코로나 이후 주민들에게 소확행을 줄 수 있는 아이템 준비를 시작했다. 학동역 5번 출구를 나오니 보도에 낯익은 캐릭터 제리가 보인다. 논현역 방향으로 조금 걷다보니 벤치 그림자인 고양이 톰이 벽에 기대서 망을 보고 있다. 이렇게 보도에 표현된 그림들은 '페이크 쉐도우(Fake Shadow)'로 불리는 진짜 같은 가짜 그림자들이다. 딱딱하고 획일적인 공공시설물에 재미 요소와 예술성을 가미하여 시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하고자한 강남구의 새로운 시도로, 지구인 남녀노소 모두의 영원한 친구 '톰과 제리'를 디자인 모티프로 잡았다. 구는 지난 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침체된 논현가구거리에 아트프라이즈를 실시하여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이번 페이크 쉐도우 아트를 도입한 취지도 같은 맥락에서 시작했는데,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관광지의 역할까지 기대하고 있다. 정순규 강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친 구민들과 강남을 방문하는 분들께 소소한 즐거움을 드리고 싶었다. 다른 나라의 유명 관광
급식실에는 ‘운반 급식’을 통하여 배송되어 온 따뜻한 음식, 조리 종사자들의 환한 미소, 교직원들의 감사와 존중의 인사가 가득 펼쳐졌다. [사람과뉴스 = 박용우 기자] 화원중학교(교장 손기서)는 ‘코로나-19’로 인해 9일(목) 온라인 개학을 하였다. 온라인 개학이라는 전대미문의 상황 속에서, 현실적인 문제로 마주하고 있는 교직원 중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운반 급식’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도입하여 많은 학교의 관심을 얻고 있다. 온라인 개학으로 인해 학교 현장은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 처음 시도해보는 원격 수업에 대한 부담감, 높아져 있는 학부모의 기대감, 열악한 디지털 인프라 등의 난관을 해결하여 나가고 있다. 여러 난관 중에서 현실적인 문제로 가장 크게 대두되고 있는 것이 ‘교직원 급식’ 문제이다. 각종 지침과 법령 등으로 인하여, 학생이 없는 가운데의 학교 급식이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많은 선생님들은 컵라면 등으로 어렵게 끼니를 해결하면서 학교현장을 지키고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는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간부들이 학교 현장의 원활한 운영
진 수상자 김미분 어르신 참여모습 [사람과뉴스 = 박용우 기자] 전국민의 인기를 끌고 있는 ‘미스터트롯’을 넘어 끼와 재능이 넘치는 어르신들의 트로트 경연의 장이 열려서 화제가 되고 있다. 강남구립 논현노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집에서 외롭고, 지루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어르신들이 즐겁게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3월 24일(화)부터 4월 3일(금)까지 무대가 아닌 집에서 참여하는 노래방으로 ‘할지니트롯 선발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할지니트롯 선발대회’는 총 71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며 열띤 경쟁을 펼펼쳤으며 진, 선, 미, 코로나 극복 창작상 4개 시상부문에서 총 7명의 수상자가 선발되었다. 진선미로 선발된 트롯트 영상은 논현노인종합복지관 유튜브 ‘논현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을 수상한 김미분 어르신은 “코로나19 때문에 전쟁 아닌 전쟁을 겪고 있는 이 어려운 시기에 잠시나마 잊고 즐길 수 있어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복지관 박종원 관장은 &ldquo
2016년 3월, 대한민국이 술렁거렸다.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인 알파고(AlphaGo)가 대한민국 바둑계의 거목, 이세돌 기사를 4대1로 승리를 거두었다. 당시 이세돌 9단이 거둔 1승은 인류가 AI를 상대로 거둔 유일한 승리로 기록되었으나, ‘바둑이 인생의 전부’라던 그가 은퇴를 결심하게 만든 계기가 됐다.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가 사람들의 뇌리에 강하게 박히게 된 사건이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에는 앞에서 언급한 AI(인공지능)를 포함하여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Big Data), 드론, 로봇, 3D 프린팅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이 중에서 ‘제조업’에 해당하는 유일한 기술이 3D 프린팅이다. 다른 기술들은 모두 코딩(Coding)을 바탕으로 한 소프트웨어를 통해 구현되는 것이다. 3D 프린팅의 역사는 이제 막 30년을 넘었다. 미국의 한 가구회사의 프로토타이핑(Prototyping) 분야의 Mock-up(목업. 실제 크기의 모형) 설계와 디자인이 반영된 시제품을 제작하여 사전에 검토하는 단계에서 일하
[사람과뉴스 = 박용우 기자] 신화중학교(교장 정우섭)와 화원중학교(교장 손기서)는 마을 어른신들을 위한「2020 신년 효(孝) 잔치」를 1.3.(금) 14:00에 까치산 경로당(강서구 화곡1동)에서 공동 주최한다. 「2020 신년 효(孝) 잔치」는 1부와 2부로 나누어져 운영한다. 1부에서는 신화중학교 교사 문상원 선생님의 사회로,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노래교실, 풍물공연, 색소폰 연주, 악극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신화중학교와 화원중학교의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이미자 노래 메들리・가야금 연주 등을 통해, 마을 어르신과 어린 학생들이 함께 어깨춤을 추며 어우러지는 흥겨운 마당을 만들려 한다. 2부에서는 마을 어르신들과 참석자들이 모두 함께 신년맞이 떡국과 간식을 나누면서, 따스한 정을 느끼는 마당을 펼치려 한다. 「2020 신년 효(孝) 잔치」는 신화중학교와 화원중학교를 중심으로 하여, 화곡1동 주민자치센터・까치산 지구대・강서희망비전・극단 휘파람・해소맘・강서구학부모연합・한국안전문화교육연구소・학교안전관리사협회 등의 많은 지역사회단체가 함께 힘을 보태어 준비하였다.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하는 손기서 교장선생님(화원중)은 “학교와 마을이
◦ 2019년 9월 140명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회 발족 ◦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에 대해 7개 분과로 나눠 논의 ◦ 자문 결과는 도교육청 각 부서에서 정책반영 여부와 방법, 시기 검토 [사람과뉴스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6일 라마다프라자 수원에서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회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2019년 9월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7개 분과별 회의에서 나눈 의견을 발표하고 도교육청 담당자들과 공유하는 자리다. 각 분과에서 제시한 과제에는 분과별 특성에 따라 도교육청 각 부서가 2020년 정책에 반영할 내용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중장기 과제로 해결해야 할 내용들이 담겼다. 학교자치분과 제시 과제는 ▲학교민주주의 지수 조사와 활용, ▲학교주도형 종합감사와 교장공모제, ▲학교기본운영비 자율성 확대로 2019년 추진 정책의 현장 안착에 초점을 뒀다. 반면, 미래교육분과는 ▲경기미래학교 유형별 모델 개발, ▲경기교육도서관 발전계획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으로 도교육청 모든 부서가 다각적으로 검토할 중장기 과제를 제시했다. 이 밖에도 ▲교육과정분과는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
남철 주민자치위원장이 논현1동 조춘식 동장에게 모금액을 전달함 [사람과뉴스 = 박용우 기자] 지난 19일 논현1동 송년음악회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했던 "2019 논현1동 송년음악회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통하여 모금액이 전달됐다. 삼익아트홀에서 개최된 2019 논현1동 송년음악회는 어린이와 어르신 세대가 함께하는 열림 음악회 및 감사와 나눔행사로서 지난 17일 350여명 주민들이 참여하여 성대하게 치뤄졌다. 행사를 통해 모금된 총액은 3,421,450원이며 내역은 다음과 같다. 기부자(단체명) 금 액(원) 주민자치위원회 1,000,000 강대우(바르게살기위원장 1,000,000 새마을부녀회 500,000 홍성균한의원(이명옥) 500,000 논타 150,000 송인순(상인회장) 50,000 기타 221,450 합계 3,421,450
[사람과뉴스 = 박용우 기자] 지난 12.17(화) 오후6시부터 저녁8시까지 논현1동 송년음악회추진위원에서 주최한 '감사와나눔 2019 논현1동 송년음악회'가 삼익아트홀 3층 무대에서 논현1동 주민 350명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남철 주민자치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최됐다. 올해 처음 송년음악회 장소를 조춘식 동장과 남철 위원장이 직접 발로 뛰며 섭외한 결과 삼익악기본사 관계자와 미팅후 장소를 정하여 삼익아트홀에서 개최하게됐다. 문화행사공연으로 권민세 피아노, 성하림 소프라노, 제니유 전자바이올린, 그리고 맘마렐라, 해안, 하춘매, CPI Crew(B-BOY), 7080공연, 논타 무대가 진행됐다. 논타는 ‘삶과 문화, 건강한 공동체’를 지향하는 공연문화로 ‘나의 인생을 즐기면서 잘 가꾸어 나가는 논현동 엄마들의 힐링 난타 동아리’의 줄임말이다.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으로 논현1동 주민들의 호응도 뜨거웠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 성금과 논현1동 지역 기업들에서도 많은 후원과 협찬이 이어져 2019년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아름다운 시간이됐고, 논현1동 송년음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