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찬대의원 [사람과뉴스=박용우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 갑)은 2025년 전면 도입을 앞두고 있는 고교학점제 시행의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8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기초소양과 기본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 이수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다. 4차 산업혁명으로 과거의 단순 지식암기와 연산, 추론 등의 능력과 이를 바탕으로 한 직업과 업무의 상당수가 자동화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로봇이 대체할 수 없는 창의력과 융합적 사고가 미래사회 구성원으로서 반드시 필요한 역량으로 떠오르고 있다. 학생들이 급격히 변화하는 직업세계와 고용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자기주도적으로 개인의 잠재력과 역량을 키우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공교육에 도입하기 위해 학점제 도입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고교학점제 도입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으로 제시된 바 있으며, 초·중등분야 핵심 국정과제로 선정되어, 현재 연구·선도학교 형태로 학점제를
질의하는 박찬대 의원 [사람과뉴스 = 박용우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 갑)은 단기 직무과정부터 전문기술석사과정까지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마이스터대의 도입을 골자로 하는「고등교육법」 일부개정안 등 법률안 9건이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의결된 법률안은 ▲고등교육법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에 관한 법률 ▲직업교육훈련 촉진법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초·중등교육법 ▲국립대학의 회계 설치 및 재정 운영에 관한 법률 ▲학교체육진흥법 등의 일부개정법률안 이다. 박찬대 의원이 대표발의 한‘고등교육법은’단기 직무과정부터 전문기술석사과정까지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마이스터대의 도입·운영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기술, 실무 경력 등 현장성을 보유한 인력 및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첨단분야 인력에 대한 수요는 많지만, 해당 분야 고도의 기술을 보유한 고숙련 전문직업인의 공급은 상당히 부족한 상황이다. 이번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2회 글로벌K모델 선발대회 성황리 개최, 인스코비 - 더미코스상 시상 장면 [사람과뉴스 = 박용우 기자] 제2회 글로벌K모델 선발대회가 22일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라마다서울호텔 신의정원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개최되었다. 전 연령대가 출전할 수 있는 대회로 모델세계에 첫 발을 내딛는 키즈부터 장년층뿐만 아니라 100세 시대에 걸맞게, 제 2의 인생을 꿈꾸는 모든 시니어 모델까지 출전했다. 글로벌 케이 모델 조직위원회(협회장 이영지)가 주관하고, 식스 앤 식스티플러스 ENT가 주최,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후원으로 이루어진 글로벌 케이 모델 선발대회는 지난 1회 대회보다 참여 부문을 넓혀 만5세 이상의 키즈, 10대 주니어들의 참가를 시작으로 20대에서 70대까지 출전해 전 연령대 모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다재다능한 재능을 가진 참가자들은 자유로운 청바지 캐주얼 컨셉으로 멋지게 자기소개로 시작을 알렸고, 화려한 드레스와 턱시도 퍼레이드를 펼치며 모델로서 도전장을 던졌다. 이번 대회 수상자는 키즈, 주니어, 미즈, 미시즈, 시니어 부문별 진, 선, 미가 선발되었으며, 각 협찬사들의 특별상 등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겼다. 키즈 부문은 주식회사 꼬망
[사람과뉴스 = 서울 = 박용우 기자] 화원중학교(교장 손기서)는 2021학년도 등교수업 확대에 따른 방역강화를 위해, 전교 화장실에 ‘세면대 방역 칸막이’를 설치하였다. 2021학년도 3월 개학을 앞두고, 격화된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등교수업 확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만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대한 우려 역시 높아지고 있다. 화원중학교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며 등교수업 확대를 지향하기 위해, 학생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세면대 방역 칸막이’ 설치를 완료하였다. 화원중학교 홍지은 학생(1학년)은 학생들이 가깝게 붙어 있게 되는 화장실 세면대 공간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가능하게 하는 방역 사각지대라는 인식을 가졌다. 이에 따른 문제요소를 해결하기 위해, 친구들과 브레인스토밍을 거쳐, ‘세면대 방역 칸막이’ 아이디어를 제안서로 구성하여 학교에 제출하였다. 화원중학교는 홍지은 학생의 제안을 적극 반영하여 ‘세면대 방역 칸막이’를 설치한 후, 학부모님들을 모셔서 의견을 구하였다. ‘세면대 방역 칸막이’를 살펴본 학부모님
화원중학교 김성국 주문관 사람과뉴스=서울=박용우 기자= 화원중학교(교장 손기서)의 한 주무관이 지난 폭설 상황에서, 학교 시설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통학로를 확보하며 노력한 미담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원중학교는 강서구 까치산 정상 부근에 위치하여, 경사도가 크고 굴곡이 많은 도로 여건을 지니고 있다. 이로 인하여, 겨울철 폭설 상황이 되면 통학로 안전문제가 늘 제기되었다. 지난 1월 6일(수) 밤부터 서울 도심에는 한파경보가 발효되었다. 밤 사이 쌓인 눈으로 인해, 경사가 가파른 화원중학교의 통학로는 빙판길로 변할 우려가 높았다. 그런데, 1월 7일(목) 출근하던 교직원들은 폭설 상황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정비가 되어 있는 통학로를 바라보며 어리둥절해 하였다. 화원중학교의 통학로가 안전하게 정비되어 있었던 것은, 화원중학교 김성국 주무관의 헌신과 솔선수범 덕분이었다. 김성국 주무관은 폭설이 시작된 6일(수) 저녁 시간부터 학교를 지키며, 자정 무렵까지 통학로의 눈을 쓸고 또 쓸며,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였다. 김성국 주무관은 “TV 속보에서 폭설 소식을 접하고, 통학로 안전이 걱정되어, 학교에 나와 눈을 치웠을 뿐이다.”라며 화원중학
사람과뉴스 = 박용우 기자= 세종이야기미술관(관장 이혜경)은 오는 2월 1일(월)부터 7일(일)까지 '아트마스크X아트토이X아트사이클링 콜라보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축년을 맞이하여 신년기획전 형태로 개최되는 ‘3색 콜라보전’은 코로나19가 불러온 변화인 ‘마스크’를 주제로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한 작품들로 이루어졌다. 세종이야기미술관은 지난해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재개관한 미술관으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실천하기 위하여 다양한 작가들의 창작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이불작가 명주 장계영의 '아트마스크전', 세종대왕·소헌왕후의 '아트토이전', 솟대작가 이경림의 '아트사이클링전'으로 구성되며, 총 2백여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이불작가인 명주 장계영의 '아트마스크전'에서는 버려진 자투리 천을 활용해 한땀 한땀 이불 만드는 정성으로 면 마스크에 수놓았다. 세종대왕·소헌왕후 '아트토이전'에서는 전국민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마스코트 ‘세종대왕 아트토이’와
16일 제28대 대한테니스협회 회장 선거를 앞두고 있는 김문일 후보 [사람과뉴스 = 박용우 기자] 17개 시,도 대표이자 산하단체 연맹대표를 뽑는 제28대 대한테니스협회 협회장으로 출마하는 김문일 후보는 "새 희망을 위한 도전! 김문일이 해내겠습니다!"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6일 협회장선거에 임하는 각오가 대단하다. 1963년 전국종별대회 중등부에 출전한 이래 테니스계에서 라켓 들고 활동한 지 60년 그동안 국가대표 선수와 감독, 1973년 윔블던과 프랑스오픈, 이탈리아 선수권 출전, 대한테니스협회 전무,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사무총장, 그리고 국민생활체육전국테니스연합회 회장, 한국시니어테니스연맹 회장까지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지금의 현실에서 한국 테니스의 미래를 생각하고, 눈앞에 있는 첩첩의 난제들을 헤쳐 나갈 길이 무엇일까? 이에 대해 김문일 후보는 “대한테니스협회장이 명예직이지만 모든 것을 버리고 모든 역량과 경험, 노력을 쏟아 붓고,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테니스협회의 새로운 미래 건설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며 “대한테니스협회의 재정자립, 테니스인의 일자리 창출, 스포츠과학 도입으로 경기력
[사람과뉴스 = 박용우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12월 9일(수)부터 12월 11일(금)까지 모집한 2021학년도 서울특별시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 원서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2021학년도 서울특별시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 배정 대상학교는 전년과 동일한 총 205개교이다. 2021학년도 서울특별시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 신입생 지원자는 총 54,345명(남 28,439명, 여 25,906명)이며,이 중 국제고·외고, 자사고 중복 지원자는 9,978명이다. 2021학년도 신입생 지원자 54,345명은 2020학년도 59,059명보다 8.0% 감소한 4,714명이 줄어든 것으로 이는 고입대상자 감소 영향으로 분석된다. 또한 국제고·외고, 자사고 중복 지원자 9,978명도 2020학년도(11,261명) 대비 11.4% 감소하였으며, 중복 지원자 중 불합격자는 교육감 선발 후기고 배정 대상에 포함하여 배정한다. 2021학년도 서울특별시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의 유형별 지원현황을 보면 일반지원자 53,249명, 체육특기자 780명, 보훈자 자녀 115명, 지체부자유자(근거리 통학대상자) 45명, 특례입학적격자 156명이다. 지
이광호(오른쪽) 서울시의원이 서울기자연합회(회장 정상린)가 수여하는 '2020 지방자치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사람과뉴스 = 박용우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광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12월1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기자연합회에서 주관한 ‘2020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20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사회공헌 대상’은 2008년도부터 매년 서울시민의 복지증진과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실천하여 사회 공헌에 기여한 인물과 기관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광호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중교통의 필수 인력인 서울시내버스 운전원의 필수노동자 지정과 부실 식단 개선대책을 서울시에 요구하였고 택시기사들의 처우 개선 노력을 플랫폼 배달 노동자들에 대한 안전교육 지원과 라이더 보호장구 구매지원 하는 등 대중교통 종사자에 지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서울시민들의 피부에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개발해 조례로 반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교통안전 체험시설 설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