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교육청) 사람과뉴스=경기=안근학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 Q&A 자료집’을 제작해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 학교폭력 사안 처리 Q&A 자료집은 현장의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들이 도교육청에 자주 문의하는 질문 210개를 선정하고, 해당 질문별로 처리 절차와 방법 등을 답변하는 형식으로 이해하기 쉽게 제작됐다. Q&A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 전담기구 구성과 사안 조사, ▲학교장 자체해결 사안 절차, ▲심의위원회 운영과 조치 결정, ▲조치 결정에 대한 불복절차 등이다. 경기도교육청 김인욱 학생생활인권과장은 “이번 자료집이 현장에서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를 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며, “경기도교육청은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신뢰도 높은 학교폭력 관련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3월 학교폭력예방법 개정에 따라 단위학교의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는 폐지되고, 그 업무는 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로 이관됐다.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경기도 도교육청) 사람과뉴스=경기=안근학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원배상책임보험 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 교원배상책임보험은 교원 업무수행 중 생긴 사고로 배상 청구된 사안에 법률상 손해배상금을 보장하는 보험으로 가입 대상은 도내 모든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와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각종학교 교원 약 12만 명이다. 도교육청의 이러한 조치에 따라 4월 1일부터 교원배상책임보험으로 민·형사 사건으로 소송 제기된 사고, 운동선수로 등록한 학생선수의 연습·지도 중에 생긴 손해배상 청구도 손해배상금을 보장한다. 또, 2019년 3월 1일 이후 발생한 사고까지 소급 적용한다. 단, 형사 소송의 경우 피보험자가 아동복지법 제17조에서 규정한 금지행위로 피소당한 경우에 한해 보장하지만 성적 학대 행위는 제외된다. 보장금액도 2019년 사고별 최대 2억, 연간 총 10억 원 규모에서 2020년 사건 당 ▲민사 최고 2억 5천만 원, ▲형사 최고 5천만 원, 연간 15억 원으로 늘었다. 도교육청 홍정표 교원역량개발과장은 “교원배상책임보험은 법 분
(경기도 교육청) 사람과뉴스=경기=안근학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당초 4월 11일 시행 예정이던 2020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5월 9일로 연기한다고 13일 밝혔다. 시험 장소는 4월 24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코로나19 관련 응시 제한 대상자와 안전 수칙 등을 포함한 응시자 유의사항도 확인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평생교육복지과(031-820-0888)로 문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6월 2일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에 공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최희숙 평생교육복지과장은 “검정고시가 전국에서 시행하는 대규모 시험이라는 점을 고려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한 조치”라며, “응시자 여러분의 깊은 이해를 바라며 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 2020년도 제1회 검정고시는 19개 시험장에서 8,363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codaok@naver.com
(이익공유 곽두리쪽갈비 프랜차이즈협동조합 광고사진) [사람과뉴스=안근학기자] 기존 프랜차이즈가 국내 최초로 미국 버거킹협동조합 경영방식을 벤치마킹하여 어려운 경제상황을 스스로 극복하고, 가맹점과 함께 고통분담 차원에서 월 로열티 면제 및 등갈비 원자재가격 동결결정을 하여 ‘착한상생의 모범’이 되고 있는 이익공유 프랜차이즈협동조합이 있어 화제다. 경기도 용인소재 프랜차이즈 본사가 2006년에 15평 주부창업을 시작으로 15년차 쪽갈비 전문점을 하고 있는 곽두리쪽갈비협동조합 곽은미 사장이 그 주인공이다. 코로나19 지속으로 소상공인 가맹점 운영에 어려움이 가중될 것을 예상한 그는 매월 본사에 납부하는 로열티를 이달부터 5월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납부를 면제하고, 수입원육 가격 폭등에 따른 가맹점 공급단가 인상이 불가피하였으나, 고통분담차원에서 과감한 동결을 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브랜드 홍보를 위해 SNS 오픈마켓 및 판로행사 등에 소요되는 홍보비용도 가맹점과 함께 비용부담을 해야 함에도 지금까지 100% 본사 예산으로 홍보를 하고 있어, 진정한 이익공유와 사회적경제 이론에 맞게 몸소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곽두리쪽갈비는 그동안
(교육부 홈페이지) 사람과뉴스=안근학 기자=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한 조치 중의 일환으로 교육청에서 학원들 휴원 조치를 유도하는 과정에서 학원 종사자들과 일부 학부모들의 볼멘소리가 원성으로 이어지고 있다. (학원연합회 자체 체크 리스트 작성표) 그 이유중 하나가 대부분의 학원이 어려운 시기에 체크 리스트로 셀프 점검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무 부서인 교육청이 주먹구구식 탁상 행정단속 위주로 무조건 휴원 권고나 강압 감독 휴원을 유도하고 있는 것에 대한 잠재적 범죄 취급당하고 있다는 자괴감에 의욕 상실을 하소연 하면서 부터다. 대책 없이 일만 터지면 사교육이라는 이유로 가뜩이나 힘든 생계형 학원 종사자들만 달달 들볶는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때마침 한국 사교육 연구협의회」 부설 ‘사교육 연구소’가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한 중·소형 (재원생 수 기준 300명 미만의 ‘학원’, ‘교습소’, ‘공부방’ 등을 의미)학원의 휴원 참여 실태 및 운영 현황 조사」 결과를 3월 12일(목)에 발표를 해 객관적 시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연구자료가 주목받고 있다. 이
(왼쪽 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오른쪽 1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사람과뉴스=안근학 기자=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2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개학을 앞두고 수원 매탄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현장의 코로나19 대응현황을 점검했다. 유은혜 부총리와 이재정 교육감은 학교 보건실, 급식실, 돌봄교실을 둘러보며 학교 방역용품 구비현황, 긴급돌봄 운영현황 등을 살폈다. 이날 이 교육감은 “코로나19가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에서 마스크나소독제 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하며, “교실과 급식실에서도 거리두기 차원에서 자리 배치 등도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유은혜 부총리와 이 교육감은 수원 매탄초의 공기정화장치 설치 현장도 함께 둘러보고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철저한 운영과 관리를 당부했다. 수원 매탄초를 끝으로 전국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공기정화장치 설치가 마무리 됐다. codaok@naver.com
(다양한 기능성 야채로 각광받는 곰보배추) 사람과뉴스=안근학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친환경 딸기 생산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친환경 딸기를 공동 구매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내 농가들은 각 학교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계약 재배를 해 왔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유·초·중·고 개학이 23일로 연기 되면서 식재료 공급에 차질이 생겼다. 도교육청 소속 직원들이 딸기 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9일부터 11일까지 이천시 친환경 딸기 공동구매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약 530Kg을 주문했다. 도교육청 원미란 교육급식담당 서기관은“우리 직원들의 공동 구매가 급식 중단으로 수확 시기를 맞은 딸기 생산 농가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경기도 친환경 농업인 연합회, 경기도 학교급식 센터와 협의해 딸기 이외에도 냉이, 대파, 시금치 등 저장 공급이 불가한 친환경 농산물 품목도 공동구매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cdaok@naver.com
(양경석 도의원 생활복지 향상을 위한 경기도 스마트 헬스케어 도입방안 연구 중간 보고회 개최) 사람과뉴스=안근학 기자=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양경석(더불어민주당, 평택1) 부위원장은 6일 도의회 제1 간담회실에서 ‘생활복지 향상을 위한 경기도 스마트 헬스케어 도입 방안 연구’에 대한 교섭단체 정책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경기도형 생활복지 향상을 위한 스마트 헬스케어를 위한 법·제도적 근거마련 ▲스마트 헬스케어 국내외 사례분석▲경기도형 스마트 헬스케어 정책 수립 및 조례 재개정 활용 등 도민의 건강한 생활환경 실현을 위한 스마트 헬스케어 정책을 연구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날 중간 보고회 에는 양경석 부위원장을 비롯해 연구 수행 기관인 국제대학교 컴퓨터 공학과 이종대 교수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 하였으며, 연구진의 중간보고 후 참석자들의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양경석 부위원장은 “스마트헬스케어를 이용한 공공보건의료 환경변화, 의료서비스에 대한 국민의식 변화, IT 기술과 의료서비스 융합으로 보건의료산업 분야의 새로운 방향 제시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이
2018년 아디다스사 제작한 이 제품은 100,000개만 그것도 친구, 가족 및 컨소시엄 스토어에만 배송. 이 Primeknit 스니커즈는 아디다스의 인상적인 디지털 광합성 프로세스로 제작된 Ash Green 미드솔과 함께 브랜드 특징인 흰색 Three Stripes를 선보입니다. 다른 버전의 티저 운동화는 신발 어퍼 전체에 매끄러운 푸른 색조가 포함되어 있고 두 버전 모두 400달러에 판매.
사람과뉴스=안근학 기자=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 야외 전시공간에 노루귀, 히어리, 산수유, 길마가지나무 등 다양한 봄꽃이 연이어 개화하여 성큼 다가온 봄을 알렸다. 올 겨울, 큰 추위 없이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적기에 봄비가 내리면서 여러 종의 꽃들이 작년에 비해 1~2주 정도 빨리 개화하고 있다. 국립생태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6일부터 잠정 휴관 중으로 봄 꽃을 기다리는 국민들을 위해 생생한 봄꽃 사진을 홈페이지(www.nie.re.kr)와 SNS 채널 등을 활용해 공개하고 있다. 국립생태원 관계자는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어 봄꽃과 같은 생기를 되찾고, 국립생태원에도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길 희망한다”라고 했다. 국립생태원 봄꽃 사진들 (노루귀) 꽃이 지고 나오는 잎 모양이 마치 노루의 귀처럼 동그랗게 말리고 잎 뒷면에 털이 나서 노루귀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흰색, 분홍색 꽃을 피우고 제주도를 제외한 한반도 전역에 분포한다. (히어리) 이른 봄에 노란 꽃이 피며 여러 개의 종이 매달려 있는 모양을 하고 있다. 이름만 들으면 해외에서 들어온 식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우리나라에만 분포하는 고유종이다.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