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사람과뉴스=경기=안근학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도민들은 학창시절로 돌아간다면 여름방학 때 ‘자기계발과 취미 활동’(33.4%), ‘친구들과의 여행’(25.9%),‘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15.6%),‘진로와 진학 등의 경험 활동’(14.0%)으로 보내고 싶다고 응답했고, 공부하겠다는 응답은 9.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의 여름방학 추천 활동 역시‘여행 등 다양한 삶의 체험’,‘자기계발과 취미 활동’이 80%에 육박했고, ‘성적향상 및 진학을 위한 학습활동’은 6.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자녀의 방학 중 사교육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현재시키고 있는 사교육 그대로 실시’59.1%에‘(사교육) 추가 실시’27.1%를 포함, 방학 중 사교육을 하는 경우가 86.2%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초ㆍ중등학생을 대상으로 공휴일과 휴일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공휴일에 학원이 수업이
라온고등학교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제14회 평택시의회 청소년의회’ 개최 사람과뉴스=경기=안근학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지난 17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라온고등학교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제14회 평택시의회 청소년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의회에 참가한 라온고등학교 학생들은 ‘평택시 혐오표현 예방 교육 의무화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모의 의회를 진행하는 등 일일 시의원 되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청소년의회에 참가한 평택시의회 김승남 의원과 곽 미연 의원은 “오늘 청소년의회가 내 고장에 관한 관심과 사랑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상대방에 대한 설득과 토론을 통해 결정하는 민주적 의사결정 방식을 학습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일일 시의원이 되어 직접 의사 진행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시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의회 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매년 청소년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codao
서울지방 경찰청 사람과뉴스=경기=안근학 기자= 경찰청(사이버안전국)은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이하 ‘자살예방법’)」 일부 개정안이 2019. 7. 16. 시행됨에 따라 이날부터 10. 23.까지 100일간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자살유발정보 유통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자살유발정보에 대한 직접적인 처벌 법규가 없었지만, 이번 개정안에 온라인상 자살유발정보를 불법정보로 규정하고, 이를 유통하는 경우 처벌한다는 내용이 포함됨에 따라 단속 근거가 마련되었다. 단속 대상은 ①자살동반자 모집정보, ②자살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정보, ③자살을 실행하거나 유도하는 내용을 담은 문서, 사진 또는 동영상 등의 정보, ④자살 위해물건의 판매 또는 활용에 관한 정보, ⑤ 그 밖에 명백히 자살 유발을 목적으로 하는 정보를 유통하는 행위이다. 법률이 시행되는 7. 16. 이후에 자살유발정보를 인터넷상에 게시하거나 공유하는 등의 모든 유통 행위는 형사처분 대상이며, 7. 16. 이전에 유통된 정보라 할지라도 방송심의위원회에 삭제‧차단 심의 요청이 가능하다. 경찰청은 각종 누리소통망(S
신정현 경기도의원(고양 3, 더민주)이 발의한 「경기도 프리랜서 지원 조례안」 사람과뉴스=경기=안근학 기자=10일, 신정현 경기도의원(고양 3, 더민주)이 발의한 「경기도 프리랜서 지원 조례안」이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4차산업 시대가 도래하며 서비스 산업이 확대되고 정보통신기술이 발전하면서 전통적인 노동시장의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면서 스스로 노무를 제공하고 보수를 받는 자유 직업 종사자나 독립계약자와 같은 프리랜서가 급증 하고 있다. 사회에 진입하는 2030 청년세대뿐만 아니라 출산과 육아의 과정을 거친 뒤 사회에 진입하는 경력단절 여성, 은퇴 후 자신의 기술을 새롭게 연마하여 프리랜서로 활동하고자 하는 노년층 등 세대를 막론하고 급증하고 있으나 낮은 임금, 계약의 일방 해지, 보수 체불 등 계약상대방의 갑질 횡포에 노출되어 있으면서도 근로기준법 등 각종 법률상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프리랜서에 대한 보호 및 지원정책이 시급했다. 이에 신정현 의원은 본 조례에 프리랜서가 처한 불법 부당한 처우를 막고 프리랜서의 권리를 구제하기 위한 법률지원, 경기도 및 산하 공공기관 등에 표준 계약서 작성 의무화, 프리랜서들이 스스로의 권익을 보호할 수
위메프 : ‘갓 성비 GOD(갓)템’ 이벤트 실시 사람과뉴스=경기=안근학 기자= 자고 나면 국내 프랜차이즈 윤리경영이 사회적 지탄을 받은 현실에 창조적 아이디어로 정면승부를 걸기 위해 가맹점 간 협동조합 결성으로 성공 가도를 달리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있어 화제다. 오는 7월 30일 자로 창업 14년 차를 맞이하고, 국내 대기업 포함 중소프랜차이즈의 무분별한 출현에 따른 지역상권 교란 및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영세성 가중으로 폐업의 직접적인 악영향을 초래하는 심각성을 깨닫고, 외식업도 혁신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소상공인 영업안정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곽두리쪽갈비 이다. 전 재산을 털어 작은 가게라도 소원인 수많은 외식 자영업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는 데는 수직적인 경영과 갑질의 대명사가 돼버린 프랜차이즈에서 아무도 따라 할 수 없는 협동조합체제로 과감히 전환하는 데서부터 이미 화제가 되었다. 전 중소기업청 서기관 출신인 김순태 곽두리쪽갈비 협동조합 이사장 이러한 주도적 역할을 해온 데는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전 중소기업청 서기관 출신인 김순태 곽두리쪽갈비 협동조합 이사장이다. 김 이사장은
6월 28일 난독증 학생 지원을 위한 ‘경기도교육청 난독증 학생지원위원회’ 1차 회의 개최 사람과뉴스=경기=안근학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6월 28일 난독증 학생 지원을 위한 ‘경기도교육청 난독증 학생지원위원회’를 출범하고 이날 1차 회의를 열었다. 경기도의회 의원, 외부 전문가, 학부모 등 11명으로 구성된 난독증 학생지원위원회는 ▲난독증 학생 지원 계획 수립, ▲난독증 학생 지원을 위한 비영리법인이나 민간단체 지원, ▲난독증 통합지원센터 운영,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방안 등에 대해 심의·자문할 계획이다. 위원회 운영은 올해 4월 전면개정된‘경기도교육청 난독증 학생 지원 조례(2019.4.29.)’에 따른 것이다. 이들은 첫 회의에서 최종선 위원(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 국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난독증 학생 지원 대상과 선발기준, ▲진단검사와 치료지원 절차, ▲진단과 치료기관 선정 방법을 논의했다. 난독증은 학습장애 유형 중 하나인 읽기 장애로 분류되며, 그 정의 또한 다양하다. 글 의미를 파악하는 독해력은 정상이나 문자로 표기된 단어를 말로 바꾸는 해독능력에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양미자) 사람과뉴스=경기=안근학 기자=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양미자)은 8일 평택교육지원청 한울 실에서 주민참여 예산제에 관심 있는 관내 공사립 초・중・고 학부모, 지역주민, 교직원 등 54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주민참여 예산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 평택 혁신 교육지구의 방향, 경기교육 재정 현황에 대한 연수 후 참석자들의 분임 토의 및 의견 나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과 교직원이 함께한 토의에서 경기교육에 반영하고 싶은 예산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눈 것이 특징이다. 올해 주민참여 예산제 자문위원회 제5기(2019. 1. 1.~2020. 12. 31.)로 첫 임기를 맞이한 이재경 위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기교육 이 주민들에게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민참여 예산제란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재정의 합리성 및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 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처음으로 2009년부터 ‘주민참여 예산제’를 도입하여 2019년 현재 본격
사람과뉴스=경기=안근학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인구유출, 소득수준 등이 낮아 지원이 필요한 낙후지역 70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지역 수요 맞춤 지원사업’으로 23개 시·군의 26개 사업을 선정했다. 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개발수준 저조, 배려 필요 지역, 인구·소득·재정상태 고려 국토부·행안부 장관이 공동 지정·고시 균형발전을 위해 중점지원이 필요하여 성장촉진지역*으로 지정된 70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한 것으로, 시·군에서는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의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지역 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제안한 바 있다. 국토부는 선정된 사업에 대해 사업별로 지방비 매칭 없이 최대 약 20억 원 정도를 국비로 지원하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전문적인 컨설팅도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 수요 맞춤 지원사업은 지역의 사회경제적 여건을 토대로 지역이 주도적으로 설계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과거 지자체의 지역개발사업은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에 중점을 두었으나, 최근에는 인구감소 등 사회 구조적 변화
경기도교육청 교직원, 경기도의회 의원, 학교 교원 등 총 11명 구성 임기는 2년 사람과뉴스=경기=안근학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6월 27일(목)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 교육위원회’를 출범했다. 학생 도박 예방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최경자 의원이 발의하여 제정(2019.1.11.)한 ‘경기도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 교육 조례’에 근거해 도박의 유해성을 알리고 도박의 폐해로부터 학생을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위원회는 도박 예방 교육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하며, 학생이 도박으로부터 피해받지 않고 안전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위원으로는 도박문제 전문가를 비롯하여 경기도교육청 교직원, 경기도의회 의원, 학교 교원 등 총 11명이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회의에서 민병천 위원은 “도박 예방 교육은 외부 전문가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일제식 강의를 하는 것은 효과가 작다.”라면서 “교육과정 안에서 다양한 활동과 토론 수업으로 도박교육을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미향 위원은 “학생 교육은 도박에 대한 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사람과뉴스=경기=안근학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2019학년도 경기도 공립 유치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 1차 시험’합격자 227명을 7월 1일 발표했다. 합격 여부와 성적은 유치원임용 온라인시스템(http://imyong.goe.go.kr)에서 7월 24일까지 수험생 본인이 확인할 수 있다. 1차 시험 합격자는 7월 20일(토)과 21일(일)에 각각 진행되는 2차 시험에 응시해야 하며, 2차 시험 내용은 교직 적성 심층 면접(집단토의 및 개별면접)과 수업능력평가(수업 실연 및 수업 나눔)다. 2차 시험 세부 시행계획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 - 시험-채용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상담실(☎031-249-0224)로도 문의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2019년 8월 5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 공립 유치원교사 160명을 선발하기 위해 지난 2019년 6월 1일에 시행된 1차 시험에는 총 2,983명이 응시해 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codao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