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내달 11월2일 (13:00–18:00) 국립제주대학교 인문대학 2호관에서 “자연요법을 활용한 말의 치료프로그램개발”을 주제로 한국말산업학회-제주지부 공동주관하고, 한국몽골학회가 후원하는 2019 추계 국제 학술대회가 열린다. 자연치유 혹은 자연치료는 이제 인간에 대한 적용뿐만 아니라 동물에게도 일반적인 추세가 됐다. 동물의 사육목적은 산업동물, 도축을 하여 고기를 얻으려는 목적과 동물의 유선에서 분비하는 젖(유, 乳) 즉 우리가 일상적으로 말하는 젖소에서 분비된 소젖(우유), 양젖, 염소젖, 말젖이 전체 젖 생산규모의 거의 100%를 차지한다. 그리고 사회가 발전하면서 예전에는 애완동물이 이제는 반려동물로 바뀌면서 인간의 품속 깊은 곳까지 스며들었다. 예전의 산업동물과 반려동물과의 확실한 구별지어지던 것이, 이제는 그 경계가 일부동물에서는 거의 사라진 듯하다. 산업동물이든 반려동물이든간에 서양에서 시작된 지금까지의 전통적인 화학적인 재조합기술에 의하여 만들어진 약물을 이용한 치료에는 한계에 도달하였으며, 더 이상 상승기류를 타는 것이 불가능한 시점에 도달하였다고 볼 수 있다. 자연에서 얻어지는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지난 10월19일(토) 2019 강남구 마을 공동체 사업 중 이웃알기 축제로 선정된 '논타페스티벌'이 성황리에 펼쳐졌다. 아트비전이 주최하고 논타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주민이 직접 주체가 되어 장소 선정, 공연팀 섭외, 프로그램 내용 등 축제 준비 전 과정을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했던 만큼 주민들이 하나가 되어 어울린 멋진 축제 한마당이었다. 주민들이 함께한 동네 난타 퍼레이드 현장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이종구, 시의원 성중기, 구의원 전인수, 김기남 회장, 주민자치위원장 남철, 논현1동 동장 조춘식, 주민자치 부위원장 나현채, 자유총연맹 김관래 회장, 등 각계 인사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주민들이 모여 관람했다. 이종구 국회의원의 축사 이종구 국회의원은 우리나라 부모님들의 치맛바람이 교육을 일으켰으며, 오늘 논타공연은 그 치맛바람의 표현으로 우리 학생들에게 더욱 건강하고, 꿋꿋하게 자랄 수 있도록 후원하는 경연이 되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더 큰 문화축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한 난타공연 1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한 난타공연 2 출연진과 관객이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공적연금수급자유니온’(약칭 ‘연금유니온’)이 지난 1일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출범했다. 공적연금수급자와 수급권자의 노후소득보장 권리를 제도적으로 쟁취하기 위한 노동조합인 연금유니온은 이날 오후 4시 사당동 소재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이충재, 이하 공공노총) 사무실에서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강령·규약 및 창립선언문을 채택하고 임원진을 선출했다. 연금유니온은 조직강령과 창립선언문을 통해 공적연금의 사각지대 해소 뿐 아니라 모든 국민들이 공적연금만으로도 적정노후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세대, 남녀, 빈부를 가리지 않고 모든 국민을 위한 안전하고 행복한 복지국가를 건설해 나가는데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 연금유니온은 지지부진한 정부의 공적연금개혁 논의에 적극 참여하여 국민을 살릴 수 있는 근본개혁으로 전환되도록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또 공적연금 강화를 추구하는 제반 시민단체, 노동조합, 노인단체 등과 긴밀하게 연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 10년 이내에 노인빈곤율을 현재의 절반 수준(20%) 이하로 줄이는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10월14일(월) 경기도 의왕 소재 코레일인재개발원에서 대한민국 철도 120년 만에 일반인대상 철도교통관제 입교 교육이 실시됐다. 면허 및 자격제도 시행 이전에는 철도종사자에 대한 선발기준이 철도운영기관별로 상이했으나, 철도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국가가 철도면허 및 자격에 대한 통일적인 기준을 정하여 자격을 부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철도종사자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과실로 인한 철도사고를 최소화 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이 철도교통관제사 자격시험이다. 철도교통관제사 증명시험의 합격기준은 *학과시험 - 시험과목 당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매 과목 40점 이상 (관제관련규정의 경우 60점 이상) 총점 평균 60점 이상 득점한 자, *실기시험 - 시험과목 당 60점 이상 총점 평균 80점 이상 득점한 자이다. 전국 각지에서 입교한 교육생들은 제1회 철도교통관제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4개월간 하루 9시간씩 강도높은 교육 이론 및 실기를 배운다. 그중 특별전형으로 입교를 한 박지호 교육생은 어려서부터 철도에 대한 꿈을 키워오다가 철도교통관제사 입교 시험에 합격한 것이 꿈만 같다며 열심히 공부해서 내년에 반드시 철도교통관제사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올해 4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8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에 따르면, 전국 대학병원 중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법정 기준을 충족한 곳이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영국 의원은 “「중증장애인생산품우선구매특별법 시행령」제10조제3항에서 공공기관별로 총 구매액(공사제외)의 1/100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우선구매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하지만 그 법정 기준을 충족한 대학병원이 한 군데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는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이 0.37%로 가장 높았고, 강원대학교병원 0.29%, 서울대학교 병원과 제주대학교 병원이 0.19% 수준이었다. 경북대학교치과병원과 전남대학교병원의 경우 우선 구매액이 0원으로, 단 한 건의 우선구매 실적조차 없었다. 한편, 대학병원들은 모두 2019년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계획 금액을 법정 기준인 총 구매 계획 금액의 1%로 맞춰 보건복지부에 보고했다. 하지만 2018년 구매실적을 볼 때 이런 계획이 제대로 지켜질지는 미지수이다. 여영국 의원은 “대학병원들은 공공
◦ 도교육청, 25~26일 ‘경기혁신교육 10주년 국제 콘퍼런스’ 개최 예정 ◦ 국내·외 교육전문가, 교육전문직, 교사 등 1천여 명 참여 ◦ 경기혁신교육 10년 성과 공유, 미래교육 담론 제시 목적 ◦ 이재정 교육감 기조연설, 전문가 강연, 혁신교육 전문가 토론·대담 진행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혁신교육 10주년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혁신교육 10주년 국제콘퍼런스’는 경기혁신교육 10년의 성과를 국내·외적으로 공유하고 미래교육 담론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도교육청과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이수광)이 공동 주관한다. 국제콘퍼런스에는 국내·외 교육전문가, 교육전문직, 교사 등 1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혁신교육 전문가 초청강연과 발제·토론, 대담이 한국어·영어·중국어 통시통역으로 진행된다. 1일차 주제는 ‘불확실성 시대 교육의 본질 찾기(세계적 맥락)’이며 이재정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올해로 제573돌 한글날을 맞이하는 10월 9일, ‘제1회 훈민정음 해례본 큰잔치 세종어제 암송대회’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2층 대회장 단재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단법인 한국교육삼락회 총연합회(회장 김정호. 이하 ‘교육삼락회’)가 주최하고, 학생신문사(발행인 엄영자)가 주관하며, 세종국어문화원(원장 김슬옹)과 한글예술원(원장 문관효)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원래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거행되기로 준비했으나, 이날 대규모의 집회가 진행되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서초구에 위치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대회장으로 옮겨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축사에서 한국교육삼락회 총연합회 김정호 회장은 갑자기 장소가 옮겨진 것에 대해 참여한 학생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심심한 사과의 말을 전했다. 세종대왕이 창제한 훈민정음 해례본이 암송되는 뜻 깊은 한글날이며, 전국에서 처음으로 열리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세종대왕이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만든 한글이 세계에서 제일 뛰어난 문자로 증명됐기에 4차 산업혁명과 같은 여러 분야에서 한글의 위력이 발휘되므로 그 자부심을 가지고, 내일을 위해 발전해주길 바란다고 참석한 학생들에게 전했다.
GSCC 신임 우태희 이사장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4차 산업혁명의 기술들을 하나로 융합하여,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제공하는 (재)글로벌스마트융합센터(Global Smart Convergence Center 이하 GSCC)가 지난 08일 (화) 새로운 체재로 출범했다. 김영건 원장은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지낸 “우태희” 신임 이사장과 전 육군 항공작전사령부 사령관을 역임한 “장경석” 고문을 영입하여, 보다 새롭고, 발전적인 교육사업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우태희 이사장은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 행정학과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대학교 4학년 재학 중 제27회 행정고시에 합격했으며 1984년 상공부에서 공무원생활을 시작했다. 2002년부터 2006년 6월까지 대한민국 뉴욕총영사관에서 상무관으로 근무했으며, 이후 산업자원부 투자진흥과장, 청와대 산업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주미 한국대사관 상무공사참사관, 지식경제부 에너지절약추진단장, 통상협력정책관,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 통상차관보를 지냈다. 2016년부터 2017년 7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을 역임했다. GSCC에서 4차 산업혁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오는 10월18일(금)에 서울교육대학교 에듀웰센터에서 (재)융합과학문화재단이 주최하는‘국제수리과학창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10여 개국, 약 100명의 국내외 교육계 전문가들이 모여 수학·과학·공학·예술 등의 주제를 융합한 창의교육의 방향과 현장 사례 및 교육적 효과 등 각 국의 풍부한 경험을 공유하고 세계의 미래를 선도할 창의적 인재 육성 방안을 논의한다. 이탈리아대사관 참사관, 국제지오지브라연구소, 인도네시아 교육대학교(Universitas Pendidikan Indonesia), 한국교원대학교 융합교육연구소, 국내외 초·중등학교 등의 교육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재)융합과학문화재단(이사장 조청원)이 주최하고, 서울초중등4D수리과학융합연구회가 주관하며 대한민국국회, 특허청, 기초과학연구원, 국립과천과학관, 한국과학창의재단,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주한이탈리아대사관 등이 후원하는 ‘2019 제13회 국제수리과학창의대회’가 오는 10월19일(토)에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국제수리과학창의대회는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논현1동 주민차치위원회가 내달 19일 논현초등학교 대강당에서 ‘논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논타는 논현 난타의 줄임말로, 이웃 간 경계를 넘어 함께 즐기는 공동체 난타축제로 기획됐다. 아트비전이 주최하고 논타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논현1동 주민자치위원회 난타팀, 바라기팀, 리듬타팀 등 10여개의 공연팀이 참여한다. 본 행사는 강남구 마을공동체 주민공모사업 중 이웃알기 축제로 선정됐다. 주민이 주체가 돼 장소 선정, 공연팀 섭외, 프로그램 내용 등 축제 준비 전 과정을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한다. 이날 페스티벌에선 주민들이 함께 동네를 돌며 북을 치는 난타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하는 난타경연도 치러진다. 아울러 전문 공연팀들의 드로잉, 난타, 노래, 무용 등 다양한 주제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윤영주 논타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은 “모든 주민들이 흥겨운 북소리로 하나가 되는 가슴 뜨거운 축제를 만들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주민 모두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철 논현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