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오치훈 기자]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진석범)은 2017년 6월 2일 치매국가책임제를 선언한 지 2년이 지난 현재 경기도의 치매 현황과 과제를 제안한 이슈브리브를 발간하였다. 치매국가책임제는 치매관리 인프라 확충, 환자가족의 경제적 부담 완화, 경증 환자까지 치매관리 대상 확대 등을 목표로 설정하고 2년 동안 관련 사업을 추진한 결과 치매 관련 인프라가 전국적으로 구축되고, 치매로 인한 비용부담은 감소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촉박하게 추진하여 전문인력 부족과 시스템 구축이 여전히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치매국가책임제 실시에 따른 경기도 치매국가책임제 정책 추진 현황을 살펴본 결과, 치매안심센터는 전체 보건소의 63%인 29개만 설치되었고, 6개 시는 한 개소도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치된 센터도 전담공무원은 22.3%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무기계약직이나 시간선택임기제공무원으로 채용하고 있어 고용의 불안정으로 인한 전문성 확보가 문제로 지적되었다. 초기치매대상자를 위한 인지지원프로그램을 12개 노인복지관을 통해 시범 실시하였으나, 초기치매의 특성에 따른 세분화된 프로그램 운영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경기복지재단
◦ 선생님을 학생곁으로! 라는 공동가치 실현 위해 업무개선 과제 지속 발굴 ◦ 2018년 26개 과제 발굴하고 실천해 교육활동 중심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 ◦ 2019년 도교육청 각부서, 교육지원청까지 학교업무 개선과제 발굴․실천 [사람과뉴스=오치훈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교육활동 중심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도교육청 각 부서에서 진행하던‘현장체감형 학교업무 개선 과제’를 2019년 교육지원청까지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2018년부터 학교업무 개선과제를 발굴해‘선생님을 학생곁으로!’라는 가치를 실천해 왔다. 모든 부서가 폐지, 이관, 간소화, 효율화, 협업, 지원영역에서 학교업무를 개선할 수 있는 과제를 찾아 실천했다. 2018년에는 총 26개 과제를 찾아 실천했다. 전국소년체육대회 예선 성격인 경기도학생체육대회를 폐지해 지역대회 개최에 따른 업무를 줄이고 교육과정운영 정상화에 집중케 했다. 공문 발송에 집중되던 정책홍보 방식을 다양화․효율화해 공문발송량을 낮췄다. 1개 학급 규모인 511개 병설유치원은 교원능력개발평가를 자율운영토록 했으며, 현장체험학습 운영절차를 간소화 했다. 또, 대부분의
청와대 앞 천안 대흥4구역 원주민 도시재개발 반대 집회현장 [사람과뉴스=오치훈기자] 2019.05.31(금) 청와대 효자동 치안센터 앞. 천안 대흥4구역에서 올라온 원주민들이 도시재개발 반대집회를 열었다. 천안 대흥4구역은 총면적 2만5900평에 실제 원주민이 230여 가구가 모여 있는 곳이다. 이곳 대흥4구역 재개발 계획을 사전에 알고 있는 외지인들이 2007년에서 2009년 사이에 원룸 9곳과 상가3곳을 매입한 후 지분 쪼개기로 가로 세로 42cm 크기의 지분으로 투기매매를 했다. 현정비업자와 현조합장은 전체 재개발 면적의 4.9% 밖에 안되는 토지에 원룸 9곳과 상가 3곳을 지분 분할했고, 260여명의 소유자를 재개발 찬성자로 만들어 주민동의율 75.61%를 맞추어서 재개발 조합을 설립하고 시행사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원주민들은 매일 생업에 종사하고 있고, 이 터전에서 강제로 쫓겨나면 앞으로 살아갈 길이 막막하기 때문에 도시재개발사업이 아닌 도시재생사업으로 전환되길 바라며, 이런 억울한 사정을 집회를 통해 널리 알려 똑같은 피해를 입고 있는 원주민들에게도 끝까지 생존권을 걸고 투쟁하라는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집회의 목적을 알렸다. 국민청원글 호소문 링
◦ ‘교육시설 임대형 민자 사업(BTL)’운영 학교 교장, 행정실장, 사업 담당자 등 대상 ◦ ‘교육시설 임대형 민자 사업(BTL)’에 대한 이해 증진, 현안 공유 ◦ 시설 관계자 운영·관리 역량 강화, 학교 교육환경 개선 도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4일 남부청사에서 ‘교육시설 임대형 민자 사업(BTL)’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교육시설 임대형 민자 사업(BTL) 관계자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시설 임대형 민자 사업(BTL)’은 민간이 지은 학교건물에 대해 정부가 소유권을 갖되 민간 사업자에게 임대료를 지불함으로써 투자비를 회수하는 공공사업 진행 방식이다. 도교육청은 현재(19년 3월 기준) ‘교육시설 임대형 민자 사업(BTL)’방식으로 총 282개교를 신설·운영하고 있다. 연수에는 ‘교육시설 임대형 민자 사업(BTL)’운영 학교 교장, 행정실장, 각 교육지원청‘교육시설 임대형 민자 사업(BTL)’업무 담당자 500여 명이 참
◦ 24일, 직업계고 교사・전담노무사 등 300여 명 대상 2019 경기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 워크숍 개최 ◦ 현장실습 운영 안내와 토크 콘서트, 분임 협의로 현장실습 운영 방안 고민 ◦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 학교별 전담노무사 지정으로 학생의 안전과 권익 보장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내실을 다지기 위해 ‘2019 경기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 워크숍’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워크숍은 24일 이비스 엠버서더 수원에서 도내 직업계고 교장, 현장실습 담당 교사, 전담노무사, 취업지원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는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직업계고 현장실습 보완방안을 토대로 학생 안전과 권익이 보장된 환경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현실화된 수당을 지급한다. 또 올해부터는 도내 109개 직업계고에 학교별로 전담노무사를 배정해 학생교육·상담, 현장실습 운영 점검·지원, 선도기업 발굴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워크숍에서 ▲경기 미래직업교육 방향,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 ▲학교별 전담노무사 역할, ▲개선된 현장실습 운영 절차
[미래교육국=오치훈 기자] 4차 산업혁명 전문 저널지 사람과뉴스는 지난 17일 서울 교대에 위치한 재단법인 글로벌스마트융합센터를 방문했다. 그동안 플랜트건설의 NCS개발, 학습모듈 개발 및 전문 연구개발을 통하여 24년간 쌓아온 기술과 인력 양성에 대한 노하우를 지닌 (재)한국플랜트건설연구원은 4차 산업혁명의 미래 일자리 창출과 비즈니스 창출에 이바지 하고자 하여, 흩어져 있는 4차 산업혁명의 기술들을 하나로 융합하고,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제공하는 (재)글로벌스마트융합센터(Global Smart Convergence Center 이하 GSCC)를 설립했다. 박순상 이사장과 김영건 원장이 이끌어 가고 있는 GSCC의 현재진행 사항과 앞으로 사업추진 계획에 관하여 인터뷰했다. 김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핵심적인 인재를 훈련하고 양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시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 플랫폼이라고 생각합니다. 플랫폼이라는 것은 모든 것을 한 곳으로 모을 수 있으며, 모은 것이 또 다른 필요한 곳으로 흘러 갈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제1회 사람과뉴스 기자단 워크숍을 마치고 단체 사진 [미래교육국 = 오치훈기자] 사람과뉴스는 18일 평택 안중읍에 위치한 본사 4차원 문화카페에서 '제1회 사람과뉴스 기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사람과뉴스 안근학 대표를 비롯하여 서울취재본부 미래교육국 박용우 본부장, 이동언 대기자, 심재우 논설위원, 김제동 부본부장, 오치훈 팀장, 박명오 차장, 박지호 기자, 전남취재본부 성윤모 본부장, 부산취재본부 정희정 부본부장, 충남/세종취재본부 이수진 본부장이 참석했다. 사람과뉴스는 4차 산업혁명에 관련한 지역소식의 전략적인 운영과 실무에 대해 회의하고,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인식전환 교육 활동 계획과 기자단 역량 강화 주제로 시간을 가졌다.
◦ 경기도교육청 남부 신청사 설계공모 당선작 ‘PRISM 3.0’ 공개 ◦ ‘PRISM 3.0’ 조화·소통·창의 주제로 경기 혁신교육 3.0가치 구현 제안 ◦ 5말 설계 시작해 2020년 착공 2022년 6월 준공 예정 경기도 교육청 남부 신청사 조감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경기도교육청 남부 신청사 건립사업’설계공모 당선작을 공개했다. 공모에는 총 6건이 접수됐고, 조달청은 심사를 거쳐 8일 당선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의‘PRISM 3.0’이 거머쥐었다. ‘PRISM 3.0’은 조화·소통·창의 3가지 요소를 담아 경기 혁신교육 3.0 가치를 구현하고, 협업이 가능하도록 수평적‧창의적인 업무공간을 제안한 설계 기획안이다. 신청사는 수원시 광교 공공청사 4블럭 부지에 대지면적 87,560㎡ 중 4,000㎡, 지하 4층, 지상 18층 규모로, 5월말 설계를 시작해 2020년에 착공, 2022년 6월 준공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최병룡 총무과장은“새로운 경기
◦ 도내 유·초·중·고 학생, 학부모, 마을주민 3,000여 명 참석예정 ◦ 체험활동, 탐구활동, 전시관체험, 가족체험, 과학마술공연 등 총 52개 프로그램 운영 ◦ 유관 기관, 마을과 학생이 함께 만드는 체험 중심의 과학체험 코너 운영 ◦ 다양한 융합과학 체험을 통한 행복하고 즐거운 배움의 축제 [미래교육국 = 오치훈 기자]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원장 허명회)은 학생․학부모․마을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융합과학체험과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본원 및 경기과학고에서‘2019 과학문화 한마당’을 18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학생, 학부모. 교원, 지역주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과학소통마당, ▲과학창의마당, ▲과학체험마당의 3개 영역 52개 융합과학 체험활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전시, 탐구, 관측, 공연 등으로 구성했다. 마블 어벤저스 속 4차 산업산업 혁명, 빅데이터와 블록체인, 나도 과학이 재밌으면 좋겠다. 등을 주제로 한국과학창의재단소속 과학커뮤니케이터들이 미래과학특강을 한다. 교사를 위한 수업 나눔 콘서트, 아이들을 위한 과학 마술쇼 등 과학의 즐거움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찬대의원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찬대(인천연수구 갑) 의원은 14일 교원의 권리보호에 관한 법률적 규정명시를 위한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올해 2월 말 명예퇴직을 신청한 교원이 총 6019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 4632명에 비해 30%나 증가했고 2017년의 3652명보다는 65%가 늘어 그 원인을 조사한 결과, 지속적인 교권하락에 회의감을 느낀 교원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 큰 이유로 확인됐다. 13일 교총이 발표한 교원인식 설문조사결과에서도 교원 87.4%가 ‘사기가 떨어졌다고 응답해 2009년 55%→2019년 87%로 10년 새 32%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교원 명퇴가 증가한 가장 큰 이유’(복수응답)에 대해서도 ‘학생 생활지도 붕괴 등 교권 추락’(89.4%)과 ‘학부모 등의 민원 증가에 따른 고충’(73.0%)이 1, 2위로 나타났다. 현행 초중등교육법에는 제18조의4(학생의 인권보장)항에서 “학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