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훈민정음 해례본 큰잔치 세종어제 암송대회’ 제573돌 한글날에 첫 대회 열려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사단법인 한국교육삼락회 총연합회(회장 김정호. 이하 ‘교육삼락회’)가 주최하고, 학생신문사(발행인 엄영자)가 주관하며, 세종국어문화원(원장 김슬옹)과 한글예술원(원장 문관효)가 후원하는 ‘제1회 훈민정음 해례본 큰잔치 세종어제 암송대회’가 올해로 제573돌 한글날을 맞이하는 10월 9일, 광화문 광장에서 거행된다. 이 행사는 21세기 세계화 시대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학생•청소년으로서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갖추기 위해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한류의 중심에 자랑스러운 한글이 있음을 인지하고, 훈민정음을 통해 우리글에 대한 올바른 지식 축적의 필요성을 알게 하며, 제4차산업혁명시대에 우리 삶의 많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활용하면서도 어느 하나에 몰입하여 끊임없이 노력하는 세종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각 학교장과 지도교사의 추천으로 참여하게 되는 본선 참가자들은 세종어제 전문을 암송하게 된다. 세종어제의 내용을 현대문으로 이해하기 편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우리나라 말이 중국과 달라 한자와는 서로 통하지 아니하여서 이런 까닭으로 어리석은 백성이 말하고자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