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경기도 생활임금위원회 > 사람과뉴스=경기=전재은 기자=경기도는 제8회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3년도 경기도 생활임금’을 1만1,485원으로 확정하고, 지난 9월 8일부로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만1,141원보다 3.1% 오른 수준으로, 내년도 최저임금 9,620원보다 1,865원이 많다. 월 급여 기준으로는 올해 232만8,469원보다 7만1,896원이 오른 240만365원이다. 이번 생활임금은 경기연구원이 상대 빈곤기준선, 주거비, 교육비, 교통비, 통신비 등을 고려해 수립한 ‘2023년도 생활임금 산정기준’을 중심으로 전문가 토론회와 생활임금위원회 심의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한 것이다. 해당 생활임금의 적용 대상은 경기도 및 도 출자‧출연기관의 직접고용 노동자, 도 민간 위탁사업 등 간접고용 노동자이며, 적용 시기는 오는 2023년 1월 1일부터이다. ‘생활임금’은 노동자가 가족을 부양하고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며 실질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 등을 고려해 결정한 임금을 말한다. 도는 지
평택서부 산업·항만·도시가 융합된 수소항만 도시 모델 사람과뉴스=평택시= 전재은 기자=평택시(시장 정장선)는 5일(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선정, 국비내시 되었다고 밝혔다. 평택시가 이번 정부지원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그간 추진해온 수소특화단지, 수소항만 조성사업이 더욱 가속화될 뿐만 아니라 수소도시가 더해져 산업·항만·도시가 융합된 수소도시 모델을 완성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수소도시란 교통, 산업, 주거에 이르기까지 수소가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도시로써 건물에 수소연료전지가 설치되어 화석연료 기반의 전기와 보일러, 에어컨을 친환경 에너지로 대체해 도시환경 및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소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사업계획서 검토, 예산 협의 등의 과정을 거쳐 평택시 등 전국 6개 지자체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평택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10개 기관이 참여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를 대상으로 총 420억원(국비 210, 도비 63, 시비 147억원) 규모
‘2022년 여수시 청년희망학교’ 3D프린터 운용기능사 자격취득과정 교육생 수료식 개최 사람과뉴스=전재은 기자=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는 지난 12일 센터 2층 교육장에서 ‘2022년 여수시 청년희망학교’ 3D프린터 운용기능사 자격취득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여수시의 지원으로 운영된 이번 교육과정은 여수시 거주 청년에게 청년이 희망하는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을 만들어 자기 성장 및 역량강화와 취업 성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7월 28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12일간 디모데(유)에 위탁하여 3D익스퍼트 컴퓨터학원에서 3D프린터 운용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진행하였다. 교육 참여자 10명 중 8명이 수료했다. 커리큘럼은 3D프린터 운용기능사 2급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교육기간 중 취업 특강과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다. 수료생은 오는 8월 말에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정기 기능사 4회 필기시험에 도전하며, 10월에는 3D익스퍼트 컴퓨터학원에서 실기시험과정 보충수업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생들은 실기시험에도 도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