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여송은 기자] 사람과뉴스 서울취재본부는 지난 3월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포도나무교회(담임목사 부성범)에서 '제1회 서울취재본부 편집회의 및 신입·경력기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사람과뉴스 안근학 대표, 김현섭 편집국장, 박용우 서울취재본부장, 김제동 부본부장, 이동언 대기자, 오치훈 경제산업부 팀장, 박명오 차장, 여송은 기자, 박지호 기자 등 본사 및 서울본부 임직원 등이 참여했다. 특히 편집회의 이후 교육 강의를 통해 김현섭 편집국장은 "최근 사회 안정과 국가발전에 언론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는 만큼 기자들의 사회적 공헌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면서 "공인으로서의 기자 역할에 충실하면서 열정적인 기자 정신을 함양해 '불편부당 정론직필'의 사훈을 견지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본사 4차산업혁명 미래교육국장인 박용우 서울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는 큰 물고기가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는 것이 아니라 빠른 물고기가 느린 물고기를 잡아먹는 사회로의 전환"이라면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이끌어가는 사람과뉴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18년 2월 8자녀 가정을 방문한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임승수 기자] 수원시가 자녀가 넷 이상인 무주택 가구를 조사해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다자녀 가정을 위해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시는 5월 31일까지 자녀가 네 명 이상이면서 자가 주택이 없는 186가구를 전수 조사한다. 조사 대상은 4자녀 159가구, 5자녀 22가구, 6자녀 4가구, 8자녀 1가구다. 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가정을 방문해 생활·주거 형태, 소득 수준 등 생활실태와 대상자가 원하는 복지 혜택을 상세하게 조사한 후 각 가정에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지원한다. 조사를 마치면 네 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관리 명단을 만들고, 지속해서 관리할 계획이다. ‘수원휴먼주택’ 입주 대상 가구는 ‘집중관리기구’로 선정한다. 집중관리 가구는 동 통합사례관리사가 수시로 대상자를 상담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보호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수원시 주거복지정책의 하나인 수원휴먼주택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무주택 다자녀가구 등 주거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임대주택이다. 자녀가 다섯 이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