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태평양 지역 17개국 교육자가 함께하는 연수 프로그램이 오늘(21일)부터 한국에서 열린다. 한국 교육부가 주최하고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이하 아태교육원, 원장: 정우탁)이 주관하는 제14회 아태지역 교원연수(Asia-Pacific Training Workshop on EIU)는 교사 교육가 연수(Training of Trainers, TOT)형식으로, ‘글로벌 시민교육’을 주제로 하는 국제 연수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참가자들은 미얀마, 부탄, 베트남, 사모아, 우즈벡, 이란, 캄보디아, 호주 등 아태 지역의 다양한 교육적 현실을 반영하는 국가들을 대표하여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글로벌 시민교육을 교육 현장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저마다의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이 글로벌교육우선구상(GEFI)을 천명한 이후 유엔을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글로벌 시민교육(GCE)’은 특히 2015년 이후 국제사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글로벌 의제로 주목받고 있다. 유엔 시스템 하에서 글로벌 시민교육을 주도하고 있는 유네스코의 산하기관으로서 아태교육원은 지난해 글로벌 시민교육 전문가회의(Technical Consultati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직무대행 강일규)은 8월 29일(금) ‘KRIVET Issue Brief’ 제58호 ‘마이스터고 졸업생에 대한 기업의 만족도’를 발표하였다. 주요 내용 - 기업의 마이스터고 교육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이며, 기초학습능력(89.9%), 인성(89.7%), 전공이론(87.7%), 전공실습(84.9%) 순으로 만족도가 높음. - 기업의 절반 이상은 전문대학 졸업생보다 근무태도(70.0%)가 더 성실하고 대인관계역량(61.7%)도 더 높다고 응답함. - 마이스터고 졸업생이 수행하고 있는 업무의 학력 수준은 전문대졸이 66.3%로 가장 많고, 고등학교 이하는 28.4%, 4년제 대졸 이상은 5.3%로 나타남. - 마이스터고 졸업생을 채용한 기업의 88.9%가 향후 마이스터고 졸업생을 지속적으로 채용해야 한다고 응답함.
기아자동차㈜가 이달 28일 출시 예정인 쏘렌토 후속 모델의 차명을 ‘올 뉴(All New) 쏘렌토’로 확정하고, 12일(화)부터 전국 기아차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사전계약 시작과 함께 기아차는 ‘올 뉴 쏘렌토’의 당당하고 남성미 넘치는 외관 디자인을 글로벌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자동차㈜가 이달 28일 출시 예정인 쏘렌토 후속 모델의 차명을 올 뉴(All New) 쏘렌토로 확정하고, 12일(화)부터 전국 기아차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날 공개한 ‘올 뉴 쏘렌토’는 ▲시원하고 강렬한 이미지의 전면부 ▲풍부한 볼륨감과 역동적인 선을 자랑하는 측면부 ▲안정감과 당당함이 공존하는 후면부 등 혁신적인 외관 이미지를 갖췄다. ‘쏘렌토’는 2002년 2월 1세대 ‘쏘렌토’로 처음 출시된 뒤 올해 6월까지 전 세계 시장에서 총 207만여 대가 판매된 기아차의 대표 SUV로, 이번에 공개된 ‘올 뉴 쏘렌토’는 2009년 4월 출시된 2세대 ‘쏘렌토R’ 이후 기아차가 약 5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완전 변경 3세대 모델이다. 기아차는 쏘렌토 후속 모델을 개발하는 데 있어 최근 아웃도어 문화의 확산, 안전성 및 다용도성 등을 추구하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한 달간 ‘섬머 페스티벌(Summer Festival)’을 진행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8월 1일부터 한달 동안 한국지엠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차종 별로 최대 100만원의 여름 휴가비를 지원한다(출고일 기준, 말리부 디젤/카마로/스파크EV 등 일부 차종 제외, 차종 별 지원금 상이, 무이자할부/초저리할부/쉐보레 오토리스와 중복 적용 불가). 차종과 생산시점 별로 최대 100만원이 추가로 지원되는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 적용 시, 고객이 실질적으로 받게 되는 지원금은 최대 200만원으로 늘어난다. 한국지엠주식회사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한달 간 섬머 페스티벌(Summer Festival)을 진행한다. 또한, ‘스파크 썸머 페스티벌(Spark Summer Festival)’를 마련,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쉐보레 스파크를 출고한 고객에게 기본적인 조건 이외에도 10만원의 휴가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쉐보레 RV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쉐보레 RV 특별 선물’ 이벤트는 8월 한달 간 트랙스, 올란도, 캡티바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타프(Tarp: 차량용 그늘 막) 세
기아자동차(주)는 지난 3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K9 다이닝데이(Dining Day)’에 국내 최고 수준 레스토랑 9곳을 추가 제휴해, K9 멤버십 고객들이 서울과 부산의 38개 레스토랑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K9 다이닝데이’는 K9 멤버십 고객과 동반 3인이 매달 9. 19, 29일 제휴된 레스토랑서 K9 특별 코스요리를 반 값에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5개월간 천 명 이상의 K9 멤버십 고객과 가족들이 이용했으며 식사와 서비스 면에서 최고 수준의 만족을 선사한 바 있다. 기아차가 K9 다이닝데이에 롯데호텔 레스토랑 9곳을 추가 제휴했다. 이번에 기아차는 ‘K9 다이닝데이’를 즐긴 K9 멤버십 고객들에게 더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롯데호텔 서울 소공점과 부산 서면점에 입점해있는 국내 최고 레스토랑들과 추가로 제휴했다. 추가 제휴한 레스토랑은 ▲프렌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소공)와 ▲한국 전통 반가 상차림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한식당 ‘무궁화’(소공, 서면) ▲국내 최고의 광동식 요리를 선보이는 중식당 ‘도림’(소공, 서면) ▲현대적 감각의 일식 레스토랑 ‘모모야마’(소공, 서면) ▲정통 이탈리안 요리와 와인 전문
정몽구(鄭夢九) 현대차그룹 회장이 신차 판매를 늘려 치열해지고 있는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몽구 회장은 5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州 파운틴밸리市에 위치한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신사옥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으며 미국 자동차 시장 상황과 마케팅 전략 등을 점검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신차 판매를 늘려 치열해지고 있는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몽구 회장은 일본 업체들이 엔저를 바탕으로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판촉 공세를 강화하면서 현대·기아차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몽구 회장은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적극 대응하는 한편, 경쟁력 있는 신차를 앞세워 정면돌파 할 것을 주문했다. 정몽구 회장은 “현대·기아차가 미국 시장에서 쟁쟁한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과 당당히 경쟁하는 지금의 위치에 도달한 것은 회사를 믿고 자신의 역량을 쏟아 부어준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미국 자동차 시장의 변화 앞에 흔들리지 말고 침착하게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면 오히려 우리에게 더 큰 기회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몽구 회장은 “경쟁 회사가 할인
‘쉐보레(Chevrolet) 레이싱팀’이 3일, 일본 오이타현 오토폴리스 서킷에서 개최된 ‘2014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결승전에서 우승하며, 국내 최초 팀 통산 여섯 번 째 종합 우승을 향한 질주에 청신호를 밝혔다. 쉐보레 레이싱팀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경쟁 모델 제네시스 쿠페가 주로 출전한 GT클래스(배기량5000cc이하)에서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은 물론, 더욱 강력하게 튜닝된 성능의 쉐보레 크루즈 레이스카로 출전, 풍부한 실전 경험으로 다져진 레이싱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폴 투 피니시(Pole to Finish, 예선 1위 및 결승 1위)’로 우승컵을 안았다. 국내 최초의 자동차회사 레이싱팀인 쉐보레 레이싱팀은 이재우 감독 겸 선수와 안재모 선수로 이루어진 투 톱 체제를 완성했으며, 8년 전통의 명문 레이싱팀에 관록과 패기의 조화를 바탕으로 젊고 역동적인 쉐보레 브랜드 이미지를 대표한다. 2009년 첫 출시 이후 뛰어난 상품성과 우수한 주행 성능, 차량 안전성을 확인한 쉐보레 베스트셀링카 크루즈는 이번 시즌을 맞아 새로운 대회 규정에 맞춰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