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 안근학기자 = (사)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 구리시지회와 삼육대학교 물리치료학과가 최근 봉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주도한 권미경 회장은 장애인 인권 보호와 봉사 활동에 오랜 기간 헌신해 온 인물로, 다양한 사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 권미경 회장의 활동 이력 권미경 회장은 (사)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 구리시지회의 지회장을 맡아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미디어를 통한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그녀는 장애인의 목소리를 사회에 전달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하고 있다. 또한, 사랑과풍요봉사단의 단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및 봉사활동을 이끌어왔다. 사랑과풍요봉사단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노인, 소외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 사회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권 회장은 비채나봉사회 회장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비채나봉사회는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
암젠(Amgen)의 자회사인 디코드 제네틱스(deCODE genetics) 연구진, 네이처 제네틱스(Nature Genetics)에서 두 유전자의 희귀 기능 상실 변이와 양극성 장애 사이의 연관성 밝혀 레이캬비크, 아이슬란드, 2025년 3월 25일 -- 양극성 장애는 극심한 기분 변화, 조증 또는 경조증 에피소드, 우울증 에피소드가 반복되는 질환이다. 이 질환은 유전적 요인이 강하게 작용하는 심각한 정신 질환으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 자살률이 높아진다. 양극성 장애를 치료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기분 안정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양극성 장애의 약물 치료는 부작용이 심할 수 있어 더 나은 치료법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Rare loss-of-function variants in HECTD2 and AKAP11 confer risk of bipolar disorder 지난 15년 동안 전장 유전체 연관 분석(Genome Wide Association Study, GWAS)을 통해 양극성 장애를 포함한 정신 질환의 위험과 관련된 수백 개의 바이오마커, 즉 DNA 염기서열 변이체가 확인되는 등 상
사람과뉴스 전재은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1일 ‘누구나 돌봄’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읍면동 및 서비스 제공기관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개정된 업무 지침 교육과 함께 서비스 제공기관을 소개하며 돌봄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기존 돌봄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신속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평택시는 서비스 제공기관을 9개로 확대하고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대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박선향 평택시 복지정책과장은 “누구나 돌봄 사업은 지역 내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필요한 돌봄 서비스가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경기민원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연 최대 150만 원 이내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람과뉴스 전재은 기자 기사제보 jeeun21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