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17.6℃구름많음
  • 강릉 20.3℃맑음
  • 서울 18.2℃구름많음
  • 대전 18.5℃맑음
  • 대구 19.0℃맑음
  • 울산 20.0℃맑음
  • 광주 18.4℃맑음
  • 부산 19.1℃맑음
  • 고창 18.4℃맑음
  • 제주 21.3℃맑음
  • 강화 15.3℃구름많음
  • 보은 17.3℃구름조금
  • 금산 18.1℃맑음
  • 강진군 18.7℃맑음
  • 경주시 20.7℃구름조금
  • 거제 19.7℃맑음
기상청 제공

2025.06.02 (월)

복지

전체기사 보기

평택시, 돌봄 사각지대 해소 위한 업무 회의 개최

- 읍면동·서비스 제공기관 담당자 협력체계 구축

사람과뉴스 전재은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1일 ‘누구나 돌봄’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읍면동 및 서비스 제공기관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개정된 업무 지침 교육과 함께 서비스 제공기관을 소개하며 돌봄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기존 돌봄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신속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평택시는 서비스 제공기관을 9개로 확대하고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대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박선향 평택시 복지정책과장은 “누구나 돌봄 사업은 지역 내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필요한 돌봄 서비스가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경기민원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연 최대 150만 원 이내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람과뉴스 전재은 기자 기사제보 jeeun21c@naver.com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중앙동 & 송탄동 위원회,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성탄절 맞이 사랑의 떡·만두 세트 400개 전달

사람과뉴스 오치훈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12월 20일(금)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지회장 박종선) 중앙동 & 송탄동 위원회로부터 성탄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식생활 지원을 위한 사랑의 떡·만두 세트 400개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추운 겨울 지역 내 소외 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진행하게 되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당일 총 400개의 떡·만두 세트를 직접 포장하여 전달하였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지역사회 내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박종선 지회장은 “평택시지회 회원과 함께 모여 뜻깊은 나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고, 이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 활동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아름다운 나눔 활동을 실천 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박종선 지회장님과 중앙동, 송탄동 위원회 회원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 내

평택시 장애인 부모를 위한 발달장애인상담사 양성과정 운영

평택시 하반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일환으로 운영 지역사회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회통합적 접근 일자리 창출 등 장애인 가족의 자립을 기반에 둔 바람직한 교육

사람과뉴스=전재은기자= 평택시는 장애인 부모들의 학습동기 향상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을 운영하였다 . 이번사업은 장애인 부모를 위한 자격과정과 취미과정을 통해 장애인평생학습도시를 알리고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발달장애인 상담사 양성과정 스칸디아모스예술체험 마음을 어루만지는 자서전쓰기 장애인평생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등 총 4개 강좌로 10주간 운영되었다 이번사업에 발달장애인상담사 양성과정의 강사로 10주간 참여한 청운대학교 청소년상담교육학과 교수이며 장애인권 전문 상담 자문가인 이영란교수는 "이번 평택시 평생학습관에서 개설된 발달장애인상담사 양성과정은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의 양육 경험과 노하우를 상담과 연계하여 지역사회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회통합적 접근에 의의를 두며, 교육 후 교육청 등과 연계하여 일자리 창출 등 장애인 가족의 자립을 기반에 둔 교육 방향이라는 점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장애인부모를 위한 이러한 교육사업은 굉장히 바람직하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 라고 하였다 사람과뉴스 전재은 기자 기사제보 codaok@nav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