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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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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감정평가사 미성년자도 자격 취득 시험 응시 허용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감정평가산업, 제도개선 방안 발표 신뢰받을 수 있는 감정평가산업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 대형법인, 부동산 공시지가 조사물량 배정 혜택, 21년 공시지가 조사부터 폐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화면 사람과뉴스=안근학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감정평가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 시장기반 조성을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11일 발표했다. 감정평가산업은 국토발전의 역사와 함께하면서 부동산 중심의 가치평가산업으로 성장해 왔으나, 최근 부동산 시세 정보서비스가 다양화되고, AI·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프롭테크 업체들이 성장하면서 지속 가능한 발전 가능성이 위협받는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이번 방안은 감정평가시장의 변화에 대응하여 시장구조와 낡은 규제를 개선하고, 감정평가산업이 안정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연구용역과 정책협의체 검토, 업계 의견수렴 등 충분한 논의과정을 거쳐 마련되었다. 개선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정한 시장구조 확립을 위한 공정한 시장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대형 감정평가법인 중심으로 운영되어 온 시장구조를 대형법인, 중소형법인, 사무소가 공정하게 경쟁하는 시장으로 바꿔 나가기 위해 대형법인에 주어졌던 부동산 공시지가 조사물량 배정 혜택(공시지가 조사 대상 물량에 대해 ‘19년 50%, ’20년 30%를 대형법인에 우선 배정)을 ‘21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 ‘프리콘-시작부터 완벽에 다가서는 일’ 도서 출간

‘어떻게 하면 건설 프로젝트가 성공하는가?’ 프리콘’은 건설용어인 프리콘스트럭션(Pre-Construction)의 준말 사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과정 전체를 미리 구현해보는 것을 의미

사람과뉴스= 안근학 기자 = 글로벌 건설사업관리(Project Management) 선도기업인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이 50여년의 경험을 담아 프로젝트의 성공적 관리 비법인 ‘프리콘-시작부터 완벽에 다가서는 일’을 출간했다. 저자인 김종훈 회장은 1996년 국내 최초로 건설사업관리(PM/CM)를 도입했고 미국 파슨스사와 합작으로 한미파슨스을 설립 후 24년간 국내를 넘어 전 세계 58개국에서 2500여개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건설사업관리 선구자’이다. ‘프리콘’은 건설용어인 프리콘스트럭션(Pre-Construction)의 준말로 건설 프로젝트의 속성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어떻게 서로 상생(win-win)하면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료하는 것인가라고 한다면 건설사업에서 도면상에서 건설의 모든 과정을 미리 검토하고 시뮬레이션해 보는 등 예측 관리하는 ‘프리콘’이 건설프로젝트 성패의 핵심이 된다. ‘프리콘’은 어떤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사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발생 가능한 관리 요소를 예측할 수 있도록 과정 전체를 미리 구현해보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최근 아카데미 4관왕으로 전 세계 영화계를 휩쓴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은 철저한 콘티 작업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