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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1 (토)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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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다문화사회 건설을 위해 휴먼서비스를 고민하는 용인시가족센터

4차 산업혁명 관련 로봇동아리, 뇌파훈련센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 진행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용인시가족센터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지난 19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용인시건강가정 ‧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수희, 이하 용인시가족센터)를 방문하여 현재 진행중인 로봇동아리운영과 뇌훈련센터운영에 대한 인터뷰를 했다. 용인시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지정받아,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가족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교육, 가족교육, 상담,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하고, 지역 공동체의 다문화 인식개선을 통한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건강한 다문화사회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용인시에는 12,000여명 상당의 다문화가족들이 살고 있으며, 미취학아동뿐 아니라 초등학교에도 많이 취학되어있는 상태다. 용인시가족센터에서는 향후 아이들이 성장했을 때 사회에 기여할 수 있고, 쓰임이 많은 뛰어난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다양한 경험들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실무진들이 애쓰고 있다. (좌로부터) 김수경 대리, 임선영 팀원, 이수희 센터장, 이환동 대표 일반적인 캠프나, 합창단, 견학 프로그램도 있지만 지난 6월부터 후원을 통해 &l

국내 최고의 보급형 3D 초콜릿 프린터에 도전하는 '엘에스비(LSB)'

3D 푸드 프린터 시장에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 줄 강한 중소기업

창의적인 모델링으로 출력된 초콜릿들이 구현된 사례 [사람과뉴스=황교진 기자] 현재 우리 사회에 3D 푸드 프린터에 대한 인식은 거의 미미하다.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에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3D 푸드 프린터를 만드는 회사가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이다. 현시점에서 3D 푸드 프린터가 가장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유럽의 경우에는 한국의 사정과는 많이 다르다. 3D 푸드 프린터를 만드는 회사가 제품을 출시하면 3D 푸드 프린터를 언론이 다양한 콘텐츠가 있는 방법으로 홍보를 해준다. 단순히 3D 프린팅 중에 하나가 아닌 3D 푸드 프린팅을 다른 3D 프린팅과 차별화해서 소개를 한다. 방송도 뉴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소개를 한다. 예를 들어, 바이플로우(byFlow)사의 포커스(Focus)는 한국에도 잘 알려진 마스터셰프라는 시리즈 중 하나인 마스터셰프 호주에 3D 푸드 프린팅관련 주제로 나왔고 네추럴 머신(Natural Machines)사의 푸디니(Foodini)는 마스터셰프 에스파냐에 마스터셰프 로고 쿠키를 만드는 시범으로 보이기도 했다. 이것뿐만이 아니라 인터넷 언론이나 인플루언서, 3D 푸드 프린팅 전문 전시회 등 다양한 단체와 사람들의

글로벌스마트융합센터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핵심인재 양성하는 글로벌 플랫폼 종합교육기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탈중앙화 교육 플랫폼 실현 구체화

[미래교육국=오치훈 기자] 4차 산업혁명 전문 저널지 사람과뉴스는 지난 17일 서울 교대에 위치한 재단법인 글로벌스마트융합센터를 방문했다. 그동안 플랜트건설의 NCS개발, 학습모듈 개발 및 전문 연구개발을 통하여 24년간 쌓아온 기술과 인력 양성에 대한 노하우를 지닌 (재)한국플랜트건설연구원은 4차 산업혁명의 미래 일자리 창출과 비즈니스 창출에 이바지 하고자 하여, 흩어져 있는 4차 산업혁명의 기술들을 하나로 융합하고,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제공하는 (재)글로벌스마트융합센터(Global Smart Convergence Center 이하 GSCC)를 설립했다. 박순상 이사장과 김영건 원장이 이끌어 가고 있는 GSCC의 현재진행 사항과 앞으로 사업추진 계획에 관하여 인터뷰했다. 김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핵심적인 인재를 훈련하고 양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시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 플랫폼이라고 생각합니다. 플랫폼이라는 것은 모든 것을 한 곳으로 모을 수 있으며, 모은 것이 또 다른 필요한 곳으로 흘러 갈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3D프린터 기업 ‘캐리마’ -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향한 웅대한 도전의 선두 주자

캐리마 이병극 대표이사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 자기가 생각한 물건을 쉽게 만들 수 있어야”,“저렴하고, 빨리 만들 수 있고, 아이들이 만져도 되는 소재개발에 초점”

지난 2일 ‘사람과뉴스’ 특별취재반은 국내 최초의 ※DLP(Digital Light Processing, 빛으로 원료를 경화시키는 방식) 3D프린터 제조사인 캐리마를 방문했다. 1983년 ㈜CK산업을 설립하고 세계 최초로 DLP 사진 인화기를 개발했으며, 2000년 ㈜캐리마 법인 설립하고, 국내 최초 DLP 3D프린터 개발하여 출시했다. 이후 전문 DLP 3D프린터로 개발을 거듭하여 많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이다. ※ DLP 3D프린팅 방식이란? 디지털 광학 기술을 이용한 3D프린터로서 프린팅 되는 단면(레이어)에 고해상도의 프로젝터 광원인 빛을 광경화성 수지에 쬐어 고형화시키는 원리. 하나의 단면을 한 번에 출력할 수 있어 속도와 정밀도가 우수하며, 다양한 물성을 가진 광경화성 액상 레진(Resin)을 쉽게 교체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장비 값과 원료가 다른 방식보다 비싼 게 단점이지만, 매우 높은 정밀도와 세밀한 표면조도를 갖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임. 제품 성능 시험이나 개발을 위해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금형을 제작해야 하는 기업이나 개발자들에게 3D프린터의 출현은 제조 방식을 혁신하는 기적의 제조기술이었다. 하지만 10여 년

4차 산업혁명 장애인들의 희망의 빛 '골무트리' 웨어러블

4차 산업혁명 미래기업탐방(2) - 골무트리 - 모바일리티 마우스이며, 블루투스 무선 수신으로 마우스를 하나의 형태로 손가락에 끼워 사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 방식의 마우스

[미래교육국 = 오치훈 기자] 지난 4월23일 ~24일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 이하 공단)이 주관하는 ‘2019년 제14회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가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1층 제1전시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의 74개 보조공학기기 업체가 참가해 최신기기와 신기술을 소개하고, 전시, 공연, 체험 등 보조공학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힌 '골무트리'의 김용훈 대표를 만나 인터뷰를 했다. 골무트리는 모바일리티 마우스이며, 블루투스 무선 수신으로 마우스를 하나의 형태로 손가락에 끼워 사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 방식의 마우스다. (골무 : 옛 조상들이 발명한 최초의 웨어러블 도구, X좌표와 Y좌표 교차를 통해 전달되는 충격을 완화하여 손가락을 보호하는 도구로 쓰임.) 개발취지는 2015년 장애인 봉사활동 중에 장애인들이 마우스를 불편하게 움직이는 것을 보고 개발에 착수했고, 현재는 장애인 고용공단, 대한민국 정보진흥원, 특수마우스 공식 공급업체로 지정 됐으며, 가상 및 증강현실에도 사용가능토록 개발 중이다. 예전엔 강사가 단상에서 마우스만 가

더트루바인 ‘4차 산업혁명 미래기업탐방’ (1)

모빌리안 - 3d프린팅과 엘리오 융복합 교육

▲ 융복합 교육후 더트루바인과 모빌리안 단체사진 [미래교육국=오치훈 기자] 4차 산업혁명 글로벌 플랫폼 "더트루바인"은 4월4일 교대 사무실에서 소프트웨어전문기업 "모빌리안" 남석희 이사 주제로 3d프린팅과 엘리오 융복합 교육을 실시했다. “엘리오”는 DIY 장치 창작을 위한 블루투스 무선 콘트롤러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창의력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시중에는 다양한 원격조종 비행기/배/자동차 등의 장난감들이 판매되고 있다. 제품은 다양하지만 제작사가 미리 지정한 고정된 방식의 단순한 조종과, 손쉬운 조립으로 금방 흥미를 잃어버리는 것이 현실이다. 조종기 배터리가 닳거나 고장, 또는 버튼을 누르면 고속으로 움직이는 단순함에 흥미를 잃어버린 장난감은 디즈니의 만화영화 “토이스토리”에 출연하는 불쌍한 장난감 신세가 되곤 한다. “엘리오”는 이렇게 버림받은 장난감들을 재활용하여 미세조종이 가능하게 재탄생 시켜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가의 장난감이 과학교육을 주도하는 시장의 흐름에 반기를 들어 주변의 재활용 가능한 재료를 조합하여 아이디어를 구체화 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더트루바인"은 엘리오 기술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