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서울=박용우 기자] 강남시니어플라자에서는 16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한 추석나기“우리함께 강.추해요”를 진행했다. 강남시니어플라자는 강남구 지역 내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의 명절 소외감과 고립감을 환기시킬 수 있도록 HAPI안부전화,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보장을 위한 양질 높은 식료품으로 구성한 강.추키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노인세대와 취약계층 후원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추석명절을 날 수 있도록 추석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현대백화점면세점의 후원을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따뜻하고 풍요로운 행사를 위해“건강한 추석나기 키트 (이하 강.추키트)”는 오곡밥, 쇠고기무국, 햄, 김 등 식품으로 구성하여 지역 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70가구에 전달했다. 박명환 관장은 "거듭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친 상황 속에서, 모두 함께 건강한 추석나기를 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사람과뉴스=서울=박용우 기자] 강남시니어플라자에서는 카카오같이가치 모금사업을 통해 코로나19라는 위기상황 속에서 고혈압, 당뇨질환을 갖고 있는 홀몸어르신을 위한 자립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 (이하 내.내.지킨!)사업을 실시하였다. 내.내.지킨! 사업은 홀몸 어르신들의 올바른 식생활과 운동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이 자립적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하였다. 내.내.지킨! 사업의 일환으로는 맞춤형건강플러스상담(인바디 및 혈압측정), 건강일기 작성, 영양교육, 튼튼꾸러미(의료기기,운동용품), 영양만점꾸러미(식재료 지원), 키친시그널(조리환경 개선) 면역력집밥알려드림(레시피만들기)등 다방면으로 지원하여 어르신의 건강관리의 의지를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또한 물리치료사, 영양사 등 전문가와 함께 건강측정 및 운동법교안제공, 영양교육 및 영양상담 등 통합적 접근함으로써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한 참여자는 사전 인바디검사 에서는 67점에서(21년 6월 기준) 사후 인바디 검사 74점을(21년 8월 기준) 보여 사업의 효과성을 입증할
[사람과뉴스=서울=오치훈 기자] 내년 대선을 준비하는 여야의 당내 경쟁이 치열하다. 여야 막론하고 정책 이야기는 없고 흠집내기 네거티브 전략이 나오면서 전초부터 혼란이 야기되는 양상이다. 당연히 이를 지켜보는 국민의 마음도 불안하기만 하다. 과연 대선 이후의 정국은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여야는 차기 정부에 대해 얼마나 준비되어 있는가? 이에 대해 문화당 창당준비위원회 민희윤 청년위원장은 2일 성명을 내고 “현 정부의 실정을 차기 정부가 제대로 밝히고 같은 전철을 밟지 않도록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 고 말했다. 민 위원장은 “지금 이대로 라면 차기 정부가 과연 현 정부의 과오를 제대로 청산할 수 있을지 의구심을 던질 수밖에 없다” 고 하면서 양당의 각성을 촉구했다. 드루킹 사건과 415 부정선거 문제, 아직 끝나지 않았다 민 위원장은 그 한 예로 드루킹과 415 부정 선거 문제를 차기 정부가 청산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드루킹 사건은 김경수 전 경남 도지사만 구속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그러나 정작 “드루킹의 몸통” 이 누구인지에 대한 실체는 밝혀지지 않았다. 야당인 국민의 힘과 국
세종특별자치시청 전경 [사람과뉴스=세종=오치훈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017년 12월 28일에 승인하여 전동면 심중리 일원에 개시된 세종벤처밸리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이하 ‘세종벤처밸리산단사업’이라 함)에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고 여러 가지 의혹이 터져나오고 있다. 특히 사업지정권자인 세종시와 사업시행자인 세종벤처밸리산업단지(주) 사이의 특혜의혹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이에 사업부지 내 55명의 토지주들로 구성된 가칭 세종심중산단불법저지회(이하 ‘세종산단저지회’라 함)는 2021년 6월 8일 대전지방법원에 세종시를 상대로 한 ‘산업단지개발사업 실시계획처분 무효확인의 소’를 제기하여 법적투쟁에 들어갔다. 소장의 핵심의혹 쟁점은 사업시행자 지정의 위법성, 사업기간연장 변경승인의 위법성, 사업자금조달 방법의 위법성, 수용재결신청의 위법성 등으로 사업지정권자인 세종시의 승인 및 변경승인 절차에 상당한 위법이 있으니 ‘세종벤처밸리산단사업’은 취소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사업지정권자인 세종시의 고의적인 방조 및 적극적인 보호하에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세종벤
문화당(창준위) 기자회견 후 기념사진. (좌로부터) 최영민 문화당 창당준비위원장, 민희윤 청년위원장·제주도당 준비위원장, 이웅길 청년 북한 준비위원장, 조민 인천시당 준비위원장, 그리고 사회자 송성희 당원 [사람과뉴스=서울=오치훈 기자] 플랫폼 네트워크 정당 문화당(창당준비위원회)이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나섰다. 문화당은 15일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영 정치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미래형 생활정치를 구현하겠다”고 하면서 “다양성을 존중하는 네트워크 정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견에는 최영민 문화당 창당준비위원장과 조민 인천시당 준비위원장, 이웅길 청년 북한 준비위원장, 민희윤 청년위원장·제주도당 준비위원장이 참석하여 한국 정치 사회 전반의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최영민 창당위원장은 “미래개혁 6대 과제와 25개 대국민 제안”을 발표했다. 최 위원장은 “정치는 생활의 확장이고, 또 생활은 곧 정치의 확장”이라고 하면서 정치와 생활은 밀접한 관계에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서 창당의 이유에 대해 &ldq
일시 : 2021.06.30.오후2시 장소 : 한국노총회관(6층 대회의실) 주제 : '코로나19 사회적 약자인 자영업자의 몰락, 이대로 둘것인가?'
코로나19 방역관리하에 경기협업단 소상공인협동조합 교류협력 워크숍 기념촬영 [사람과뉴스 =경기= 오치훈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 kpc한국생산성본부가 운영하는 경기권역 소상공인 협동조합 협업단 네트워킹(이하 경기협업단 네트워킹)이 양양투와이(TWO-Y) 호텔에서 1박2일(6.19~20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경기협업단 네트워킹은 소상공인 협동조합 임직원 및 조합원을 대상으로 서로의 사업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협동조합 간 협력 활성화와 운영 노하우 공유 등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코로나19 백신접종률이 국내 주민등록인구 대비 30%에 가까운 인원이 완료했지만 아직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유지하고 있어 여러 협동조합의 참석이 쉽지 않았다. 이번 경기협업단 봉필규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수많은 자영업자들의 생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어려움이 크지만 꾸준한 교류협력을 통해 슬기롭게 이겨나가길 바란다며, 또한 '한국자영업자노동조합'의 활동을 통하여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자영업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자영업자에 대한 교육, 시설개선 등의 정책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현을
코로나19 백신접종활성화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는 이석문 교육감 [사람과뉴스=제주=민희윤 기자]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5월 28일(금) “이번 5월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해 도내 모든 고등학교를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바 있다”며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8월 이후에도 5월과 같은 상황이 벌어지면, 고등학교 입시 준비에 차질이 빚어지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시행하는 데에도 매우 큰 어려움이 초래된다”며 도민들의 백신 접종 참여를 독려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이날 오후 3시30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제주도-제주도의회-제주도교육청 백신 접종 참여 활성화를 위한 공동 담화문’발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석문 교육감은 “선생님과 학부모들이 교육과 수업, 생계의 무게를 너무나 무겁게 짊어지신 지 오래”라며 “한밤 중에도 시급히 원격수업과 긴급 돌봄으로 전환해야 하는 학교의 고충과 부담은 이루 말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토로했다. 이 교육감은 “코로나19에서 아이들이 학교에서 함께 공부하고 생활하는 날들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확인했다”며 “도민들이 집단 면역 형성에 함께해야 아이들의 평범하고 평화로운 수업과 일상을 회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김영준 도의원과 일자리 창출·교육 단체관계자들이 신중년 일자리 마련, 창출을 위해 논의했다. [사람과뉴스=경기=오치훈 기자]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는 지난 25일 김영준 도의원(광명1, 보건복지위원회)이 일자리 창출·교육 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퇴직 후 신중년(시니어) 일자리 마련 방안과 새로운 직종을 만드는 창직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코로나 19의 장기화와 지속화로 인한 전반적인 경제 침체 및 일자리 감소에 따라, 직장 퇴직 후 제2의 일자리를 원하는 신중년(시니어)는 물론이고 청장년 구직자·경력 단절 여성·사회적 약자 (예:다문화 가정, 탈북 주민) 등에게 전문 교육을 통한 일자리 기회 제공 및 지자체 단위 일자리 창출 기여하기 위해 시니어교육플래너협동조합 조연미 이사장, 모션테이핑 학회 유헌종 학회장, (재)글로벌스마트융합센터 윤원식 센터장, 씨알바이오 김정현 이사, 씨알바이오 광명지사 정지은 지사장, (재)한국플랜트건설연구원 김영건 원장, 사람과뉴스 박용우 대표이사, 오라코퍼레이션 박슬기 대표, 광명리봄학당 최대용 대표, 광명 커피향 권영례 대표가 모여 김영준
[사람과뉴스=경남=박상래 기자] 경남연구원 청년정책이니셔티브는 5월 25일 느티나무 경상남도 장애인 부모회와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하여‘토감 나누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토감은 뿌리는 감자, 줄기는 토마토인 新(신) 농업작물로서 현재 고성군 소재 농업회사인 비트로플렉스 최원석 대표가 귀농하여 생산하고 있는 작물이다. ‘토감 나누기 캠페인’은 청년 장애인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복지기관에 토감 기부를 통하여 청년 장애인들의 자존감 향상과 토감 재배를 통한 새로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 되었다. 이번에 기부한 토감은 각 기관별로 50개씩 총 100개의 토감자을 나누었다.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청년 장애인은 코로나로 인하여 활동의 제약이 많았는데 토감 덕분에 새로운 여가 생활이 생겨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신지훈 경남청년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청년에게 조금이나마 꿈과 희망이 되고자‘토마토감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성장’ 캠페인에 동참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청년 장애인들의 자존감 향상과 새로움 경험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