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본관에서 소상공인 정책제안 간담회 개최) 사람과뉴스=안근학 기자=전통시장,상점가,상인,소상공인협동조합 및 전국 시민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정책제안 간담회가 개최 되었다. 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 미래한국당 정운천 최고위원,미래한국당 최승재 후보(전 전국소상공인연합회장),이근재(한국외식업중앙회 종로지회장), 서성호(한국도시개발원 기획실장),이은표(전 서현시장상인회장),조용식 한국상인뉴스 대표발행인(전 전국상인연합회 수석부회장),김종철 부림시장상인회 회장(전 마산통합상인연합회 회장),이선혁 (마금산온천상인회 회장),봉필규 경기도소상공인협동조합 협업단 회장(전 경기도상인연합회 회장),안근학 (경기도소상공인협동조합 협업단 수석부회장),이근재 (한국외식업중앙회 종로지회장),김동순 한국점포상인연합회 회장(김해 전 시의원 / 전 시장후보),남성용 전국시민상인연합 대표(전 경남상인연합회 고문),이은표 (전 서울시서현역시장상인회 회장),이인수 (뉴마스타나라 대표),전희복 (한국비지니스서비스사업협동조합 상임고문)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본관에서 열렸다. (조용식 전 전국상인연합회 수석부회장이 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에게 정책 제안서 전달) 선거 때마다 전통시장과 상인들에 대한
(이익공유 곽두리쪽갈비 프랜차이즈협동조합 광고사진) [사람과뉴스=안근학기자] 기존 프랜차이즈가 국내 최초로 미국 버거킹협동조합 경영방식을 벤치마킹하여 어려운 경제상황을 스스로 극복하고, 가맹점과 함께 고통분담 차원에서 월 로열티 면제 및 등갈비 원자재가격 동결결정을 하여 ‘착한상생의 모범’이 되고 있는 이익공유 프랜차이즈협동조합이 있어 화제다. 경기도 용인소재 프랜차이즈 본사가 2006년에 15평 주부창업을 시작으로 15년차 쪽갈비 전문점을 하고 있는 곽두리쪽갈비협동조합 곽은미 사장이 그 주인공이다. 코로나19 지속으로 소상공인 가맹점 운영에 어려움이 가중될 것을 예상한 그는 매월 본사에 납부하는 로열티를 이달부터 5월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납부를 면제하고, 수입원육 가격 폭등에 따른 가맹점 공급단가 인상이 불가피하였으나, 고통분담차원에서 과감한 동결을 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브랜드 홍보를 위해 SNS 오픈마켓 및 판로행사 등에 소요되는 홍보비용도 가맹점과 함께 비용부담을 해야 함에도 지금까지 100% 본사 예산으로 홍보를 하고 있어, 진정한 이익공유와 사회적경제 이론에 맞게 몸소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곽두리쪽갈비는 그동안
[사람과뉴스= 안근학기자] 용인에서도 코로나19 여파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해 착한 임대 운동이 펼쳐져 화제가 되고 있다. 용인 역북동 J1주차타워빌딩 관계자에 따르면, 용인 역북지구 새로운 상가밀집지역중 J1주차타워빌딩내 상가를 보유한 상가건물주, 상가상인회와 백군기 용인시장, 용인소상공인진흥원과 함께 ‘코로나19’ 극복과 용인지역 골목상권활성화를 위한 착한 임대운동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J1주차타워빌딩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소상공인 차돌풍 매장에서 개최된 상생협약식에는 임대건물주 협의회장과 입주상인회장, 용인시장. 용인소상공인진흥원장과 함께 상생협약서에 서명하고, 착한 임대운동이 다른 용인지역으로 계속 이어지기를 희망했다. 협약내용으로는 △임차인의 안정적인 영업활동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임대료를 인하하고 △더 많은 임대건물주의 참여를 독려하고 상생정신을 확산해 △착한가격과 품격 있는 고객서비스 제공에 힘쓴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을 주도한 용인소상공인진흥원 김순태원장은 “상인들이 힘들면, 건물주도 힘들고 시민들도 힘들다” 면서, “손님이 줄고, 장사도 안되어 임대료 내는
사람과뉴스=안근학기자=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전국에 소상공인 매출이 반 토막 나면서 경기도 및 용인시, 그리고 소상공인 단체에서 적극적인 대책과 현장 대응에 나서고 있으나, 해결 방안이 턱없이 미흡한 상황에 이르러, 이젠 우리 동네 지역 경제는 시민들이 적극적인 소비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원장 임진)은 지난 2월7일~14일까지 전 직원이 휴일도 반납하고 경기도 일대의 전통시장 등 현장을 방문하여 방역 및 손세정제, 마스크 등을 배포하면서 소상공인 기 살리기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으나, 소상공인 현장의 상황은 예상보다 심각 하다는 전언이다. 이에 용인시(시장 백군기) 및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에서도 청사 구내 식당을 한시적으로 축소, 인근 소상공인 식당을 이용 하도록 권장하고, 용인 경전철 역사 등 다중 공공시설을 방문하여 청결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시행하고 있어 많은 소상공인들은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방역이나 각 기관단체에서 소상공인 현장을 방문하여 격려해주는 것은 감사하나, 현재에도 코로나 확진 환자가 계속 나타나는 등 안심할 단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오는 4.15 국회의원
□ 용인시의회 남홍숙 의원(남사,백암,원삼,양지이동,중앙,동부동,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월4일 제2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작금의 소상공인은 스스로의 활로개척으로는 생존할 수 없는 환경에 놓여 있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힘이되고 용인시와 소상공인간의 협업거버넌스의 역할을 하게 될 소상공인 전담기관설립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남 의원은 성남시의 경우 2011년 성남상권활성화 재단을 설립하여 현재까지 활발한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창구로서 일익을 담당하고 있고, 또한 지난해 10월에는 이재명도지사의 의지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출범하였고, 중앙정부에서도 소상공인전담기관을 두고 예산등을 지속적으로 늘려 소상공인지원정책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는데, 반해, 용인시는 소상공인 통계도 빈약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전담 인력도 부족하여, 향후 계속적인 소상공인 증가에 따른 정책 또한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시 산하 전담기관을 통한 체계적인 사업수행이 되어야 할 것으로 지적했다. 아울러 용인시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정책대안을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하는 TF를 구성하여 중단기적 조례제정과 설립예산의 확보등의 노력이 있어야 할 것으로 생
1월23일 오전 용인시 역사와 함께해온 소상공인의 1번지인 용인중앙시장이 민족의 고유명절인 설을 앞두고 제수를 준비하는 시민들로 북적거리고 있다. 용인시가 최근 지역화폐인 와이페이를 190억원어치 발행했습니다.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공무원들의 노력도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됩니다. 백군기 용인시장과 오세영 처인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함께 장을 보면서 시도의원 및 관계공무원, 시민들이 대거 참여한 용인 최대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은 이날 발디딜 틈 없이 북적거렸다. 중앙시장에서 30여년간 생선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현대생선 박윤경(64)씨의 판매대 앞에도 제수를 구매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명절에 전 재료로 많이 쓰이는 특대 크기의 동태는 한 마리에 1만원에 쉴 새 없이 팔려나갔다. 이날 상인회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주관한 백군기시장과 오세영 예비후보는 최근 화두가 되는 시장주변 주차장 확보에 대해 상호 현명한 방안을 다방면으로 찾고 있으니 소상공인들이 너무 실의에 빠지지 말고 힘내시라는 인사말씀에 많은 박수를 받았다. 강시한 상인회장은 주기적인 전통시장 이용과 골목상권을 위한 좋은아이디어가 많으니 요청시 정책에 꼭 반영달라고 건의하여 큰 관심을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온라인 쇼핑몰(복지몰)에서 최저가로 구매만하면 자동으로 사회기부를 한다.’ 이것은 먼 미래의 이야기도 남의 나라 이야기도 아니다. 바로 한국 노동조합이 추진하는 이야기이다. 우선 이 내용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의 이충재 위원장의 이야기를 들어 보자. Q. 추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 “선진국에서는 이미 수십년 전부터 노동조합 운동이 조합원에게 일상적으로 각종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운동을 통한 사회공헌 사업을 많이 합니다. 조합원들이 노조가 운영하는 마트나 온라인 사업 등을 이용해 얻은 수익으로 노동조합 회비를 최소화 하는 등 조합원들의 부담을 줄이기도 하고, 사회기부 등 공익사업을 합니다.” Q. 추진하는 방식과 언제 시작하는지? “우리 노동조합에서도 쇼핑몰(복지몰)을 협동조합 소스와 협력하여 준비 중이며 2020년 1월 경에 쇼핑몰(복지몰)을 오픈 할 예정입니다.” Q. 복지몰을 오픈하면 노동조합 회원들에게는 어떤 혜택이 있는지? “협동조합 소스몰에서 제품 구매시 온라인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대책 활성화 방안 토론회) (사람과뉴스=경기=안근학 기자)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대책 활성화 방안 토론회가 2019년 한 해가 저물어가는 12월 12일(목) 날 오후 2시에 경기도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민생 실천위원회 주관으로 토론회 좌장을 맡은 경기도의회 교육 행정위원회 및 민생실천위원회 김미리 부위원장과 토론자로 나선 소상공인협동조합 김순태 이사장, 한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 곽의택 회장, 소상공인 자영업 정경욱 대표, 경기일보 이호준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영주 의원, 경기도청 경제실 소상공인과 조장석 과장. 도민·도의원·소상공인·시민단체·언론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를 맡은 김경호 도의원 사회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발제자로 나선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이상백 회장) 발제자로 나선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이상백 회장은 도내 전체 사업체의 83.4%(67만 개), 종사자의 6.5%(144만 명)가 소상공인으로 서민 경제의 근간이고, 인건비 부담 최저임금 2년간 29% 인상(2017년 6,740원-2019년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충재, 통합노조)는 25일 그동안 목포시청 공무원들에 ‘갑질’을 일삼아 온 목포시의회 최홍림의원을 검찰에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최의원이 공무상 비밀을 누설하고, 공공기록물 관리를 소홀히 하였으며, 직권을 남용했다는 혐의다. 통합노조는 기초행정의 현장에서 ‘직장내 괴롭힘’과 ‘갑질’을 앞장서서 막아야 할 지방의원이 본분을 망각하고 개인적인 이해관계로 ‘직장내 괴롭힘’과 ‘갑질’을 자행하며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것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통합노조는 최의원이 그동안 업무상 자료요청을 통해 취득한 비공개 자료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올리거나, 근무 외 시간에 직원에게 업무처리를 요구하여 직권을 남용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의원들과 비교했을 때 너무도 과도한 양의 자료를 요구한다거나, 요구한 자료들을 “자동차 트렁크 속에 넣어 달라”거나, “커피숍으로 가져 오라”는 등 목포시 공직자들을 마치 개인비서인 양 괴롭히는 등 &lsqu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공적연금수급자유니온’(약칭 ‘연금유니온’)이 오는 12월 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출범식과 창립세미나를 갖고 공적연금 개혁문제를 공론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연금유니온은 공적연금 수급권자들이 노동할 권리확보, 노동조건의 유지․개선과 공적연금수급권 보장, 노인복지제도 확립을 위해 지난 10월1일 창립총회를 거쳐 창립을 선언한 바 있다. 연금유니온과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이 후원하는 이번 출범식과 창립세미나는 국민들에게 공적연금의 문제점과 제도개혁의 필요성을 알리고, 국민과 함께 공적연금이 바람직한 구조를 갖도록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세미나는 흥사단 시민사회연구소장인 홍승구 공동위원장의 사회로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사회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재섭 공동위원장이 “공적연금의 문제점과 바람직한 개혁방향 –관점전환과 구조개혁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발제하며, 토론자로는 보건사회연구원 윤석명 연구위원, 신성식 중앙일보 복지전문 기자,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오건호 운영위원장, 사회연대연구소 정용건 소장이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