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오치훈 기자] 교육부(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는 4월 21일(수)부터 3주간「전국 학교·학원 집중방역기간」(4.21.~5.11.)으로 정하고,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학생 및 교직원 중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PCR 선제검사를 시범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방안은 최근 들어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약 600명 이상의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고,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학교와 학원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보다 엄중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결정되었다. 교육부는 최근 학생·교직원 감염 증가 상황과 관련해 지난 4월 15일(목) 전문가 회의를, 4월 18일(일)에는 교육부장관-방대본부장 회의를, 4월 20일(화) 전국시도교육감 회의를 개최하여 다양한 방역강화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그 결과, 지금까지 추진해 온 학교방역체계는 유효했다고 판단했고, 교육기관 구성원 모두가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잘 숙지하고 충실히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PCR 진단검사에 대한 교직원들의 접근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반영하였다. 전국 학교·학원 대상 집중방역기간 운영(4.21~5.1
양양군의회(의장 김의성) 전경 사람과뉴스=양양군=안수연 기자=양양군의회(의장 김의성)는 4월 22일부터 8일간 제255회 양양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1년도 제2회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단법인 강원도 관광재단 출연금 지원 동의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또한, 4월 26일 개의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귀선, 간사 김우섭)에서는 양양군수로부터 제출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기금운용계획안」,「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게 되며 4월 29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 후 임시회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양양군의회는 지난 4월 13일 양양군 수어통역센터와 본회의 수어통역 방송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청각장애인들의 의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으로 매 회기마다 본회의 시 수어통역을 통해 열린 의정을 펼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22일에 열리는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정례회, 임시회 본회의마다 실시하게 되며, 홈페이지 인터넷방송을 통해 실시간 시청 가능하다. 김의성 의장은 “수어통역서비스 제
양양군청 전경 사람과뉴스=양양군= 안수연 기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귀농·귀촌,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이번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귀농·귀촌 실행 전 도시민들이 농촌에 장기간 거주하면서 일자리와 생활을 체험하며 지역 주민과 교류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농촌체험마을로 서면 황이리 황룡마을을 선정하였으며, 참가자는 타 지역 거주 만18세 이상 도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12일까지 신청을 받아 유선 또는 영상면접을 통해 4월 27일까지 5명(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참가자는 황룡마을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과 지역 일자리 체험, 주민과의 교류, 지역 탐색 등 농촌 생활 전반에 관한 지원을 받는다. 황룡마을의 프로그램 유형은 농촌이해 주민교류 지역탐색 등 농촌생활 전반을 돕는 귀촌형이다. 또한, 최소 1개월에서 최장 6개월까지 주거공간과 함께 15일 이상 마을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월 30만원의 연수비도 지원된다.
[사람과뉴스=제주=민희윤 기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福島) 원전 오염수 태평양 방류 결정과 관련해 19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이세끼 요시야스(井関 至康) 총영사를 초치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후 1시 30분 도지사 집무실로 이세끼 요시야스 총영사를 불러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가 제주도민의 생명과 안전, 생태계에 미치는 잠재적인 위협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이어 그동안의 한일 우호 협력관계를 강조하며 전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투명한 정보 공개 와 절차 공유, 진정성 있는 배려의 자세 등을 강조하고 이 같은 제주도의 입장을 일본 정부에 잘 전달 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세끼 요시야스 총영사도 일본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며, 제주도의 상황 등을 일본 대사와 본국에 공유 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이케우치 오사무(池内修)수석 영사도 함께 참석했으며, 도에서는 고춘화 문화체육대외 협력국장, 양홍식 해양수산국장이 배석했다. 한편, 원희룡 지사가 일본 총영사를 초치한 일은 이번이 처음이다. 향후 제주도는 일본에게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에 대한 엄중 경고와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원희룡 지사
보령 학교운영위원장들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따른 미래교육에 관하여 연수 중인 모습 [사람과뉴스=오치훈 기자]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문)은 16일 베이스리조트 동백홀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의 운영위원회 위원장 46여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따른 미래교육 변화 연수를 실시하고,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협의회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번 연수는 트루바인 3D 프린팅 창조 캠퍼스 서울 박용우 대표가 초청되어, 4차 산업혁명에 따른 학교 교육의 변화와 미래교육을 이해하고 앞으로 진로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연수 후에는 2021학년도 보령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새롭게 이끌어 나갈 임원진이 선출됐다. 협의회장으로는 명성철(대천서중/충남해양과학고) 위원장이 선출을 통해 연임하게 되었고, 3권역별 부회장까지 선출되어 새롭게 구성된 협의회가 1년간 보령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서정문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학생교육을 위해 상상이룸교육센터를 개관하여 AI, 코딩, 3D 프린팅 교육을 내실있게 하도록 하겠다. 아울러, 오늘 선출되신 임원님들께서 배움이 있는 학교, 함께 성장하는 보령 교육
평택시청 전경 (사진 평택시 제공) 사람과뉴스=평택시= 안근학 기자=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오는 26일까지 평택시 협치 회의 실무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시는 ‘평택시 협치 기본 조례’에 따라 지속가능한 협치체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 협치 회의를 구성하고 협치추진단과 4개의 실무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시민사회 활성화 △공론화 △의제 형성 △자치분권 등 4개 분야로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협치 회의 실무위원으로 선정되면 향후 2년간 협치 실무위원회 활동을 통해 평택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협치 의제를 발굴하거나 협치 사업에 대한 실행, 평가 등 협치 사업과정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거나 관내 기관 및 사업체에 근무하는 사람 중 관련 분야나 협치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평택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 방문, 우편 접수하면 된다. 협치 회의 실무위원회에서는 지난 2년간 비영리 공익활동 활성화, 커뮤니티 공간조성, 읍・면・동장 주민추천제, 시민참여형 도시 숲 네트워크, 푸드플랜 민간네트워크 구축 등 민관이 함께
안중체육관 건축현장의 안전, 진행 상황, 문제점에 대해 실무자로부터 의견을 청취하는 예창섭 평택부시장 사람과뉴스=평택시=안근학 기자=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예창섭 부시장을 중심으로 지난 12일부터 국제문화국의 주요시설과 사업현장에 대해 봄맞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12일부터 23일간 총 15개소의 사업현장을 둘러볼 계획으로, 사업장의 안전, 진행 상황, 문제점에 대해 실무자로부터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먼저, 안중체육관 건축 현장을 찾은 예창섭 부시장은 서부권 주민들의 주요관심사인 안중체육관과 서부복지타운이 공정별로 지체없이 추진돼,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 및 복지증진을 위해 이용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해달라고 당부하면서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코로나 19 관련 방역수칙 준수와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에 더욱 노력해 줄 것과 장애인분들이 불편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 또한 계획대로 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고덕신도시 내에 건립 추진 중인 평화예술의 전당, 평택 박물관 부지를 둘러보고,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독려하고, 평택 대표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2021학년도 부여학부모협의회 단체사진 [사람과뉴스=충남=채슬기 기자]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이홍주)는 4월 8일(목)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 중, 고 학부모회장 및 임원 50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부여학부모지원사업 설명회 및 부여학부모협의회]를 구성했다. 부여학부모협의회는 코로나19 상황에도 2020년 한 해 동안 진행되었던 학부모교육 및 참여형 연수, 단위학교 지원사업,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 사랑의 장학금 전달, 굿뜨래 밤경단 만들기 세트 50개 전달 등 다채로운 사업으로 학부모 자녀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2020년도 구성되어 다양한 활동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던 부여학부모회는 2021년 새로운 임원진 구성과 사업논의, 앞으로의 역할과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게 실시했다. 신임 학부모협의회장 이수진 당선인은(부여정보고등학교)은 작년 학부모협의회 회장에 이어 올해도 연임에 성공하며 부여교육의 발전을 위한 힘찬 포부를 밝혔다. 당선소감을 묻는 인터뷰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행복한 부여교육을 위해 늘 노력하는 부여학부모협의회
첫 간담회에는 대표의원 강정구 부의장과 이관우, 이병배, 정일구 의원을 비롯해 외부 전문가 회원 등 10여 명이 함께 참석 사람과뉴스=평택시=안근학 기자= 평택시의회 ‘평택시 도시생태환경연구회’(대표의원 강정구)는 9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연구회 연간 운영 일정 및 연구방안 논의를 위한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첫 간담회에는 대표의원 강정구 부의장과 이관우, 이병배, 정일구 의원을 비롯해 외부 전문가 회원 등 10여 명이 함께 참석했으며, 간단한 구성원 소개 및 인사 후 연구회 활동을 위한 간담회, 벤치마킹 등 구체적 일정 조율과 정책연구용역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정구 대표의원은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분들과 함께 평택시 도시생태환경연구회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라며, “연구회의 첫 시작인 만큼 연구 방향을 잘 설정해 내실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도시생태환경연구회’는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해 생태환경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평택의 도시생태환경의 연구를 통해 도시생태환경 제도개선 및 활용
AI영재학급운영 업무회의 현장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됨) [사람과뉴스=충남=채슬기 기자] 병천초등학교(교장 한상경)는 4월 7일(수) 충남남부 미래채움센터에 방문하여 AI영재학급운영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 3월 31일(수) 다빈치창의융합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 후 일주일만에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미래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병천초등학교는 올해 개교 92주년을 맞아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을 위해 올 4월부터 AI영재학급을 충청남도에서 면단위학교 최초로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으로 배움과 나눔이 행복한 병천교육 실현’ 이라는 교육비전 아래 ‘SMART-Edu 미래수업+지속가능한 환경교육 프로젝트“를 융합하여 특색있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충남남부미래채움센터 방문은 지난해 SW미래채움센터 협력기관으로써 좋은 실적을 보여준 다빈치창의융합연구소와 연계하여 성사됐다. 센터 방문과 더불어 영상제작실, 백제문화원형복원센터 방문도 함께 이뤄졌다. 다빈치창의융합연구소가 인공지능(AI)분야 교재 개발 중인 ‘다빈치코드메카with엘리오, 교통안전캠페인-허스키렌즈&r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