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수고하는 전국의 공직자와 의료진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드린다.”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충재, 통합노조)은 26일 이 같은 논평을 내고 작년 말 코로나19의 국내 유입 이후 감염병의 예방과 차단에 수고하는 전국의 공직자와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통합노조는 논평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6일 현재 누적 확진자 수가 1천여명을 돌파하고, 사망자도 12명이 되는 등 국민들의 근심과 걱정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사람들이 모이는 대부분의 행사가 취소되거나 무기한 연기되고, 경기가 위축됨으로써 중소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고의 개학이 일주일 연기되고, 일부 대도시를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어 국민들의 어려움과 걱정이 커지고 있음도 지적했다. 통합노조는 “코로나19로 인한 이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희망을 갖는 것은 감염병의 예방과 차단, 국민들에 대한 신속한 정보제공과 대처요령 등의 전파에 밤낮을
성깅하애르흥 산 [사진 : 이현복 특파원] [사람과뉴스=몽골=이현복 학생특파원] 몽골의 인구는 2019년 기준으로(2018년까지 집계된 바) 약 323만명에 불과하다. 하지만 그 중 절반 가까이의 인구인 149만명이 수도 올란바타르 시에 거주하고 있다. 올란바타르 시는 총 9개 의 구로 행정단위가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 서쪽에 위치한 성깅하애르흥 구는 9개의 구 중 가장 많은 인구(약 32만 명), 두번째로 가장 큰 면적(약 1,200km)을 자랑한다. 인구밀도는 1km2당 2675 명이며 32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깅하애르흥 구 주민의 약 30%이상이 18세 미만의 연령대로 연령대가 매우 젊다. 올란바타르 시는 동서남북이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지형으로, 북쪽의 칭겔테 산, 남쪽의 벅드 한 산, 동쪽의 바양주르흐 산, 그리고 서쪽의 성깅하애르흥 산이 솟아 있다. 성깅하애르흥 산은 전설과 얽힌 역사가 많으며, 바위와 절벽이 많고, 세 개의 봉우리는 멀리서 그 위엄을 과시하며 감탄을 자아내는, 토올(Туул, Tuul) 강가를 따라 솟은 아름다운 성산이다. 성깅하애르흥을 몽골어로 풀이하자면, 성깅(Сонгино, Songino)은 양파, 하애르흥(Хайр
르완다 폴카가메(Paul Kagame) 대통령 [사람과뉴스=르완다=권혁표 특파원] 아프리카 대륙의 중앙에 위치한 작은 나라 르완다, 우리나라의 경상도 면적만한 나라이다. 아프리카의 독특한 지도자라 할 수 있는 폴카가메(Paul Kagame)가 이 나라의 대통령이다. 공무원의 청렴과 정부의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표방하고 있는 나라이다.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살펴보고자 한다. 지난 2월16일 르완다 군사훈련센터에서 지도자수련회를 가졌다. 폴카가메는 이 자리에서 거짓말을 일삼고, 경솔한 처신을 하고, 부족한 지도력으로 조직 기강을 해치는 정부관리들에 대하여 심하게 꾸짖었다. 폴카가메는 지난 3주동안 이러한 일에 연루된 세명의 장관을 해고한 사례를 이야기하며 앞으로 이러한 부류의 장관을 더 해고하겠다고 했다. 첫 번째 사례로 2.14일 해고된 보건부장관이다. 거짓말을 했다는 혐의다. 폴카가메는 지도자수련회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니 죽음의 코로나바이러스19에 대비하여 검사를 하라 지시했다. 보건부장관은 검사세트를 3,500개 보유하고 있으며 이 수련회 참가지도자들에게 400개를 사용하면 보유량이 급격하게 줄어들게 된다고 했다. 그러나 확인해 본 결과 95명이 검사 받을
우민3D프린팅 박상래 대표(우) [사람과뉴스 = 박지호 기자] 우민3D프린팅(대표 박상래)은 2018년 1월에 경남창원에 오픈한 3D프린팅 시제품전문회사다. 해외지사를 두고 국내 최초 자동견적시스템도입을 했으며, 국내외 최저가로 시제품을 제공하면서 이미 회원수 19만명의 방문객을 보유하고 있는 명실상부 경남최고의 3D프린팅 회사가 됐다. 2020년1월 경남 제조산업의 메가인 창원공단과 협력하여 제조산업의 새로운 플랫폼을 구성하여 가공몰을 오픈했다. 창원공단 중에서 특히 130개 업체가 한 곳에 모여 있는 코리아지식센터에 자리 잡아서 밀링,선반 및 기타 모든 가공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협약한 것이 큰 장점이며, 이로인해 창원공단의 새로운 제조업 발전에 큰 이바지를 할 수 있을 거라 예상한다. 차후 우민3D프린팅은 4차 산업의 R&D부분에 가장 필요한 소재유통시장으로 확장하여 국내 기업이 시제품제작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우민3D프린팅 홈페이지 => www.woomin3d.com pnn7117@naver.com
육군사관학교 충무관 특강 현장[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02.21.금요일. 육군사관학교 충무관 강당에서 제76기 졸업/임관생도를 대상으로 “우리 군을 이끌어 갈, ‘디지로그 리더십’(Digilog Leadership)의 선도자가 되라!‘는 타이틀 아래 창의적 융복합 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육군사관학교(이하“육사”)가 주최하고, (재)글로벌스마트융합센터(이하“GSCC”)가 주관하여 소대장이 되는 용사들을 위해 ‘국방개혁2.0’ 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스마트 리더는 어떤 리더십의 역량을 갖추어야 되는지에 대해 특강이 진행됐다. 첫 강의를 진행한 GSCC 윤원식 센터장은 86년도 육사를 졸업한 선배로서 본인이 겪었던 소대장으로서의 경험과 리더십에 관하여 강의했다. 36년 군생활에 승부수를 던졌던 윤원식 센터장의 살아있는 경험담은 강의를 듣던 용사들에게 큰 공감을 자아냈다. 글로벌스마트융합센터 윤원식 센터장 윤 센터장은 ‘디지로그 리더십’(디지털 리더십과 아날로그 리더십이
경민IT고등학교 자율형 동아리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후 기념사진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지난 2.19.수요일. 경민IT고등학교 다솜관에서 ‘3d프린팅 운용기능사 국가자격증 취득 대비반 자율형 동아리’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 최초로 경기도 의정부 특성화 경민IT고등학교에서 ‘3d프린팅 운용기능사 국가자격증 취득 대비반’을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하는 ‘창업진로 자율형 동아리’를 산학협력으로 신설하여 학생들의 창직/취업/진학 등을 위한 다양한 교육생태계를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교육을 실행하고자 한다. 자율형 동아리는 학생들이 원하는 시간에 자율적인 활동으로 운영되며, 올해 2학년으로 올라가는 학생들이 주축이 된다. 주로 3D프린팅과 코딩, 인공지능AI, 로봇공학 기술 등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다. 3d프린팅교육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로봇, 드론, 코딩, VR/AR 미디어 교육을 융합하는 프로그램을 운용한다. 교육을 통한 결과물 도출을 위해 개인별/팀별 아이디어 프로젝트과제를 수행하고, 체험한 교육과정을 학생들 스스로가 직접 작성하여 기사화할 예정이다.
사람과뉴스=안근학기자=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전국에 소상공인 매출이 반 토막 나면서 경기도 및 용인시, 그리고 소상공인 단체에서 적극적인 대책과 현장 대응에 나서고 있으나, 해결 방안이 턱없이 미흡한 상황에 이르러, 이젠 우리 동네 지역 경제는 시민들이 적극적인 소비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원장 임진)은 지난 2월7일~14일까지 전 직원이 휴일도 반납하고 경기도 일대의 전통시장 등 현장을 방문하여 방역 및 손세정제, 마스크 등을 배포하면서 소상공인 기 살리기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으나, 소상공인 현장의 상황은 예상보다 심각 하다는 전언이다. 이에 용인시(시장 백군기) 및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에서도 청사 구내 식당을 한시적으로 축소, 인근 소상공인 식당을 이용 하도록 권장하고, 용인 경전철 역사 등 다중 공공시설을 방문하여 청결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시행하고 있어 많은 소상공인들은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방역이나 각 기관단체에서 소상공인 현장을 방문하여 격려해주는 것은 감사하나, 현재에도 코로나 확진 환자가 계속 나타나는 등 안심할 단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오는 4.15 국회의원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충재, 통합노조)은 13일 전국 지방자치단체 구내식당의 일주일 중 하루 휴무를 촉구하고, 통합노조 차원에서 이 같은 노력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불경기에 시달리는 지역 상권을 살리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지난 2019년 12월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호흡기 질환(Covid-19)은 3개월째 전 세계를 신종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이 때문에 관광객이 크게 감소하고, 각종 행사가 취소되고 있으며, 사람들의 활동과 교류가 위축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어서 경제활동이 위축되고 있으며, 특히 어려운 처지에 있는 전국의 지역 상권이 침체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통합노조는 이런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갖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기로 한 것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구내식당이 1주일 중 하루는 휴무하여 직원들이 주변 식당과 상가들을 이용함으로써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통합노조는 전국의 산하 지부와 함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우려가 해소되어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할 때까
[사람과뉴스=르완다특파원=권혁표 기자] 아프리카에서도 이제는 과학기술개발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3차에 걸친 산업혁명으로 과학기술은 지속적인 발전과정을 거쳐 왔다. 이제 4차산업혁명을 통해 새로운 기술이 몇몇 선진국을 주축으로 열심히 연구 개발되고 있다. 이를 대표하는 과학기술분야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3D프린팅, 유전학/생명공학, 나노기술, 무인자동차 및 드론, 빅데이터 등이 있다. 최첨단 과학기술이다, 이중 드론에 대한 아프리카의 움직임을 살펴보고자 한다. ‘낮게 웅웅거리는 소리’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진 무인 항공기 드론(Drone)은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인 인공지능(AI)과 함께 대표 기술 중의 하나다. 최근 드론은 기술개발과 더불어 이에 대한 활용범위가 점점 폭넓게 확대되어 가고 있다. 군사적 목적으로 개발되기 시작한 드론은 농업, 과학, 건설, 에너지, 의료, 인터넷, 물류, 재난구조, 교통 관측, 과학, 환경, 촬영, 취재, 취미 등 활동 영역이 광범위하다. 아프리카에서도 이미 이에 대한 개발과 활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20년 2월 5일부터 2월 7일까지 3일간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에서는 새로운 과학기술의 접근 시
[사람과뉴스 = 이수진 기자] 공주대학교는 지난 2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동안 ‘Science Maker Camp’를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 우리 지역에 랜드마크를 설계하자』라는 주제로 실시했다. 이 캠프는 공주대학교 물리교육과와 생활과학교실, 충청남도과학협회가 주최, 사범대학이 주관했으며, 충청남도운영위원장협의회가 후원하고, 국립대학 육성사업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됐다. 사이언스 메이커 캠프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풍부한 사회·문화·역사·과학·소프트웨어 지식을 융합한 창작활동을 통하여 창의적 융합인재 육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물리교육학과 박상태 교수 물리교육과의 박상태 교수는 이번 사이언스 메이커 캠프는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공주대학교 사범대학의 자연계열 예비교사들이 함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더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또한 충남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최태석 회장은 폐회사에서 유레카를 외쳤던 아리스토텔레스와 만유인력을 발견한 뉴턴을 인용하며, 주위 사물을 생활 속에서 찾아보는 과학 교육과 캠프가 충남에서 더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