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 = 몽골 학생특파원 이현복 기자] 최근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가 계속해서 중국 전역으로 확산되어 2월 8일 09시 기준으로 환자 수가 34,546명에 이르고 있으며 그 중 72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중국뿐만 아니라 홍콩, 대만, 싱가포르, 한국, 태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국가와 독일, 프랑스 등 유럽 국가, 호주, 미국, 캐나다에 이르기까지 전세계적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몽골의 경우 아직 확진자는 없지만,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의심환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2월 7일 기준 총 109명) 몽골 정부는 지난 1월 24일 금요일 전국의 모든 초 · 중 · 고등학교를 1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임시 휴교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또한 잇따라 26일에는 전국의 모든 대학교 및 교육기관까지 임시 휴교령 범주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몽골 · 교육 · 문화 · 과학 · 스포츠부는 2월 3일 월요일부터 텔레비전 방송을 통해 유치원생 및 초 ·중 ·고등학생 대상으로 수업을 제공하고
□ 용인시의회 남홍숙 의원(남사,백암,원삼,양지이동,중앙,동부동,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월4일 제2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작금의 소상공인은 스스로의 활로개척으로는 생존할 수 없는 환경에 놓여 있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힘이되고 용인시와 소상공인간의 협업거버넌스의 역할을 하게 될 소상공인 전담기관설립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남 의원은 성남시의 경우 2011년 성남상권활성화 재단을 설립하여 현재까지 활발한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창구로서 일익을 담당하고 있고, 또한 지난해 10월에는 이재명도지사의 의지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출범하였고, 중앙정부에서도 소상공인전담기관을 두고 예산등을 지속적으로 늘려 소상공인지원정책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는데, 반해, 용인시는 소상공인 통계도 빈약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전담 인력도 부족하여, 향후 계속적인 소상공인 증가에 따른 정책 또한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시 산하 전담기관을 통한 체계적인 사업수행이 되어야 할 것으로 지적했다. 아울러 용인시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정책대안을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하는 TF를 구성하여 중단기적 조례제정과 설립예산의 확보등의 노력이 있어야 할 것으로 생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지난 1월31일 육군 72보병사단에서 '청년 제대군인 건설기능인(타일기능사) 양성훈련 시범 사업' 이 진행됬다. 이번 사업은 예비역 또는 전역 준비를 하는 장병들을 위한 전문직 양성 훈련으로 건설근로자공제회, 제72보병사단, (재)글로벌스마트융합센터가 후원했다. 특히 전역을 준비하는 장병들에게는 새로운 기술을 갖춰 전문기술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전역 후 바로 취업과 연결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교육은1월31일~4월18일까지 진행된다.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전국직업훈련노동조합(위원장 김명수, 이하 직훈노조)은 3일 성명을 발표하고, 고용노동부가 “직업훈련교사 대량 양성을 직업훈련 성과로 내세우는 것이 아닌가?”고 반문하고 “그 동안 대량 양성한 신중년 훈련교사가 과연 어디서 어떠한 훈련을 하고 있는지 관심을 기울일 것”을 촉구했다. 직훈노조는 성명에서 “문재인 정부 들어서서 고용노동부는 신중년 등 훈련교사 양성을 6차에 걸쳐 실시하여 2019년만 2000명에 이르는 교사를 양성하였으나 젊은 층의 일자리에는 뚜렸한 성과를 낸 것이 없었다”고 주장하고 지금 부터라도 “훈련교사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분석하고 특히 신중년 훈련교사의 일자리를 확보하기 위하여 최소한의 노력이라도 해 줄 것”을 촉구하였다. 뿐만아니라 직훈노조는 “훈련교사 양성과정에서 교사노조의 소개시간을 부여하여 교사의 권익과 처우개선은 물론 실질적인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교사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성명서 ‘직업훈련교사 대량양성’만이 대수가 아니다! 촛불시민혁
공공노총 2020년 정기 대의원대회 개최. ⓒ공공노총 [사람과 뉴스 = 오치훈 기자]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이충재/ 이하 ‘공공노총’)은 1월 30일 (목) 공공노총 회의실에서 2020 정기 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박주형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대의원대회에서는 아래 3개 사항을 보고했다. 1. 전 차 회의결과 2. 제2대 부위원장(충원) 선거 진행 상황 3. 공공노총 기구 신설•폐지, 임면 사항 등 다음으로 7개 사항을 논의했다. 1. 제2대 부위원장(충원) 선출의 건 2. 공공노총 규약 중 일부 신설 및 개정 승인의 건 3. 2019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4. 2019 회계연도 정기감사 결과보고 승인의 건 5. 2019 사업평가 승인의 건 6. 2020 사업계획 승인의 건 7. 2020 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 승인의 건 등 모든 대의원들, 조합원들과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 공공노총을 만들자고 발표하는 이충재 위원장. ⓒ공공노총 이충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공노총이 출범한 지 3년 정도가 지났지만 아직 공공노총이 목표하는 모든 일을 수행하기에 충분한 시스템 구축과 인력이 정비된 것은
김태운 바오 파트너스 대표, 윤지연 클리닉 예원 대표원장(우) [사람과뉴스 = 오인록 기자] 한국의 메디컬 컨설팅 업체인 바오 파트너스(대표 김태운)는 국내의 선진 메디컬 시스템을 중국에 진출시키기 위해 중국 내 '산동 바오 의료 미용 관리 자문유한공사'를 설립하고, 국내의 의료 기술 및 의료 프로그램의 중국 진출 을 위한 메디컬 컨설팅 그룹 바오 메디컬을 런칭한 바 있다. 또한 바오 메디컬 그룹은 중국 내에서 국내의 우수한 메디컬 기술과 운영 시스템을 진출시키기 위해 한국의 병원들과 얼라이언스 협업 파트너스쉽을 구축하기도 했다. 바오 메디컬 그룹과 얼라이언스 협약을 지난 30일 체결한 한국의 안티 에이징 전문 클리닉 예원(대표원장 윤지연)과 바오 메디컬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중국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바오 메디컬 그룹의 관계자는 "이번 클리닉 예원과의 중국 진출은 국내의 선진 안티에이징 의료기 술을 중국에 전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브랜드 런칭도 곧 가 능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이번 사례를 통해 바오 메디컬 그룹에서 지원하고 있는 국 내 선진 메디컬 기술을 중국에 진출시킨다는데 큰 의미가
몽골 후레대에서 80명 과학교사 연수후 단체사진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한국 다빈치창의융합연구소(이수진 소장, 충남과학협회장)는 지난 1월20일 몽골 과학교사 연수, 몽골국립학교들과 교육협약식 체결 및 몽골 ‘다빈치 창의융합연구소’를 설립했다. 이번 성과는 한국 다빈치 창의융합연구소, 몽골의 ICT 선도대학인 후레대학교(정순훈 총장), 한국 연구재단의 몽골 과학기술지원단(홍연화 교수)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이수진 소장은 몽골 후레대학교에서 몽골 과학교사 연수를 통해 타교과목과의 연계를 통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강조했고, 몽골에서 부족한 과학재료들의 업사이클링을 제안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80여명의 몽골 과학교사들은 몽골에 적용할 수 있는 과학교육 수업방식을 생각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몽골 후레대학교 80명 과학교사 교육중 몽골 후레대학교 내 몽골 '다빈치창의융합연구소' 현판식 기념사진 또한 1월21일에는 한국 다빈치창의융합연구소와 후레대학교, 몽골 과학기술지원단 그리고 몽골 국립학교들과 과학기술교육 협약식을 가졌다. 몽골의 '후레대학교'는 몽골 젊은이들의 과학기술교육을 위하여 한
MK 유학원 학생들과 열띤 토론특강을 진행 중인 교육현장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학생신문(대표 엄영자)은 지난 1월 20일(월) 오후6시 MK 유학원 센터에서 유학생들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과 미래준비’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앞서 학생신문과 MK 유학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서는 열린 사고와 창의적인 생각뿐만 아니라, 세계인과 소통할 수 있는 언어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에 공감하고, 말레이시아 MK 유학원을 글로벌 교육을 위한 아시아의 핵심 플랫폼으로 구축하자는 것에 합의했다. 이날 말레이시아 현지 MK 유학원 겨울캠프에는 수도권과 제주지역에서 온 초중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앞으로 펼쳐질 4차 산업혁명 미래교육에 대하여 학생신문 미래교육본부 박용우 본부장이 6년간 교육현장에서 경험한 내용을 학생들과 상호 토론방식으로 학생들의 생각을 이끌어내며 열띤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에게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 영상을 미리 시청하고 나서 미래세상에서 겪게 될 환경을 미리 숙지시켜,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미래교육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며 학생들의 상상력과 동기부여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학습효과를 만들었다. 글로벌
1월23일 오전 용인시 역사와 함께해온 소상공인의 1번지인 용인중앙시장이 민족의 고유명절인 설을 앞두고 제수를 준비하는 시민들로 북적거리고 있다. 용인시가 최근 지역화폐인 와이페이를 190억원어치 발행했습니다.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공무원들의 노력도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됩니다. 백군기 용인시장과 오세영 처인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함께 장을 보면서 시도의원 및 관계공무원, 시민들이 대거 참여한 용인 최대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은 이날 발디딜 틈 없이 북적거렸다. 중앙시장에서 30여년간 생선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현대생선 박윤경(64)씨의 판매대 앞에도 제수를 구매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명절에 전 재료로 많이 쓰이는 특대 크기의 동태는 한 마리에 1만원에 쉴 새 없이 팔려나갔다. 이날 상인회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주관한 백군기시장과 오세영 예비후보는 최근 화두가 되는 시장주변 주차장 확보에 대해 상호 현명한 방안을 다방면으로 찾고 있으니 소상공인들이 너무 실의에 빠지지 말고 힘내시라는 인사말씀에 많은 박수를 받았다. 강시한 상인회장은 주기적인 전통시장 이용과 골목상권을 위한 좋은아이디어가 많으니 요청시 정책에 꼭 반영달라고 건의하여 큰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