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안근학 기자] 경기도는 28일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을 주관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우선협상대상자와의 세부추진 협의를 4월까지 완료하고 관계기관 합동 TF팀을 구성해 관광단지 등 관련 인허가 처리와 인프라 조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는 최근 사업자 공모에 단독 참여한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에 대한 심의를 마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은 스타필드로 유명한 ㈜신세계프라퍼티와 ㈜신세계건설로 구성됐다. 테마파크 설계에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마스터플랜 등을 수립한 캐나다의 ‘포렉(forrec)’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은 총사업비 4조 5,700억 원을 투자,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일원 315만㎡ 부지에 테마파크 시설과 휴양 및 레저, 상업시설을 갖춘 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한다. 2021년 착공, 2026년 테마파크 1차 개장, 2031년 전체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직접고용 1만 5천 명, 고용유발효과가 11만 명에 이르는 대규모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테마파크 방문객 연간 800만
[건강=유지현 기자] 성원글로벌(대표 심승보)에서 8년 연구끝에 물 없이 씹는 립랩 가글정(씹는 가그린)을 개발 및 특허 출시했다. 립랩 가글정은 그간 부피를 많이 차지해 휴대하기 불편하고 기내반입이 안되는 기존에 사용하던 액체 가그린 대신, 휴대하기 간편하고 기내반입이 되는 알약(고체) 형태로 여러모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비타민C, 키토산, 죽염, 카모마일파우더로 구성된 해당 제품의 효능효과로는 대표적으로 충치예방,구취제거,구강청정을 기대 할 수 있다. 제품 사용 원리는 립랩 가글정 알약을 씹으면 거품과 물이 나오고, 이 거품과 물로 입을 행궈 뱉으면 된다. 취향에 따라 뱉은 후 물로 행궈도 된다. 심승보 대표는 "이 아이템으로 시민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줄일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논란 성분인 CMIT, MIT, 합성계면활성제, 파라벤, 광물성 오일, 항생제(트리클로산), 마이크로 비즈, 동물성 원료, 타르색소, 사카린, 에탄올 등을 일체 제외해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한국토지신탁은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만드는 곳 봉담코아루 등 전국적으로 부동산산업 이끄는 선두마차 [부동산=여송은 기자] 한국토지신탁은 대한민국 부동산 건설 시장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한 시행사이다. 전국적으로 아파트 건설 사업장이 327개가 있다. 이는 세대수로 18만4484호에 달하고 연면적으로는 2천604만8978m2에 달한다. 또한 오피스텔은 64개 사업장에 2만7822호를 짓고 있다. 이외 주상복합 사업장 36개에 1만4547세대, 상가는 14곳에 3,485호가 있고 이외 기타 사업장이 27곳에 8,040호가 있다. 가히 한국토지신탁이 대한민국 부동산의 중심이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한국토지신탁은 신탁법에 의해 채권자(계약자) 보호 및 위험요소를 사전에 없앤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투자를 할 수 있다. 또한 한국토지신탁은 풍부한 자금과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 안정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의 신탁이란 신탁회사가 모든 업무를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을 지는 형태를 말한다. 즉 모든 건설의 처음과 끝을 함께 한다는 뜻이다. 이는 사업기획에서 부터 자금조달, 시공사 선정, 건축공사 발주관리 등 건설 및 분양에 관련한 사업 일체를 책
봉담코아루, "소액투자자들의 안정적 투자처로 급부상“ 최고의 시설 갖춘 지상 23층, 지역 랜드마크 자리매김 기대 2월 28일 홍보관(수원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 그랜드 오픈 [화성=김현섭 기자]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해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상리26-11외 7필지'에 짓고 있는 '봉담코아루 카보드 ZOOM시티(지상 23층, 도시형생활주택 288세대, 오피스텔 36실 총 324세대)'가 소액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로 수익형 부동산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투자 안정성과 꾸준한 임대수요를 누릴 수 있는 도시형생활주택을 비롯한 오피스텔 등은 투자 가치가 높아 더욱 관심이 뜨겁다. 무엇보다 '봉담코아루'는 도보 10분 거리의 장안대와 협성대가 바로 인접해 있다. 또 인근에는 수원대가 자리하고 있어 안정적, 독보적 오피스텔 임대 수익률이 기대된다. 트리플학세권에 속한 3개 대학 재학생수의 2017년 통계를 보면 장안대 8,831명, 협성대 5,880명, 수원대 1만3757명으로 지역에 끊임 없는 임대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화성시 소재 복수의 부동산 관계자들은 "
온라인 패션 커머스 시장은 날로 성장하고 있지만 청바지, 슬랙스 등 바지 종류는 여전히 온라인 구매가 어렵다. 사람마다 체형이 다르고 브랜드나 제품마다 패턴이 다르기 때문에 온라인 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델 사진이나 상세 치수, 고객 후기를 참고해도 자신에게 잘 맞는 사이즈를 찾기가 쉽지 않다. 때문에 사이즈 실패로 인한 반품이나 교환 사례가 유독 잦고 이로 인해 소비자는 물론 판매자 입장에서도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 패션 스타트업 (주)대단한친구들의 첫 번째 서비스인 마고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생한 바지 전문 온라인 커머스다. 대단한친구들은 2017년 마고진스라는 이름으로 청바지를 판매하다 올해부터 슬랙스 등 다양한 바지 종류로 제품군을 확대했다. 마고는 고객이 바지를 주문하면 2가지 사이즈를 보내서 직접 입어보고 선택하게 하는 홈 트라이온 프로그램으로 사이즈 실패를 방지한다. 고객이 선택한 사이즈를 제외한 나머지 사이즈는 직접 택배 기사를 보내 수거하고, 만약 두 사이즈가 모두 맞지 않을 경우에는 추가 교환도 무료로 진행한다. 또한 허리나 기장 등 수선이 필요한 경우에는 적립금을 지원하는 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 마고의 최혜진 MD는 “시장
코스알엑스(COSRX)가 간편하게 스킨케어 패드를 휴대할 수 있는 패드 케이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날이 따뜻해지면서 야외에서의 만남이나 여행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많아졌다. 외부에 있는 경우, 새롭게 수정 화장을 해야 하는데 스킨케어를 휴대하기 어려워 불편함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코스알엑스의 오리지널 클리어 패드는 한 장으로 피부 속 수분을 충전해 주고, 피부 결을 정리해 주며, 각질까지 관리해 줘 피부 톤을 개선시켜 준다. 또한 메이크업 부분 수정 시 말끔하게 지워져 덧발랐을 때 깔끔하고 자연스럽게 완성된다. 또한 국내 최대 H&B 스토어인 올리브영에서 페이셜 스크럽 부문 3년 연속 스테디셀러로 선정되기도 했다. 코스알엑스 패드 케이스와 오리지널 클리어 패드는 전국 주요 올리브영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스알엑스 개요 Expecting Tomorrow, 코스알엑스는 Cosmetics(화장품)와 RX(처방)의 합성어로 ‘좋은 성분은 최대로, 유해 성분은 최소로’ 라는 브랜드 철학을 가지고 높은 정성과 기능성 처방을 담은 제품을 연구, 개발하는 기능성 코스메틱 전문 브랜드다.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 가치교육컨설팅(대표 안상호)은 ‘특수학교 설립과 공동체의식’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는 ‘사회적 보드게임 시즌3: 모두의 학교(이하 모두의 학교)’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모두의 학교는 13일 오전 10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텀블벅에서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모두의 학교는 재미있는 보드게임을 통해 다양한 사회문제에 관한 관심을 환기하고자 하는 보드게임 제작 프로젝트인 ‘사회적 보드게임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하는 후원자들은 모두의 학교 보드게임과 더불어 모두의 학교 게임 규칙이 적혀있는 룰북에 이름이 기재되고, 보드게임 활용 워크숍 무료참가권 등 다채로운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모두의 학교는 스토리텔링형 보드게임으로 다온시 연하구의 주민들과 공무원들이 서로의 입장에 대해 이해해가면서 특수학교 설립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협력해 가는 과정을 그린 협력게임이다. 특수학교 설립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와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여러 주민과 이를 조율하는 공무원들과 당사자인 장애 학생 어머니 등 다양한 역할과 입장을 가진 주민들이 등장하여 ‘특수학교 설립과 공동체의식’이라는 주제를 좀 더 현실적으로 이해할 수
▲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가 창업투자 페스티벌 론치컵 2017을 개최했다. 사진은 론치컵 2017 수상자들 국내 최다 공유 오피스를 운영하는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이하 르호봇)가 2일 창업투자 경진대회 ‘론치컵 2017(LaunchCup 2017)’ 파이널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르호봇은 이날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팀에게 3억1000만원 규모의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5년 첫 선을 보인 론치컵은 스타트업들의 사업 모델 평가와 멘토링, 피칭으로 구성되는 창업투자 경진대회다. 세 번째를 맞은 올해 대회는 서울 코엑스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가을’ 및 ‘2017 벤처창업 페스티벌’과 연계해 열렸다. 효과적인 지원과 심사를 위해 연령과 사업 단계에 따라 트랙을 나눠 청소년 트랙 3팀, 예비 창업자 트랙 5팀, 스타트업 트랙 7팀 등 총 15개 스타트업이 파이널 무대에 나섰다. 240여팀의 지원자 가운데 서류 심사와 PT 심사, 멘토링 캠프,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김진영 로아인벤션랩 대표의 강연에 이어 진행된 청소년 트랙 IR피칭은 △가온누리 △동업자들 △3HTech가 열띤 경연을 펼쳤다. 로봇게임방 사업 모델을 선보인
▲ 6월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2회 환경의 날 기념 표창 전수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고 악수를 나누는 환실련 경남본부 이재문 본부장(우), 환경부 환경정책실 이민호 실장 (사)환경실천연합회 경남본부가 그간의 환경보전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 제22회 환경의 날을 기념한 이번 표창은 19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에서 개최된 전수식에서 수여되었다. 이번 표창을 담당한 주무부처인 환경부에 따르면 환실련 경남본부는 2002년 설립 이래로 구호가 아닌 실천으로 수질, 대기, 토양, 재활용, 야생동물 등의 각 분야에서 우리나라 환경보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상지역을 중심으로 상·하수도 시설점검, 환경오염·훼손 행위 모니터링, 하천 살리기 운동 등으로 지역 환경보전에 앞장서고 있다. 환경 교육, 작품 공모전 개최 등 환경보전 인식 전환에 이바지한 공도 인정받았다. 이번 쾌거의 주역인 환실련 경남본부 이재문 본부장은 “이렇게 큰 영광을 안게 되어 감사하다. 그동안 함께 수고해준 회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큰 기쁨을 누리며 다시금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로 삼겠다”며 “더욱 많은 지역민이 참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멸종, 위기의 생물’특별전 개최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절멸된 종과 멸종위기종에 대한 정보 및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7년 6월 20일부터 2017년 11월 26일까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특별전시실에서 ‘멸종, 위기의 생물’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별전은 멸종의 원인이 서식지 파괴와 남획, 인구증가, 외래종의 유입, 환경오염 등 대부분 인간의 간섭으로 일어난 것이기에 인간의 노력을 통해 생물다양성이 회복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지정한 적색목록범주를 기준으로 지구상에서 절멸된 동물 9종, 한반도에서 절멸된 동물 6종, 멸종위기 야생동물 9종, 외래동물 4종 등 총 28종이 실물표본과 모형으로 전시된다. 지구상에서 절멸된 바바리사자, 큰바다쇠오리, 까치오리, 나그네비둘기, 극락앵무, 캐롤라이나앵무, 뉴잉글랜드초원멧닭, 후이아 등 8종은 실물표본으로, 도도는 모형으로 전시된다. 한반도에서 절멸된 아무르표범, 스라소니, 크낙새, 소똥구리, 종어 등 5종은 실물표본으로, 원앙사촌은 모형으로 전시되며, 장수하늘소, 귀이빨대칭이, 꼬마잠자리, 다나줄돌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