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교육삼락회총연합회 김정호 회장과 (재)글로벌스마트융합센터 윤원식 센터장 [사람과뉴스=오치훈 기자] 금일 12월 03일 우면동 사무실에서 (사)한국교육삼락회총연합회(회장 김정호)와 (재)글로벌스마트융합센터(센터장 윤원식) 간의 4차 산업혁명 신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유일의 퇴직교원 단체인 (사)한국교육삼락회총연합회(이하 삼락회)는 청소년 선도, 학부모 교육, 학교교육 지원 등 평생교육과 봉사활동을 통하여 국가발전과 사회공익 증진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재)글로벌스마트융합센터(이하 GSCC)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통한 일상생활의 변화가 인간의 모든 생각과 행위, 사물인터넷, 소셜미디어, 빅데이터, 인공지능과 함께 공존하게 됨에 따라 이에 반드시 필요한 4차 산업혁명에 대하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핵심기관으로 앞장서고 있다.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연구 개발과 정보교류, 그리고 전문인력 양성, 일자리 창출과 글로벌 진출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협력사항으로는 신직업과 관련한 연구, 조사 및 개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과 고용 확대 사업, 지역발
◦ 4일,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정책토론회’개최 ◦ 학교예술교육 전문가, 경기도의회 최경자 교육위원, 유관기관, 교육전문직, 교원 등 대상 ◦ 지역 기반 예술생태계 확장으로 학생 성장 돕는 학교예술교육 실현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4일 북부청사 김대중홀에서 지역 기반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한다. 토론회에는 경기도의회 최경자 교육위원을 비롯해 학교예술 교육 각 분야 전문가, 교수, 교육전문직원, 유관기관, 교원 등이 참석한다. 이날 토론회는 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 하태훈 장학관의‘학교예술교육 중장기 발전계획’기조 발제와 학교예술교육 전문가 발표, 청중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청중 자유토론 순서에는 경기도 제1교육위원회 최경자 위원이 좌장을 맡아 참석자들과 학교예술교육활성화 방향에 대해 자유 토론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강원하 융합교육정책과장은“이번 토론회는 지역 기반 예술교육 생태계 확장에 대한 공감대 형성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학교예술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rd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이재정 교육감이 지난 24일부터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미래교육 정책 설계를 위해 북유럽 3개국 순방에 나선 가운데 노르웨이 오슬로 현지 도서관과 직업학교를 찾아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25일 방문한 비블로 퇴위엔 도서관(biblo toyen library)에서는 독특하게 설계된 내부를 둘러보며 독서 중심에서 탈피한 도서관의 새로운 역할에 주목했다. 퇴위엔 도서관은 청소년(10세~15세) 전용 도서관으로, 갤러리를 연상케 하는 조형물(케이블카, 트럭, 조리 공간 등)을 배치해 상상력과 창의성을 자극한다. 또, 정규 직원 외에 자원봉사자 그룹이 상주하여 이용자가 휴식과 즐거움을 누리면서 학습 동기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배움 활동을 지원한다. 이재정 교육감은 도서관을 둘러보고 “도서관이 어른의 간섭이 없는 자유와 상상의 공간을 제공하고,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는 물건을 배치해 학교교과의 연장선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의미있다”면서“책을 읽는 것뿐만 아니라, 친구들끼리 우정을 쌓고 멋진 삶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교육감은 쿠벤고등학교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충재, 통합노조)는 25일 그동안 목포시청 공무원들에 ‘갑질’을 일삼아 온 목포시의회 최홍림의원을 검찰에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최의원이 공무상 비밀을 누설하고, 공공기록물 관리를 소홀히 하였으며, 직권을 남용했다는 혐의다. 통합노조는 기초행정의 현장에서 ‘직장내 괴롭힘’과 ‘갑질’을 앞장서서 막아야 할 지방의원이 본분을 망각하고 개인적인 이해관계로 ‘직장내 괴롭힘’과 ‘갑질’을 자행하며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것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통합노조는 최의원이 그동안 업무상 자료요청을 통해 취득한 비공개 자료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올리거나, 근무 외 시간에 직원에게 업무처리를 요구하여 직권을 남용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의원들과 비교했을 때 너무도 과도한 양의 자료를 요구한다거나, 요구한 자료들을 “자동차 트렁크 속에 넣어 달라”거나, “커피숍으로 가져 오라”는 등 목포시 공직자들을 마치 개인비서인 양 괴롭히는 등 &lsqu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용인시가족센터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지난 19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용인시건강가정 ‧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수희, 이하 용인시가족센터)를 방문하여 현재 진행중인 로봇동아리운영과 뇌훈련센터운영에 대한 인터뷰를 했다. 용인시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지정받아,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가족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교육, 가족교육, 상담,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하고, 지역 공동체의 다문화 인식개선을 통한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건강한 다문화사회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용인시에는 12,000여명 상당의 다문화가족들이 살고 있으며, 미취학아동뿐 아니라 초등학교에도 많이 취학되어있는 상태다. 용인시가족센터에서는 향후 아이들이 성장했을 때 사회에 기여할 수 있고, 쓰임이 많은 뛰어난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다양한 경험들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실무진들이 애쓰고 있다. (좌로부터) 김수경 대리, 임선영 팀원, 이수희 센터장, 이환동 대표 일반적인 캠프나, 합창단, 견학 프로그램도 있지만 지난 6월부터 후원을 통해 &l
◦ 이재정 교육감, 11월 24일~12월 2일까지 7박 9일 간 북유럽 방문 ◦ 노르웨이·핀란드·에스토니아 교육기관 방문, 경기미래교육 발전방향 모색 ◦ 북유럽 학교 교육 공간 재구조화 정책, 진로·직업 교육 정책 공유 [사람과뉴스 = 박용우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7박 9일 동안 경기형 미래학교 정책 설계를 위해 노르웨이, 핀란드, 에스토니아를 탐방한다. 이번 방문은 특히 북유럽의 미래형 학교 공간 재구조화, 마을과 연계한 진로·직업 교육, 미래형 스마트 교육 정책 교류가 주된 목적이다. 방문 첫날인 25일은 노르웨이 ‘쿠벤고등학교(Kuben Videregående Skole)’와 ‘퇴위옌 도서관(Deichman Biblo Tøyen)’을 방문한다. 쿠벤고등학교는 직업교육과정과 인문교육과정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복합고등학교다. 퇴위옌 도서관은 10~15세 어린이와 청소년 전용 창의적 학습공간이다. 방문단은 이곳들을 방문해 체험을 기반으로 한 교육과정과 학습시설, 지역과의 연계 시스템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공적연금수급자유니온’(약칭 ‘연금유니온’)이 오는 12월 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출범식과 창립세미나를 갖고 공적연금 개혁문제를 공론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연금유니온은 공적연금 수급권자들이 노동할 권리확보, 노동조건의 유지․개선과 공적연금수급권 보장, 노인복지제도 확립을 위해 지난 10월1일 창립총회를 거쳐 창립을 선언한 바 있다. 연금유니온과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이 후원하는 이번 출범식과 창립세미나는 국민들에게 공적연금의 문제점과 제도개혁의 필요성을 알리고, 국민과 함께 공적연금이 바람직한 구조를 갖도록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세미나는 흥사단 시민사회연구소장인 홍승구 공동위원장의 사회로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사회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재섭 공동위원장이 “공적연금의 문제점과 바람직한 개혁방향 –관점전환과 구조개혁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발제하며, 토론자로는 보건사회연구원 윤석명 연구위원, 신성식 중앙일보 복지전문 기자,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오건호 운영위원장, 사회연대연구소 정용건 소장이 참여
[사람과뉴스 = 박용우 기자] 국민의 육체적, 정신적, 정서적 건강을 위하고, 건강먹거리 양고기를 대중화시키기위해 앞장서 온 '태인양고기' (대표 정혜원)에서는 현재 "Let's' Free Hug 캠페인' 이 진행중이다. 오랫동안 수많은 다양한 각계 각층의 사람들을 접하면서, 돈 · 명예 · 권력 · 외모 등 앞만보고 열심히 살며 성공하더라도 마음의 평온을 찾지 못하고, 가까이 있는 소중한 사람들과의 아름다운 사랑도 잊어버리고 있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끼며, 이렇게 바쁘고 불완전한 이들을 위해 사랑과 위로, 공감, 배려등의 정서적 건강을 추구하고자 '프리허그 캠페인' 을 적극 활성화시키려한다. 태인양고기 매장에 오시는 고객들에게 프리허그와 스토리 사진담아 SNS에 올려주면 허그스페셜 요리서비스 이벤트가 매일 제공된다고 한다.
자율주행 자동차가 도로를 달리고 자동택배 드론이 하늘을 난다. 판사나 의사 같은 전문직도 인공지능 로봇으로 대체되는 등 2030년까지 20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진다는 구체적인 예측까지 나오고 있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자신을 단련해 나가야 할지 고민하는 청소년이 늘고 있다. 15년간 학교에서 역사와 미술을 가르쳐온 저자는 미래를 알 수 없을 때는 과거를 돌아봐야 한다고 말한다. 어느 시대든 미래에 다가올 변화는 미지의 세계였고 불안했을 테지만 이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고 시대를 앞서간 선지자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바로 그들을 통해서 미래를 준비할 지혜를 배울 수 있다. 현재를 잘 분석하고 미래사회를 준비했던 인물과 그들의 행동을 통해 내 미래의 청사진을 스스로 디자인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다양한 자료를 통해 미래 기술과 환경 파괴 등 미디어 속에서 나타나는 미래사회와 관련된 내용을 어떻게 이해하고 상상력을 키워 나갈 것인지에 대한 안내를 돕는다. 마지막으로 미래사회를 준비하고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 학교 수업의 변화에 맞춰 학습자로서 다양한 수업에 어떻게 임해야 하는지 수업 형태에 따른 올바른 학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충재, 이하 통합노조)은 11일 성명을 발표하고, 행안부가 “시대적 변화에 맞는 공직사회 혁신이라는 관점에서 법제도 정비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에 획기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했다. 통합노조는 성명에서 촛불시민혁명의 정신을 받들어 출범한 현 정부의 행안부가 정부개혁을 이뤄야 하는 주무부처로서 제대로 성과를 내고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표시했다. 행안부가 촛불정신을 구현하여 정부개혁, 공직사회 혁신이라는 역사적 책무를 다해야 했지만 그 인식과 의지가 실종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또한 행안부가 “70~80년대 마인드로 지방자치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도 되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저출산·고령화 사회의 도래로 “농촌 지역이 먼저 심각한 위기상황”에 처해 있다고 지적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안부의 진지한 고민과 대응책은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특히 “행안부의 일방적인 노사정책도 문제”라면서 “신뢰관계에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