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해병대 장병들과 김성원 의원, 원유철 의원, 황교안 당대표, 안상수 의원, 백승주 의원) 사람과뉴스=안근학기자=원유철 의원(자유한국당, 5선)은 24일(목) 대한민국 서해 최전선 말도를 찾아 안보 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말도의 인근 섬인 함박도는 북한이 2017년부터 군 시설을 설치하여 최근 논란이 되고 있어, 그 현장을 살펴보는 기회도 마련됐다. 이 날 안보 현장 점검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안상수 의원, 백승주 의원, 김성원 의원이 함께했다. 원유철 의원은 오후, 경기도 수색 헬기장에서 육군 소속 UH-60 헬기를 타고 말도로 향했다. 말도는 함박도에서 동쪽으로 8.5km가량 지점에 위치한 섬으로, 눈으로 직접 함박도를 볼 수 있는 곳이다. 40분간의 비행 끝에 오후 2시께 말도에 도착한 원 의원은 헬기에서 내려 헬기장에서 약 200m 떨어진 해병대초소로 이동하여 함박도 현황에 대한 비공개 브리핑을 받았다. (왼쪽부터) 헬기에서 내린 김성원 의원, 원유철 의원, 황교안 대표, 백승주 의원, 안상수 의원 북한이 2017년 5월부터 군 시설을 설치하고 점유 중인 함박도는 정부가 ‘인천광역시 강화군 서도면 말도리 산97’
(서탄초등학교 체육관 ‘해솔관’ 개관식) 사람과뉴스=안근학기자=원유철 의원(자유한국당, 5선)은 25일(금) 서탄초등학교 체육관 ‘해솔관’ 개관식에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전했다. 서탄초등학교 교육가족과 서탄면 민들의 오랜 염원이자 학교의 숙원사항이었던 ‘해솔관’의 건립은 평택지원특별법에 의해 국비 예산을 지원받아 이루어졌다. ‘해솔관’이라는 이름은 서탄초 학생들이 해처럼 밝고 소나무처럼 바르게 자라나서 국가와 지역사회의 큰 동량으로 성장하길 기원하는 뜻으로 지어졌다. 원유철 의원은 서탄면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 수십 년 간 군 항공기 소음피해로 고통 받아 온 서탄면 민들의 소음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대표발의 한 ‘군소음법’(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안)이 지난 8월 21일, 국방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데 이어, 지난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하여, 이달 31일 개회 예정인 국회 본회의에 상정, 표결 절차만 남게 됐다. (서탄초등학교 체육관 개관 공로로 서탄초등학교
사람과뉴스=경기=안근학 기자=소상공인 활성화 문제는 과거나 현재나 쉽게 해결할 수 없는 복잡하고 첨예한 이해 관계로 인해 늘 직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다는데 대해, 대부분의 소상공인 들의 인식이다. 그러나 우리지역 골목상권 소상공인이 몰락해 가는 것을 더 이상 보고 있을 수 없다는 판단에 주민자치 위원회가 팔 걷고 나서고 있어 화제다. 용인시 유림동 주민자치 위원회(위원장 박정귀)에 따르면, 유림동 지역은 용인IC를 나오면 유방동과 용인중앙시장 및 용인 시청을 잇는 용인의 관문임에도 불구하고, 골목 상권은 수십 년간 방치 되다시피 하는 아쉬움이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골목상권 살리기 프로젝트에 선정 되면서 유방동 상인회를 결성하고, 연이어 둔전동, 전대리, 모현면 까지도 상인회 결성을 통해 본격적인 지원 사업을 받게 되는데, 발대식과 더불어 소상공인의 문제점을 듣기위한 간담회 개최 건의를 받아들여 유림동 주민자치 위원회의 주관으로 10.25(금) 유림동 행정센터 대회의실에서 용인시와 시의회 및 다양한 전문가와 소상공인 50여명과 함께 진지한 토론 형태의 간담회를 성황리 개최하여, 많은 공감대를 얻어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상공인 분야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내달 11월2일 (13:00–18:00) 국립제주대학교 인문대학 2호관에서 “자연요법을 활용한 말의 치료프로그램개발”을 주제로 한국말산업학회-제주지부 공동주관하고, 한국몽골학회가 후원하는 2019 추계 국제 학술대회가 열린다. 자연치유 혹은 자연치료는 이제 인간에 대한 적용뿐만 아니라 동물에게도 일반적인 추세가 됐다. 동물의 사육목적은 산업동물, 도축을 하여 고기를 얻으려는 목적과 동물의 유선에서 분비하는 젖(유, 乳) 즉 우리가 일상적으로 말하는 젖소에서 분비된 소젖(우유), 양젖, 염소젖, 말젖이 전체 젖 생산규모의 거의 100%를 차지한다. 그리고 사회가 발전하면서 예전에는 애완동물이 이제는 반려동물로 바뀌면서 인간의 품속 깊은 곳까지 스며들었다. 예전의 산업동물과 반려동물과의 확실한 구별지어지던 것이, 이제는 그 경계가 일부동물에서는 거의 사라진 듯하다. 산업동물이든 반려동물이든간에 서양에서 시작된 지금까지의 전통적인 화학적인 재조합기술에 의하여 만들어진 약물을 이용한 치료에는 한계에 도달하였으며, 더 이상 상승기류를 타는 것이 불가능한 시점에 도달하였다고 볼 수 있다. 자연에서 얻어지는
[사람과뉴스 = 박용우 기자] 10.22. 화요일 (오전9시 30분 - 오후5시) 강남구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43명) 대상으로 금천구청을 참관하는 민관합동 워크숍이 열렸다. 금천구청 찾동 구행정서비스 변화 사례를 마을자치과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금천구청 1층 민들레워커협동조합 커피숍 우수마을 기업으로 경력단절 여성과 어르신 일자리창출, 금나래 물첨벙 쉼터, 가족단위 주민과 친숙한 열린공간, 커뮤니티센터 화들장 도시농부 장터, 팜파티 축하 공연, 도시농업 체험 부스에 대해서 운영실태를 둘러보았다. 그리고 금청구 청사 및 주민공유공간을 견학했다. 오후에는 시흥5동에 있는 금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로 이동하여 금천1번가 금천마을공동체기록관에 대해서 금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으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금천구에서 일어나고 있는 주민자치에 대해서 참석자들이 질의응답을 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갖었다. 마지막으로 시흥3동 주민센터에서 동장과 주민자치회장으로부터 시흥3동 주민자치회의 출발부터 현재까지의 상황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면서 이야기했다. 워크숍을 마치고 강남구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들은 앞으로 강남구도 금천구처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이전되야하는 프로세스를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지난 10월19일(토) 2019 강남구 마을 공동체 사업 중 이웃알기 축제로 선정된 '논타페스티벌'이 성황리에 펼쳐졌다. 아트비전이 주최하고 논타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주민이 직접 주체가 되어 장소 선정, 공연팀 섭외, 프로그램 내용 등 축제 준비 전 과정을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했던 만큼 주민들이 하나가 되어 어울린 멋진 축제 한마당이었다. 주민들이 함께한 동네 난타 퍼레이드 현장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이종구, 시의원 성중기, 구의원 전인수, 김기남 회장, 주민자치위원장 남철, 논현1동 동장 조춘식, 주민자치 부위원장 나현채, 자유총연맹 김관래 회장, 등 각계 인사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주민들이 모여 관람했다. 이종구 국회의원의 축사 이종구 국회의원은 우리나라 부모님들의 치맛바람이 교육을 일으켰으며, 오늘 논타공연은 그 치맛바람의 표현으로 우리 학생들에게 더욱 건강하고, 꿋꿋하게 자랄 수 있도록 후원하는 경연이 되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더 큰 문화축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한 난타공연 1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한 난타공연 2 출연진과 관객이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공적연금수급자유니온’(약칭 ‘연금유니온’)이 지난 1일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출범했다. 공적연금수급자와 수급권자의 노후소득보장 권리를 제도적으로 쟁취하기 위한 노동조합인 연금유니온은 이날 오후 4시 사당동 소재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이충재, 이하 공공노총) 사무실에서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강령·규약 및 창립선언문을 채택하고 임원진을 선출했다. 연금유니온은 조직강령과 창립선언문을 통해 공적연금의 사각지대 해소 뿐 아니라 모든 국민들이 공적연금만으로도 적정노후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세대, 남녀, 빈부를 가리지 않고 모든 국민을 위한 안전하고 행복한 복지국가를 건설해 나가는데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 연금유니온은 지지부진한 정부의 공적연금개혁 논의에 적극 참여하여 국민을 살릴 수 있는 근본개혁으로 전환되도록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또 공적연금 강화를 추구하는 제반 시민단체, 노동조합, 노인단체 등과 긴밀하게 연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 10년 이내에 노인빈곤율을 현재의 절반 수준(20%) 이하로 줄이는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10월14일(월) 경기도 의왕 소재 코레일인재개발원에서 대한민국 철도 120년 만에 일반인대상 철도교통관제 입교 교육이 실시됐다. 면허 및 자격제도 시행 이전에는 철도종사자에 대한 선발기준이 철도운영기관별로 상이했으나, 철도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국가가 철도면허 및 자격에 대한 통일적인 기준을 정하여 자격을 부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철도종사자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과실로 인한 철도사고를 최소화 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이 철도교통관제사 자격시험이다. 철도교통관제사 증명시험의 합격기준은 *학과시험 - 시험과목 당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매 과목 40점 이상 (관제관련규정의 경우 60점 이상) 총점 평균 60점 이상 득점한 자, *실기시험 - 시험과목 당 60점 이상 총점 평균 80점 이상 득점한 자이다. 전국 각지에서 입교한 교육생들은 제1회 철도교통관제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4개월간 하루 9시간씩 강도높은 교육 이론 및 실기를 배운다. 그중 특별전형으로 입교를 한 박지호 교육생은 어려서부터 철도에 대한 꿈을 키워오다가 철도교통관제사 입교 시험에 합격한 것이 꿈만 같다며 열심히 공부해서 내년에 반드시 철도교통관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