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지난 8.3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버닝썬’ 사건 관련하여 확인된 유착비리 발생원인과 근절 및 청렴도 향상 방안을 위하여 지난 1차 토론회에 이어 2차로 경찰 반부패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각계 관련 인사 포함 시민 100여명 참석하고, 특히 MBC 인권사회팀 기자 이문현, 강남구청 문화체육과장 김용만, 한국여성변호사회 이사 노영희,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 박대경,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장 최남일, 법무법인 문무 대표 변호사 조순열,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 박숙경, 강남경찰서 박영대 서장으로 구성된 전문 패널들이 토론을 함께 진행했다. 유착비리의 발생원인으로 일반적인 수사단속 절차상 담당자 단독으로 결과를 바꿀 수 있는 재량의 폭이 넓고 감시가 느슨한 점, 제도상 허점 등이 비리 기회를 제공하고, 직접 연고·친분관계등의 유혹과 압력에 굴복하며, 유착·청탁에 관대한 문화들이 유착비리의 주원인으로 지목했다. 유착비리근절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강남권 반부패 전담팀을 운영하고, 수사·단속절차 투명성 제고, 시민이 참여하는 입체적 감시체계 구축, 특별 인사관리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8월 30일 오전에 개최된 제5차 물가관계장관회의 및 제8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주재: 기획재정부 1차관)에서의 논의를 거쳐 「1인 미디어 산업 활성화 방안」을 확정·발표하였다. 1인 가구의 증가, 스마트 기기의 확산 등으로 최근 미디어 콘텐츠 이용이 개인화․일상화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1인 미디어’가 대중화되고 향후 산업적 성장잠재력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 1인 미디어 : 인터넷동영상․사회관계망서비스 플랫폼 등을 기반으로 개인이 이용자 취향에 맞춘 차별화된 콘텐츠를 생산하고 이용자와 상호작용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개념의 미디어 ㅇ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1인 미디어의 콘텐츠 창작자로서 활동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5세대 이동통신(5G) 서비스가 상용화되면서 고화질의 실시간 콘텐츠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1인 미디어는 5G 시대 혁신성장의 새로운 기
[사람과뉴스 = 김갑수 기자] 지난 8월 24일 동자아트홀에서 제5회 윤보영 동시 전국어린이 낭송대회가 개최됐다. 어린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한 행사로 꽃뜰힐링시낭송원 엄경숙 원장은 시낭송재능기부를 통하여 어린이들은 응원했다. 엄원장은 국내외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대표적인 시낭송가로, 국내에 시낭송이라는 장르를 많은 사람들에게 보급했고, 국내에 가장 대표적인 시낭송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오랜 윤보영 시인과의 인연으로 행사를 빛내주기 위하여 “수상자들에게 수상을 격려하고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시낭송의 아름다움을 함께 하기 위해서 참석하게 됐다”고 밝혔다. 엄원장은 윤보영 시인의 3편의 동시, “별이 되어”, “큰 별”, “행복만들기”를 아름답게 낭송하여 시어를 아름답게 전달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기회를 가졌다. ‘아름다운 시를, 아름답게 낭송하여, 아름다운 나와 사회를 만든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으며, 낭송을 하는 어린이들을 바라보면서 시낭송가로써 “어떻게 하면 어린이들이 시를 보다 더 아름답게 표현하여 주변의 친구들에게 전
[사람과뉴스=오치훈 기자] 금일 8월 27일 우면동 사무실에서 (사)한국교육삼락회총연합회(회장 김정호)와 학생신문사(발행인 엄영자) 간의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 학생신문사는 1988년도 창간 이래 우리나라 모든 학생과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만드는 일에 일조하며, 머리를 채우는 지식뿐만 아니라 올바른 국가관, 투철한 역사의식에 더하여 반듯하고 가슴 따뜻한 사람이 되기 위한 예절과 인성교육에도 힘쓰고, 학생·청소년들과 아울러 그들의 부모님과 선생님을 위해서도 유익한 내용을 담아 전달하고 있다.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유일의 퇴직교원 단체인 (사)한국교육삼락회총연합회(이하 삼락회)는 청소년 선도, 학부모 교육, 학교교육 지원 등 평생교육과 봉사활동을 통하여 국가발전과 사회공익 증진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본 협약은 학생신문사가 보유하고 있는 미디어 교육 콘텐츠를 활용하여 삼락회의 정관에서 명시한 목적사업을 이행함으로써 퇴직교원들의 사회활동 지원과 학생.청소년의 전인교육을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협력사항은 다음과 같다. 1. 학생신문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한 학생.청소년 전인교육 지원 -삼락회 멘토링을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인성을 함양하고 건강한 콘텐츠와 스마트폰 바른사용 문화를 확산하여 건전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민)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국회 미래정책연구회,한국정보화진흥원, KBS미디어,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스마트 쉼 문화운동본부 공동으로 ‘제11회 인성 클린콘텐츠 스마트 쉼 UCC 전국공모전’이 09월 01일부터 전국 최대규모로 개최된다.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안종배 회장)의 주도로 금년에 11회째로 진행되는 인성클린콘텐츠 공모전의 응모는 유치원생,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및 단체 등 전 연령층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인성 가치와 스마트 쉼을 주제로 UCC 영상을 30초~3분 이내의 실사 동영상,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여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전 세부주제는 ① 인성 함양을 위해 정직, 칭찬, 감사, 책임, 배려, 존중, 나눔, 봉사, 소통, 화합, 투명, 청렴 가치를 제고하는 영상, ②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스마트폰 바른 사용 실천, ③ 정품 캐릭터와 콘텐츠 사용으로 건강한 콘텐츠 사용 문화 확산의 공모주제 중 자유롭게 한 가지를 선택하여 출품작을 응모하면 된다.
더불어 민주당 중앙당차원에서 전국 각 지역위원회별 당원을 중심으로 대국민 정책건의 수렴을 통한 주요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정책페스티벌 개최하고 있는데, 이에 일환으로 2019.8.22(목) 용인라마다호텔에서 용인갑지역위원회(위원장 오세영)의 주관으로 성황리 개최하였다. 용인지역은 “SK하이닉스 유치, 사통팔달 교통인프라, 최고의 물류여건이 조성될 물류단지, 산업단지 중소기업유치, 플랫폼시티 등 미국의 실리콘밸리를 능가하는 수준의 경제규모로 성장시켜 명품용인을 만들고자 많은 계획들을 차곡차곡 잘 추진하고 있다”는 백군기용인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개최된 이날 원탁토론회는 100여명의 용인지역 당원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봇물처럼 쏟아져 나와 향후 정책반영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용인(갑)지역위원회 정책제안 페스티벌은 당원과 시민, 지역위원회의 쌍방향 소통으로 사전설문을 통한 관심 분야별 원탁토론 방식으로 진행하였는데, 문화체육, 생활안전, 지역돌봄확충, 교육, 주거환경, 지역경제발전,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등 다양한 분야의 생활 속 현안문제들을 토론하였다. 특히, 소상공인에 활력을 주기위해서는 제도적 장치들의 완화
[사람과뉴스= 오치훈 기자] (사)한국교육삼락회총연합회(회장 김정호)는 지난 8월 20일 우면동 사무실에서 4차 산업혁명 미래교육조직을 신설하고 임원진들의 모임을 가졌다. 대한민국 유일의 퇴직교원 단체인 (사)한국교육삼락회총연합회(=이하 삼락회)는 청소년 선도, 학부모 교육, 학교교육 지원 등 평생교육과 봉사활동을 통하여 국가발전과 사회공익 증진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삼락회는 이번에 4차 산업혁명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교육조직을 신설함으로써 퇴직한 선생님, 입시공부에 지친 학생들, 어떤 교육을 해야 될지 몰라 걱정만 하고 있는 학부모들을 위하여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조직을 구성한 것이 그 목적이다. 상임집행위원장-문경구, 교육정책분과-문경언, 스마트에듀분과-박용우, 미래교육분과-심재우, 홍보교육분과-류종현, 대외협력분과-박태호, 라이프커뮤니케이션분과-박종기, 미디어교육분과-임정은 등의 전문 임원진으로 구성되고, 앞으로 삼락회를 통하여 4차 산업혁명 미래교육, 인성교육체험, 자기주도학습플래너, 창의질문 열린토론, 초상권 교육, 어린이 자기성품개발서, 한글문화사업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호 회장은 이번 삼
[사람과뉴스 = 박용우 기자] 2019.8.16. 금요일 오후 5시부터-7시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생산성본부의 지원을 받아 경기인천 소상공인 협업 아카데미 주관으로 경기권역 협동조합 발전방향 세미나가 경기도 안양 이루다 호텔에서 개최됐다. 세미나 전에 협동조합간담회자료 발표시간에 곽규근 강사가 협동조합 현황, 2019년 정부지원방향, 협동조합 경쟁력 제고방안, 해외 선진사례를 발표하며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발표 후에 경기도 소상공인협동조합 협업단 안근학수석부의장 사회로 세미나가 진행됐다. 먼저 경기지역 소상공인협동조합 대표자들이 각자 협동조합을 소개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보공유시간을 마치고 본격적인 세미나를 경기도 소상공인협동조합 협업단 봉필규이사장이 진행했다. 현재 경기도 소상공인협동조합 협업단의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 그리고 소통을 통한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방향에 초점을 두고 참석한 협동조합 대표들과 활발한 토론을 통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가장 큰 이슈는 협동조합이 처한 현장의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가 였다.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발한 활동을 이끌어 내는 비전이 필요하다라는 인식에 모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어제 8월19일 그간 지지부진했던 수서-광주선 도시철도 연장 등 3개 노선에 대해 사통팔달 용인시를 관통하는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을 지난 7월에 착수하여 2020년 7월 완료목표라고 밝혔다. 용역의 세부노선은 수서-광주선 연장구간인 광주-에버랜드-남사-동탄 간 42.3km중 용인시 구간 30.2km, 용인경전철 연장 구간인 기흥역-광교중앙역 간 6.8km 가운데 용인시 구간 4.8km, 동백-성복역-신봉동 간 신교통수단 15km 등이 포함되어있다. 특히, 수서-광주선 연장구간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수서-광주간 복선전철이 지난달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 구체화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다는 판단이다. 당초에는 에버랜드까지만 연장을 추진했으나, 최근 SK하이닉스 유치 및 용인지역 주변에 있는 영동, 중부, 경부, 내륙고속도로를 끼고있고, 민선7기에 들어서면서 철도망까지도 아우르는 네모경제산업의 축으로 인식되면서, 이를 남사-동탄까지 연장을 위한 최적의 노선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용역에서 수립한 최적노선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한 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예비타당성조사도 추
사람과뉴스=안근학 기자=환경부(장관 조명래)와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증식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종인 금개구리 600마리 중 200마리를 8월 19일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수생식물원에 방사했다. 이번에 방사하는 금개구리는 지난해 9월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포획한 성체 20마리를 멸종 위기종 복원 센터에서 자연 번식으로 증식한 것으로 알에서 부화한 지 4개월이 지난 준성체 들이다. 금개구리는 환경부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종합계획(2018~2027)’에 따라 2027년까지 우선 복원을 목표로 진행 중인 ‘우선 복원 대상 종’ 25종 가운데 한 종이다. 한반도 고유종인 금개구리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도 취약종(취약(VU, Vulnerable)은 야생에서 몇 달이나 몇 년 안에 높은 멸종위기에 처하게 됨을 의미)으로 지정하고 있다. 우리나라 서해안 지역 논과 농수로에 주로 서식하는 금개구리는 농약과 비료의 사용, 콘크리트 농수로 설치 등의 이유로 개체 수가 감소하여 환경부는 금개구리를 1998년부터 법정 보호종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연구진은 기존 금개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