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스페인 몬드라곤협동조합에서 간담회를 주관한 적이 있다. 그중 몬드라곤대학교 렌더(Lander BELOQUI MENDIZABAL)교수는 한국의 협동조합은 이곳 유럽보다 더 정착이 잘된 곳으로 알고 있다. 라고 극찬을 들은 적 있는데 당시 필자는 소상공인협동조합 지원정책을 전담하는 공무원으로서 조금은 의외였었는데, 한국에는 8개의 개별협동조합법이 있고, 두레나 향약(鄕約)같은 상부상조(together)협동의 역사와 함께했던 것으로 해석을 했을 것으로 생각하면서 내심 뿌듯했지만 정말 그런 걸까 하는 의구심에 너무 과대평가했다는 결론을 내린 적이 있었다. 대한민국은 대만과 독일과 같이 소기업 소상공인이 전체 99%를 차지하는 기업구조를 가지고 있으나, 과거 기업지원정책은 독일의 정책에서부터 벤치마킹을 해오면서 비약적인 발전도 있었지만 때로는 많은 시행착오로 국가예산을 낭비하는 사례도 있었다. 2012년 UN에서는 ‘세계협동조합의 해’에 맞추어 세계 각국에게 협동조합이 국가경제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또다른 영역의 사회적 경제 부가가치를 중심으로 협동조합 경제체제를 추진해볼 것을 권고하면서 대한민국도 2012년 12월 1일 협동조합
사람과뉴스=경기=김순태 기자=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초강수 보복 조치가 단행됨에 따라 일본제품 불매 운동및 대기업, 중소기업 등에서 자구 노력이 확산됨에 따라 경제 전쟁이 장기화 될 전망이 되는 가운데, 경기도 용인시(시장. 백군기)에서는 긴급 대책을 내놔 타 지자체보다 선제적인 조치가 눈길을 끌고 있다. 용인시는 관내 반도체 기업 등 화이트 리스트 제외 피해 업체를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일본 수출규제 피해 신고 센터를 설치 한다고 밝혔다. 또한 피해 업체의 지방세 징수와 신고 기간을 유예하고, 세무 조사를 면제하기로 하고,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를 반도체 소재와 장비 국산화를 위한 전진 기지로 조성하기 위해 입주 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일본의 한국에 대한 화이트 리스트를 제외함으로써 피해를 보는 업체들에 대해서는 특례보증보험 100억원 범주 안에서 지원하는 준비를 하고요. 긴급지원센터를 운영해 피해 업체에 대한 파악을 실시하도록 하여 중소기업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읍면동별 시민들과 함께 8월5일 16시30분 용인시청
자료제공 : (사)대한민국독도사랑세계연대 대외협력총재 앙드레 정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사)대한민국독도사랑세계연대 총재. 이사장 김영삼(독도 1900개 연대단체 의장) / 총괄 대외협력총재 앙드레 정(신동아방송 회장/쇼비즈엔터그룹 회장/한국인성교육중앙회 회장) 은 '3ㆍ1민족자주독립만세운동! 100주년기념특집“ 및 ''임시정부수립 100 주년기념특집 ''제13회 세계문화체육예술축제(독도사수대회)를 8월 14.15.16 간의 행사일정을 ”태풍 크로사“ 의 영향으로 부득이 일정을 변경하여 9월20.21.23일 2박3일 일정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9월20일 울릉도 한마음회관에서 오후2시 식전행사 및 전야제가 이루어지고 21일 오후5시에 본 행사는 독도 섬 에서 개최 하게 된다. 20일 식전.전야 행사로는 K-POP 공연(DIP MX)과 일본, 폭파 침몰로 조선인 8천여명 수장 학살된 진실규명 영화 이 9월19일 300개관 동시 개봉 되는 다큐멘타리 영화가 이날 시사회가 열려 화제가 되고 있으며. 강제징용에 ‘배상’ 대신 ‘보복’한 적반하장 일본! 일본의 강제징용자 8천명 수장학살 사건 영화 는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일본은 일제 강
[사람과뉴스 = 오치훈기자] 장애등급제 폐지 한 달을 맞아, 장애종합조사표를 개선하고 사례관리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맞춤형지원팀을 장애인복지관에 설치를 제안한 보고서가 발간되었다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진석범)는 장애등급제 폐지의 의미와 변화, 그리고 한계를 살펴보고, 관련 정책이 안정적으로 안착하기 위한 경기도 차원의 대안을 제시하는 복지브리프를 발간하였다. 등급제 폐지는 ‘동일등급=동일욕구=동일서비스’란 등식에서 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손상정도, 근로능력 정도, 서비스 욕구 및 필요도, 생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지원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기존 1~6급의 장애등급체계에서 ‘심한 장애’와 ‘심하지 않은 장애’로 장애정도를 기준으로 구분하며, 서비스 제공주체들에게 개별신청했던 것에서 읍면동주민센터에 통합신청하는 방식으로 변화하였다. 특히, 장애인의 욕구와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는 ‘서비스종합조사’를 실시하여 서비스 자격여부를 결정하게 되었다, 서비스종합조사는 2019년 7월부터 2022년까지 단계적(
[사람과뉴스 = 박용우 기자]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진석범)는 지난 8월 6일 화요일 경기도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를 위한 격려 및 지지를 위한 기획사업으로 사회복지지관 경로식당 조리사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단순 요리대회를 넘어 사회복지기관 경로식당에 대한 인식전환과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애쓰는 조리사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22일 월요일, 예선전을 통해 합격한 광명소하노인종합복지관(조동훈 조리사), 부천오정노인복지관(김록주 조리사), 중원노인종합복지관(김승곤 조리사), 평택남부노인복지관(조성순 조리사), 화성시남부종합복지관(박일순 조리사) 총 5개소가 본선에 참여하였으며 최종 우승한 기관은 광명소하노인종합복지관(대상), 평택남부노인복지관(최우수), 중원노인종합복지관(우수)이다.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경로식당 요리경연대회는 행사성보다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에 초점을 두고 올해 첫 기획사업을 개최하였다. 앞으로도 경기도 사회복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복지에 대한 인식 전환과 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홍보에 힘쓰겠다” 고 하였다
경기도 도교육청사 전경( 교육감 이재정) 사람과뉴스=경기=안근학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019년 9월 1일 자 교(원)장, (원)감, 교육 전문직원, 교사 1,307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8월 1일 단행했다. 교육 전문직원 인사는 교육장 9명, 직속 기관장 1명, 본청 과장 4명, 직속 기관 부장 3명, 교육지원청 국장 3명을 비롯해 총 170명이다. 교(원)장, 교(원)감 인사는 공모 교(원)장 36명을 포함해 총 648명이며, 교사 인사는 순환보직 장학사 전직 2명, 전보 9명, 복귀(직) 60명, 신규임용 418명으로 총 489명이다. 도 교육청은 이번 정기인사에 본청 조직개편 이후, 교육자치 강화와 학교현장 지원에 중점을 두어 경기혁신교육 3.0.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직무 전문성과 실천 의지를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 도심 속 연수 기능 확대를 위해 경기도교육연수원 안양 혁신교육관을 2019년 9월 1일 자로‘경기도 혁신교육 연수원’으로 개관하여 직속 기관장 1명을 임용했다. 경기도 학생 교육원에는 교육 연구관을 기존 1명에서 3명으로 추가 배치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체험 활동을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경기도 친환경 농업연구회 창립총회》 사람과뉴스=경기=안근학 기자=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30일(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20년도 본예산편성을 위한 농정‧해양‧축산분야 주요사업 토론회》와 《경기도 친환경 농업연구회 창립총회》에 참석하여 격려했다. 《농정‧해양‧축산분야 주요사업 토론회》에 참석한 안 부의장은 “경기도내 64%를 차지하고 있는 외래품종, 특히 일본품종인 ‘고시히까리’를 대체하기 위해 경기도가 개발한 ‘참드림’과 같은 고품질 토종종자가 보급종으로 선정‧생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도민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면서, “1차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미래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정책수립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토론회에 참석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 백승기 부위원장과 유광국 의원은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해서는 2020년 주요사업에 대한 철저한 사전검증도 중요하지만, 집행부의 적극적인 예산지원 확대가 절실한 시기이다.”라고
경기도의회 포천 석탄발전소 폭발사고 등 진상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원웅) 사람과뉴스=경기=안근학 기자=경기도의회 포천 석탄발전소 폭발사고 등 진상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원웅)는 ㈜GS 포천 친환경 에너지 집단에너지시설(석탄발전소) 현장방문에 이어 2019.7.29.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기도 국·과장, 포천시 전·현직 사업담당자, 장자 일반산업단지개발사업조합장, ㈜GS포천그린에너지 관계자, 석탄발전소반대 공동투쟁본부 대표 등을 관계인으로 출석시켜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업무보고 및 현지 확인 시 질의답변 내용과 제출자료 등을 통하여 확인된 문제점에 대해 검증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원웅 위원장은 “석탄발전소 문제는 과거 개발시대의 경제발전 우선주의식 논리를 넘어 이제는 주민의 건강한 생존권 보장과 우리 사회가 보다 선진적인 에너지 생산 활용방식에 대하여 고민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역설하면서 향후 관계기관은 이 점에 방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여야 할 것이며, 포천 석탄발전소의 인허가 관련 특혜·불법 의혹 진상조사 및 경기 북부지역 환경문제의 대안 모색에 보다 진지하게 임할
사람과뉴스=평택=송진철 기자=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지난 29일 김승겸 산업건설위원장, 홍선의, 김영주, 최은영, 강정구, 이종한, 곽미연 의원과 이종호 평택 부시장이 함께 현대제철 당진공장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대기오염물질 배출로 인해 환경오염에 대한 사회적 이슈가 대두되고 있으며, 평택시의회 성명서 발표, 주민들의 반발로 우려가 커짐에 따라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개선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현대제철의 현장설명회 참석요청에 의해 마련되었다. 이날 현장설명회에서 현대제철 관계자들로부터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의 90% 이상은 가루 형태의 철광석을 덩어리 형태로 만드는 소결 공장에서 배출되는데 기존 설비의 기능 저하로 인해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되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신규설비 설치 현황과 가동 개선 효과에 대한 브리핑 받고 질의응답 후 지난 5월부터 새롭게 가동을 시작한 소결 공장 1, 2호기 등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의원들은 “ 평택지역 인근에는 제철소뿐만 아니라 화력발전소 등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공장이 많이 위치해 있어 시민들의 삶의 질이 저하되고 있다.”라며, “향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양미자) 사람과뉴스=평택=안근학 기자=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양미자)은 31일 중앙대학교 예술연합동아리 위드아트 비영리 법인과 함께‘2019년도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 초·중 예술연합 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역교육복지협의회 위원들을 중심으로 2019년도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의 사업계획서를 검토하고 지역 교육 복지 공동체 구축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은 ‘이웃이 많은 아이, 힘 있는 아이를 키우는 교육복지’로 학교가 중심이 되어 지역 교육 공동체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도 교육청 지정 사업학교인 송일초 외 5교, 연계 학교인 부용초 외 4교, 평택시 교육 경비 보조금 지원 협력 학교인 군문초 외 29교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양미자 교육장은 학교 관계자와 지역 유관기관 위원들에게 “2019년도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모든 학생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협력적 파트너십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codaok@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