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경기= 안근학 기자=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김홍걸 대표상임의장)가 주최하는 『2019 통일문화축제』가 오는 6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임진각 평화누리와 민통선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2012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통일문제에 대한 국민적 합의기반을 확대하고 함께 즐기며 소통하고 생활 속 통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하는 범국민적 통일문화행사로써 올해로 8회째 이루어지고 있다. 행사 1일 차에는 △통일 레크리에이션 △천우경, 하우(HOW), 컨벌스, 건주 등 독특한 색깔을 가진 인디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공연을 비롯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2일 차에는 △개회식 △임진강변을 따라 군내삼거리를 지나가는 DMZ 자전거 투어 △마정중대와 임진강역을 지나는 DMZ 걷기 투어 △도라산 전망대 투어 △평화음악회 등 주요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개회식과 평화음악회에는 국악패 ‘이드’를 비롯해 클래식, 국악, K-POP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예정되어 있다. 평화통일을 주제로하여 참가자와 관람객이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내 손으로 만드는 한반도, 통
사람과뉴스=경기=안근학 기자= 내년도 경기교육이 제도적으로 크게 바뀔 전망이다. 28일 경기도의회는 본회의를 개최하고, 제2교육위원회가 심의한 9건의 조례안을 원안가결하여 최종 확정하였다. 이에 따라 경기교육의 주요 변화로는 ‘▲ 내년부터 고등학교 신입생에게도 무상교복 지급 ▲내년부터 학교운영위원장은 1년만 가능 ▲단설 및 병설공립유치원에도 학부모회 설치 의무화 ▲꿈의대학, 2학기부터 학교 밖 청소년도 수강 가능 ▲경기도교육청 시민감사관, 10%이상 상근직으로 뽑아 감사기능 강화 ▲학교 도서구매, 경기도가 인증한 지역서점에서 산다 ▲꿈의학교 선정, 더 촘촘해지고, 투명해진다’ 가 있을 전망이다. 내년부터 많이 바뀔 경기교육 사안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내년부터 고등학교 신입생에게도 무상교복 지급 제2교육위원회 엄교섭 의원(민주, 용인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하여 교복지원 대상을 기존 중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로 확대하고, 납품된 교복에 대한 품질검사의 실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개정하였으며, 이에 따라 내년도 경기도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평택시의회, 5월 의원간담회) 사람과뉴스=평택=안근학 기자=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27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5월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항만경제전략국 소관 ▲ 경기도 YES산단 육성 사업, 총무국 소관 ▲ 비전2동 인구과밀에 따른 조기분동, 건설교통국 소관 ▲ 동부화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 2019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 및 정책포럼, 안전총괄관 소관 ▲ 평택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재수립(안), 평택도시공사 소관 ▲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사업 등 총 6건으로 각 소관 실 ‧ 국 ‧ 소장으로부터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각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권영화 의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각종 사업이 시민들을 위하여 추진되는 만큼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에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사업을 추진해 달라”며, “각종 현안 사업의 성공적 수행으로 평택시가 한층 더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집행부와 시의회가 더욱 더 분발하자고 격려했다. 한편, 평택시의회 의원간담회 운영은 매월 1회(비회기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개발계획
[미래교육국 = 심재우 기자] 2019년 5월 26일 일요일 오후, 기업의 CEO와 임원, 초중고 교사, 학부모, 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초청된 약 20여명이 구리시에 위치한 4D수리과학연구소 교육장에 모였다. “미래의 교육” 저자인 김경희 교수의 강연을 듣기 위해서였다. 북콘서트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강연을 듣고 취재했다. '미래의 교육' 북콘서트 현장 교육장에 들어서자 공룡의 형상을 한 모형과 다양한 형태의 입체 모형이 천정과 벽, 바닥에 가득했다. 가까이 가서 살펴보니 형형색색의 플라스틱 재료를 연결하여 만들었다. 단순히 빨대 모양의 재료들을 연결하고 구부려서 공룡, 비행기, 우주선, 입체도형 등 다양한 모양을 만든 것을 보니 머리 속의 상상력으로 만들었음을 알 수 있었다. 4D랜드 체험실 아이와 학생들의 창의성을 개발하는 교구를 개발하여 공급하고 교육하는 “4D랜드”의 체험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가 신기해 하고 상상력을 가지고 무엇이든지 원하는 것을 만들 수 있는 마법의 방이었다. 여기서 몇 시간만 지내도 창의력이 쑥쑥 자라날 것만 같았다. 4D랜드 체험실 “스마트더듬이포럼(S
◦ ‘교육시설 임대형 민자 사업(BTL)’운영 학교 교장, 행정실장, 사업 담당자 등 대상 ◦ ‘교육시설 임대형 민자 사업(BTL)’에 대한 이해 증진, 현안 공유 ◦ 시설 관계자 운영·관리 역량 강화, 학교 교육환경 개선 도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4일 남부청사에서 ‘교육시설 임대형 민자 사업(BTL)’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교육시설 임대형 민자 사업(BTL) 관계자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시설 임대형 민자 사업(BTL)’은 민간이 지은 학교건물에 대해 정부가 소유권을 갖되 민간 사업자에게 임대료를 지불함으로써 투자비를 회수하는 공공사업 진행 방식이다. 도교육청은 현재(19년 3월 기준) ‘교육시설 임대형 민자 사업(BTL)’방식으로 총 282개교를 신설·운영하고 있다. 연수에는 ‘교육시설 임대형 민자 사업(BTL)’운영 학교 교장, 행정실장, 각 교육지원청‘교육시설 임대형 민자 사업(BTL)’업무 담당자 500여 명이 참
GE의 워크아웃은 잭 웰치가 관료주의를 타파하고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직원들의 의식변화를 위해 개발하였다. 잭 웰치는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교수였던 짐 바우만(JimBaughman)을 크로톤빌 연수원장으로 임명하여 1988년에 함께 개발하였고 워크아웃을 실현하는 구체적인 도구가 타운미팅이다. 따라서 워크아웃과 타운미팅은 같은 개념으로 이해하면 된다. 타운미팅은 켄터키 주의 루이즈빌에 위치한 공장 직원의 아이디어를 기초로 하여 개발된 것이다. 1989년 잭 웰치는 짐 바우만의 후임으로 남부캘리포니아 대학의 학장이었던 스티브 커(SteveKerr)를 임명하였고, 타운미팅 프로세스를 더욱 정교하게 만들어 GE 전체에 전파하기 시작했다. 타운미팅은 GE인들의 생각과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기업의 비전과 가치관을 조직 전체가 공유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게 했으며, GE를 지구상에서 가장 비관료적이고 가장 벽이 없는 조직으로 재구축하는데 성공하여,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지는 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었다. 잭 웰치는 워크아웃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정의했다. “워크아웃은 구조화되어 있지 않고 측정되지 않으며 비공식적이며 종종 소란스러운 회합으로서
◦ 24일, 직업계고 교사・전담노무사 등 300여 명 대상 2019 경기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 워크숍 개최 ◦ 현장실습 운영 안내와 토크 콘서트, 분임 협의로 현장실습 운영 방안 고민 ◦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 학교별 전담노무사 지정으로 학생의 안전과 권익 보장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내실을 다지기 위해 ‘2019 경기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 워크숍’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워크숍은 24일 이비스 엠버서더 수원에서 도내 직업계고 교장, 현장실습 담당 교사, 전담노무사, 취업지원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는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직업계고 현장실습 보완방안을 토대로 학생 안전과 권익이 보장된 환경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현실화된 수당을 지급한다. 또 올해부터는 도내 109개 직업계고에 학교별로 전담노무사를 배정해 학생교육·상담, 현장실습 운영 점검·지원, 선도기업 발굴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워크숍에서 ▲경기 미래직업교육 방향,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 ▲학교별 전담노무사 역할, ▲개선된 현장실습 운영 절차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은주, 이하 “예결위”)는 5월 22일부터 27일까지 제335회 임시회의) 사람과뉴스=경기=안근학 기자=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은주, 이하 “예결위”)는 5월 22일부터 27일까지 제335회 임시회에서 경기도 및 경기도 교육청의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다. 이번에 제출된 경기도의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22조 8,961억원이며, 경기도교육청은 18조 83억원에 이른다. 추경심의에 앞서 이은주 예결위원장은 암울한 경제전망 가운데 제출된 제1회 추경예산에 반영된 민선7기 주요사업들이 도민에게 얼마나 유용한 사업인지,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지는 않은지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1,350만 도민의 눈으로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2일은 2019년도 제1회 경기도 추경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총괄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현안보고, 의회운영위, 경제과학기술위, 안전행정위, 농정해양위 소관 예산을 심의했다. 특히, 이날은 도비보조사업, 일자리사업, 균형발
사람과뉴스=경기=안근학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9일부터 22일까지 도내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매입형유치원’ 공모에 85개원이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20개 지역에서 ‘매입형유치원’공모 신청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용인이 17개원으로 가장 많았다. 구체적으로는 ▲화성 9개원 ▲평택 8개원 ▲김포 6개원 ▲안산 6개원 ▲시흥 5개원 ▲오산 5개원 ▲이천 4개원 ▲고양 4개원 ▲남양주 3개원 ▲파주 3개원 ▲수원 2개원 ▲성남 2개원 ▲군포 2개원 ▲의왕 2개원 ▲안성 2개원 ▲양주 2개원 ▲부천 1개원 ▲광주 1개원 ▲의정부 1개원 순으로 나타났다. ‘매입형유치원’은 도교육청이 사립유치원 부지와 건물을 매입해 공립유치원으로 전환·운영하는 형태로 도교육청은 공립유치원 취원율(현재 26.9%)을 높이고 유치원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매입형 유치원’을 추진 중이다. ‘매입형유치원’은 ‘매입형유치원 선정위원회’심사와 교육부 심의를 거쳐 올해 7월 중 최종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