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비트 초밥 [미래교육국=황교진 기자] 3D 푸드 프린터라는 기술은 많은 사람들에게 생소한 기술이다. 하지만 3D 프린터라는 기술은 현재 알든 모르든 대중에게는 어느 정도 알려진 기술로 사람들이 플라스틱을 3차원으로 적층하는 정도는 알 것이다. 그러면 3D 푸드 프린터라는 기술은 무엇인가? 그것은 3D 프린터의 기술로 출력하는 재료가 식재료를 의미한다. 출력하는 식재료는 대표적으로 초콜릿, 밀가루 반죽, 사탕, 마지팬, 치즈, 요거트 등이 있다. 이 기술의 특징으로는 요리에서 지금까지는 많이 어려웠던 도형, 문양, 캐릭터같이 시각적으로 사람들에게 직접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서 사람들에게 특별한 날에 대한 추억을 새롭게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기술은 누구나 배우고, 다루기 쉽기 때문에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자신만의 메시지를 만들어 전달 할 수 있다. 이러한 직관적 기술은 새로운 영감과 창조성으로 지금까지 만든 요리의 한계를 벗어나 새로운 도구로 사용이 가능할 것이다. 그것은 요리라는 영역에서 지금과는 또 다른 창조적 발상의 탄생으로 사람들과의 감정의 연결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3D 푸드 프린터나 푸드 프린팅은 산업의 초창기
열린 토론의 바이블, GE 워크아웃 타운미팅 연재 기획 대부분 기업들이 가진 비전은 세상과 사람들에게 무언가 가치 있고 행복하게 만드는 것을 추구한다. 이를 위해서 기업들은 지금보다 창조적인 기업으로 거듭나야 하는데, 창조적인 기업이 되려면 구성원 모두가 창의적이고 좋은 아이디어들을 적극적으로 개진하는 열린조직문화 구축이 선결되어야 한다. 그런데 열린조직문화는 좋은 문구의 슬로건이나 비전을 강조한다고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것은 조직에 속한 구성원 모두가 열린 사고와 열린 커뮤니케이션을 실천하는 것이 생활화 될 때 가능한 것이다. 따라서 구성원들이 서로간에 격의 없는 질문과 대화와 토론을 하고, 서로 다른 관점이나 의견을 수용하고, 그것으로부터 더 나은 아이디어나 해결안을 찾는 것이 자연스런 문화로 정착될 때, 진정한 의미의 열린조직문화가 정착되고 완성될 것이다. GE를 초일류기업으로 만든 열린토론 방법인 타운미팅(Town Meeting)을 구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같은 초일류기업들이 도입하여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상품 개발에 적용해서 성장하고 있는데, 대한민국의 수많은 기업들도 타운미팅을 도입하여 적용하고 있지만 아직도 기업문화로 정착되지 못한 상황이다
[미래교육국=오치훈 기자] 4차 산업혁명 전문 저널지 사람과뉴스는 지난 17일 서울 교대에 위치한 재단법인 글로벌스마트융합센터를 방문했다. 그동안 플랜트건설의 NCS개발, 학습모듈 개발 및 전문 연구개발을 통하여 24년간 쌓아온 기술과 인력 양성에 대한 노하우를 지닌 (재)한국플랜트건설연구원은 4차 산업혁명의 미래 일자리 창출과 비즈니스 창출에 이바지 하고자 하여, 흩어져 있는 4차 산업혁명의 기술들을 하나로 융합하고,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제공하는 (재)글로벌스마트융합센터(Global Smart Convergence Center 이하 GSCC)를 설립했다. 박순상 이사장과 김영건 원장이 이끌어 가고 있는 GSCC의 현재진행 사항과 앞으로 사업추진 계획에 관하여 인터뷰했다. 김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핵심적인 인재를 훈련하고 양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시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 플랫폼이라고 생각합니다. 플랫폼이라는 것은 모든 것을 한 곳으로 모을 수 있으며, 모은 것이 또 다른 필요한 곳으로 흘러 갈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제1회 사람과뉴스 기자단 워크숍을 마치고 단체 사진 [미래교육국 = 오치훈기자] 사람과뉴스는 18일 평택 안중읍에 위치한 본사 4차원 문화카페에서 '제1회 사람과뉴스 기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사람과뉴스 안근학 대표를 비롯하여 서울취재본부 미래교육국 박용우 본부장, 이동언 대기자, 심재우 논설위원, 김제동 부본부장, 오치훈 팀장, 박명오 차장, 박지호 기자, 전남취재본부 성윤모 본부장, 부산취재본부 정희정 부본부장, 충남/세종취재본부 이수진 본부장이 참석했다. 사람과뉴스는 4차 산업혁명에 관련한 지역소식의 전략적인 운영과 실무에 대해 회의하고,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인식전환 교육 활동 계획과 기자단 역량 강화 주제로 시간을 가졌다.
올해 9월 개교를 준비하는 르완다연합대학교 건물 신축현장 [르완다 특파원 = 권혁표 기자] 2016년 UN에서는 아프리카 54개국의 35,310명을 대상으로 16개 문항을 제시하고 그 중 본인과 가족에게 가장 중요한 과제 6개 문항을 선택하도록 하여 조사한 적이 있다. 조사 결과에 따라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아프리카인들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선택한 5가지 항목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⓵좋은 교육, ⓶더 나은 의료서비스, ⓷정직하고 책임 있는 정부, ⓸더 나은 직업 기회, ⓹깨끗한 물과 위생시설 사용. 응답자 중 75%이상이 최우선 순위로 손꼽은 것은 ‘좋은 교육’이다. 좋은 교육환경, 수준 있는 양질의 교육을 가장 중요한 것으로 여기고 있는 것이 아프리카 사람들 최우선의 욕망이다. 아프리카의 모든 국가들은 오랜 기간 유럽 강대국의 지배 속에 유럽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아직도 그 영향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집트, 에디오피아를 비롯한 북아프리카는 인류의 오랜 역사와 함께 하고 있지만 북아프리카에 위치하고 있는 사하라사막 남쪽의 아프리카는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었다. 영국, 프랑스, 독일 등 14개 유럽강대국들
[사회문화부=박지호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7일 통일교육원에서 진행하는‘저명인사 초청 특강’에서 통일교육원 직원과 정책지도자 및 초등교장 연수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통일교육 방법론’에 대해 특강을 했다. 이 교육감은 “12년 전 오늘은 6.25전쟁으로 끊어졌던 남북철도를 연결해 기관차가 처음으로 남북을 오가는 시범운행을 했던 날”이라고 당시 감동을 회상하면서, “그 해 11월부터 열차가 매일 남북을 오고 갔는데, 지금은 단절되어 너무 안타깝다”고 소회를 이야기하며 강연을 이어갔다. 이 교육감은 “우리는 학교에서 답을 만드는 것에 익숙하고 질문을 만드는 것이 익숙하지 못했다. 우리는 수능에 맞춰 답을 외우는 교육을 했다”면서 “이것은 교육이 아니다. 교육은 질문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통일교육도 답을 찾는 것이 아니다. 통일교육은 머리로 하는 것이다. 질문을 통해 동기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이 기획하고 준비하는 1박2일 평화여행, 한반도 평화통일미래센터에
◦ 경기도교육청 남부 신청사 설계공모 당선작 ‘PRISM 3.0’ 공개 ◦ ‘PRISM 3.0’ 조화·소통·창의 주제로 경기 혁신교육 3.0가치 구현 제안 ◦ 5말 설계 시작해 2020년 착공 2022년 6월 준공 예정 경기도 교육청 남부 신청사 조감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경기도교육청 남부 신청사 건립사업’설계공모 당선작을 공개했다. 공모에는 총 6건이 접수됐고, 조달청은 심사를 거쳐 8일 당선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의‘PRISM 3.0’이 거머쥐었다. ‘PRISM 3.0’은 조화·소통·창의 3가지 요소를 담아 경기 혁신교육 3.0 가치를 구현하고, 협업이 가능하도록 수평적‧창의적인 업무공간을 제안한 설계 기획안이다. 신청사는 수원시 광교 공공청사 4블럭 부지에 대지면적 87,560㎡ 중 4,000㎡, 지하 4층, 지상 18층 규모로, 5월말 설계를 시작해 2020년에 착공, 2022년 6월 준공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최병룡 총무과장은“새로운 경기
경기복지재단은 이달부터 3주에 1번씩 복지 관련 이슈를 정리한 ‘이슈 브리프’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정책 결정자와 현장전문가 등 복지 분야 관계자들에게 시의성있는 복지 정책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발행되는 ‘이슈 브리프’는 이슈를 불러모으고 있는 복지 관련 동향에 대한 설명과 관련 통계는 물론 연구진이 수행한 사실관계 검토 및 정책 제언 등으로 구성된다. 지난 16일 ‘도-시군 간 복지재정관계 재정립의 논의와 시사점’을 주제로 발행된 첫 번째 ‘이슈 브리프’에서는 도비 보조사업의 도와 시군간 재정분담률에 대한 현상 진단과 함께 ‘중앙정부에 대한 국고보조율 상향 및 지방세 개편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경기도 자체 보조율 체계를 확립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의 정책제언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도와 시군의 재정분담비율에 대한 논란 해소를 위한 대안으로 ▲지방자치법 ▲경기도 국고 및 광역보조사업 예산 현황 ▲중앙 및 경기도 보조율 규정 및 지침 ▲보조금 지원 조례 등을 근거로 작성한 ‘복지사무배분 기준 및 기준보조율 개편안’을 제시하며, 기초자치단체의 사무배분 기준 및 보조율 체계 관련 사항에 대한 경기도의 선제적 대응을 주문하는 등의 내용이
◦ 도교육청, 5월 2일~3일 경기도민 대상 ‘교권·학생 인권 인식 여론조사’ 실시 ◦ 도민 10명 중 8명 교권 낮아졌다(82.0%), 학생과 교사 인권 둘 다 중요(70%) 인식 ◦ 교권 약화 원인 ‘학부모의 내자녀 중심 사고확산’(42.4%) ◦ 교권보호와 회복 위해서 ‘학생, 학부모, 교사 간 상호 존중 인식 확산’(23.0%) 필요 [미래교육국=오치훈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스승의 날을 맞아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경기도민 10명 가운데 8명이 ‘과거에 비해 교권이 매우 낮아졌다’(82.0%)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도민 10명 가운데 7명이 ‘학생인권과 교권 둘 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반면 ‘현재 교권에 비해 학생인권이 더 보호받고 강화되고 있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권 약화 원인과 관련해서는 ‘학부모의 내 자녀 중심 사고 확산’(42.4%)이 가장 높았고, ‘교사에 대한 신뢰도 하락’(24.6%), ‘핵가족,
◦ 도내 유·초·중·고 학생, 학부모, 마을주민 3,000여 명 참석예정 ◦ 체험활동, 탐구활동, 전시관체험, 가족체험, 과학마술공연 등 총 52개 프로그램 운영 ◦ 유관 기관, 마을과 학생이 함께 만드는 체험 중심의 과학체험 코너 운영 ◦ 다양한 융합과학 체험을 통한 행복하고 즐거운 배움의 축제 [미래교육국 = 오치훈 기자]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원장 허명회)은 학생․학부모․마을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융합과학체험과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본원 및 경기과학고에서‘2019 과학문화 한마당’을 18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학생, 학부모. 교원, 지역주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과학소통마당, ▲과학창의마당, ▲과학체험마당의 3개 영역 52개 융합과학 체험활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전시, 탐구, 관측, 공연 등으로 구성했다. 마블 어벤저스 속 4차 산업산업 혁명, 빅데이터와 블록체인, 나도 과학이 재밌으면 좋겠다. 등을 주제로 한국과학창의재단소속 과학커뮤니케이터들이 미래과학특강을 한다. 교사를 위한 수업 나눔 콘서트, 아이들을 위한 과학 마술쇼 등 과학의 즐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