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접종활성화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는 이석문 교육감 [사람과뉴스=제주=민희윤 기자]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5월 28일(금) “이번 5월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해 도내 모든 고등학교를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바 있다”며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8월 이후에도 5월과 같은 상황이 벌어지면, 고등학교 입시 준비에 차질이 빚어지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시행하는 데에도 매우 큰 어려움이 초래된다”며 도민들의 백신 접종 참여를 독려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이날 오후 3시30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제주도-제주도의회-제주도교육청 백신 접종 참여 활성화를 위한 공동 담화문’발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석문 교육감은 “선생님과 학부모들이 교육과 수업, 생계의 무게를 너무나 무겁게 짊어지신 지 오래”라며 “한밤 중에도 시급히 원격수업과 긴급 돌봄으로 전환해야 하는 학교의 고충과 부담은 이루 말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토로했다. 이 교육감은 “코로나19에서 아이들이 학교에서 함께 공부하고 생활하는 날들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확인했다”며 “도민들이 집단 면역 형성에 함께해야 아이들의 평범하고 평화로운 수업과 일상을 회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김영준 도의원과 일자리 창출·교육 단체관계자들이 신중년 일자리 마련, 창출을 위해 논의했다. [사람과뉴스=경기=오치훈 기자]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는 지난 25일 김영준 도의원(광명1, 보건복지위원회)이 일자리 창출·교육 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퇴직 후 신중년(시니어) 일자리 마련 방안과 새로운 직종을 만드는 창직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코로나 19의 장기화와 지속화로 인한 전반적인 경제 침체 및 일자리 감소에 따라, 직장 퇴직 후 제2의 일자리를 원하는 신중년(시니어)는 물론이고 청장년 구직자·경력 단절 여성·사회적 약자 (예:다문화 가정, 탈북 주민) 등에게 전문 교육을 통한 일자리 기회 제공 및 지자체 단위 일자리 창출 기여하기 위해 시니어교육플래너협동조합 조연미 이사장, 모션테이핑 학회 유헌종 학회장, (재)글로벌스마트융합센터 윤원식 센터장, 씨알바이오 김정현 이사, 씨알바이오 광명지사 정지은 지사장, (재)한국플랜트건설연구원 김영건 원장, 사람과뉴스 박용우 대표이사, 오라코퍼레이션 박슬기 대표, 광명리봄학당 최대용 대표, 광명 커피향 권영례 대표가 모여 김영준
[사람과뉴스=경남=박상래 기자] 경남연구원 청년정책이니셔티브는 5월 25일 느티나무 경상남도 장애인 부모회와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하여‘토감 나누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토감은 뿌리는 감자, 줄기는 토마토인 新(신) 농업작물로서 현재 고성군 소재 농업회사인 비트로플렉스 최원석 대표가 귀농하여 생산하고 있는 작물이다. ‘토감 나누기 캠페인’은 청년 장애인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복지기관에 토감 기부를 통하여 청년 장애인들의 자존감 향상과 토감 재배를 통한 새로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 되었다. 이번에 기부한 토감은 각 기관별로 50개씩 총 100개의 토감자을 나누었다.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청년 장애인은 코로나로 인하여 활동의 제약이 많았는데 토감 덕분에 새로운 여가 생활이 생겨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신지훈 경남청년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청년에게 조금이나마 꿈과 희망이 되고자‘토마토감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성장’ 캠페인에 동참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청년 장애인들의 자존감 향상과 새로움 경험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사람과뉴스=서울=박용우 기자] 뉴노멀 시대를 맞이하여 건강과 스마트기기 활용 중요도가 높아진 오늘날, 강남시니어플라자에서는 강남구 어르신들을 위해 웨어러블 기기(스마트워치)를 활용한 자가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번 5월 18일부터 8월3일까지 진행하는 스마트 헬스케어프로그램은 강남시니어플라자 회원 중 삼성스마트폰을 사용하고 고혈압 인 대상자를 모집하여 영양관리(영양사), 심리정서 상담(사회복지사), 건강교육(간호사), 운동교육(물리치료사) 등 각 분야별 전문가에 의한 개인 맞춤형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부 내용으로는 지역연계를 통한 내과 전문의의 고혈압교육, 고혈압운동, 영양관리(식단관리), 스마트폰 헬스앱 건강관리, 신체능력 운동기능평가, 일대일 건강관리 상담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강남구시니어플라자 박명환 관장은 "어르신들이 스마트기기와 친숙해지고 스스로 건강관리도 할 수 있도록, 강남구 노인복지의 스마트 헬스 케어 복지 모델을 정립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여러 방면으로 스마트기기와 접목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노인복지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해당 사업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건강관리
[사람과뉴스=서울=박용우 기자] 강남구립 강남시니어플라자(관장 박명환) 2021년도 HAPI 스마트 미디어단이 출범했다. ‘HAPI 미디어단’은 지난 2012년 ‘시니어 기자단’으로 시작됐으며, 미디어를 활용해 시니어들이 스스로의 목소리를 내 노인의 인식개선을 위해서 전문 미디어교육을 받으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1년도 ‘HAPI 스마트 미디어단’에서는 ▶전문 인권 교육 및 역량강화 미디어 교육, ▶노인인권 주제의 V-LOG 제작 활동(영상 촬영 및 편집), ▶노인인식개선활동(노인인식개선 성과발표회 및 노인인식개선챌린지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사회참여가 제한된 노인이 노인의 시각을 담은 미디어를 제작하고, 지역사회에 배포함으로써 노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남시니어플라자 미디어단은 2012년 발대되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활동해 온 대표적인 특화사업단으로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단원들의 미디어 제작 능력을 활용하여 노인의 일상을 담거나, 노인의 문제 또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 현상을 다각적으로 표현해 왔다. 2012년부터 전폭적인 교육 지원과 외부 지역
[사람과뉴스=오치훈 기자] 오는 5월1일 제131주년 세계노동절 기념식과 함께 통합공무원노조와 교사노조연맹이 속한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이충재 / 이하 공공노총)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김동명 / 이하 한국노총)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소재 한국노총회관 5층 대회의실(여율리)에서 통합선포식을 갖었다. 정의로운 사회대전환을 위한 노동운동의 책임과 역할을 다짐하며, 한국노총과 공공노총은 노동운동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조직통합을 선언했다. 공공노총은 10만명 규모다. 교사노조연맹이 3만8천명, 통합공무원노조가 2만9천명, 지방공기업연맹이 9천명으로 주로 공무원·교사가 조직돼 있다. 공공노총에만 조직돼 있는 세대별·직종별노조도 있다. 50세 이상 고령노동자가 가입할 수 있는 연금유니온(위원장 이재섭)이 3만5천명으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1인 미디어·유튜브 창작자 등이 가입한 글로벌스마트미디어노조(위원장 박용우)도 2천여명 규모다. 올해 초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 조직화를 위해 한국자영업자노조(위원장 봉필규)가 출범해 공공노총에 들어갔다. 두 조직이 본격적으로 교류하기
한국자영업자노동조합 봉필규위원장,이인수사무총장,최승재 국회의원,안근학 수석부위원장,박용우 정책교섭부위원장,(사진 오른쪽 순 ) [사람과뉴스=오치훈 기자]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 산별 '한국자영업자 노동조합'(위원장 봉필규 / 이하 자영업자노조) 임원진들이 17일 국회앞에서 소상공인 손실보상 소급적용 관철을 위한 천막 농성을 하고있는 최승재 의원을 격려차 방문했다. 자영업자노조는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에 가입하여 산하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자영업자 노조는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자영업자의 손실을 보상하는 내용의 특별법 제정, 감염병예방법 개정 등 손실 보상제 법제화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해 6월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손실보상제를 담은 ‘코로나 위기 민생지원법’을 제출했다. 특히 최 의원은 "영업제한·집합금지로 발생한 손실은 반드시 국가가 보상해줘야 한다"며 여야 지도부 설득에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정부, 여당은 손실보상 소급적용 불가방침을 고수했다. 이에 최 의원은 ‘삭발 결의식’과 무기한 천막 농성에 돌입했다.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위기로 생존위기에 몰
[사람과뉴스=여수=성윤모 기자] 한영대학 사회봉사단(지도교수 신광수) 50명은 광무동 소재 저소득층 4가구에 각 가정별 250장씩, 연탄 1,000장을 릴레이 배달했다. 한영대학 사회봉사단은 화공플랜트산업과 학생들로 구성되어 2014년부터 6년째 연탄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봉사단을 지도한 신광수 교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커진 이 때 사랑의 연탄나눔으로 소외된 계층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봉사를 참여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제중 광림동장은 “좁은 골목으로 차량 접근이 어려워 릴레이 배달에 어려움이 있었을텐데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가정에 연탄나눔행사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람과뉴스=성윤모 기자=pnn8585@naver.com
미디어노조 박용우 위원장(좌) 과 호텔테라마르 장윤석 대표(우) 업무협약식후 기념사진[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글로벌스마트미디어노동조합(위원장 박용우 / 이하 미디어노조)과 호텔테라마르(대표 장윤석 / 구 호텔선셋파크)는 17일 충남 보령 테라마르호텔 2층 갤러리에서 전략적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미디어노조와 호텔테라마르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일자리 창출과 사업확장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력 내용으로는 ▲4차 산업혁명 보령 미래교육연구소 정책발표 공간활용▲보령 미래교육포럼 워크숍 세미나 컨퍼런스 공간으로 활용▲공공노총 미디어노조 조합원 숙박 할인 및 교육연수원 활용▲보령 메이커페스티벌 공동운영 및 개최▲미디어노조간 보령 마을미디어 방송국 운영▲4차 산업혁명 보령지역 미래교육 미래일자리 및 컨텐츠 발굴사업 공동운영▲보령 특산물 전시 유통 판매사업 공동운영하기로 했다. 미디어노조는 4차 산업혁명의 노동조합의 형태를 명확히 국민들에게 인지시키는 한국형 미래노동조합 시스템 연구를 도모하고, 세미나, SNS, 유튜브 영상을 통해 전근대적인 노동조합을 쇄신해야 국민들이 언론주권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로 여겨 3차 산업혁명시대 투쟁노조를
[사람과뉴스 = 울산= 장평규 기자] 재울산호남향우회(회장 김영효)와 재울산호남향우회봉사단(단장 이정민)은 지난 8일 울산남구 여천동 대영기업 정문에서 재울호남향우회 임원과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디딤돌 재가서비스센터(센터장 이순옥)와 지역대표봉사단체인 나눔과 섬김의 집(이사장 구태연)에 각 티슈 600개와 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 설 연휴를 맞이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코로나 19와 경기불황에 따른 어려움에 미흡한 손길이지만 조그마한 온기가 전해질수 있기를 바라면서 위기극복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기원했다. 평소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왔던 재울산호남향우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전달, 매월 노인복지기관에서 급식봉사 등으로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해 왔다. 재울산호남향우회 김영효 회장님과 곽점수 사무총장은 전달식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울산시민과 함께하는 호남향우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장평규 기자 = pnn85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