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안근학 기자] 평택경찰서(총경 장한주)는 5일 오후 소사벌 상업지구 일대에서 교통과장, 교통안전계장, 생활질서계장 등 경찰관계자와 평택시청 교통지도팀장 등 시청관계자 및 비전119 안전센터장 등 소방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주정차 문화 확산과 주차질서 확립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고 화재 등 재해 발생시 신속한 소방로를 확보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휘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도로변에 불법 주정차되어 있는 차량의 운전석 유리창에 전단지를 부착하고, 플래카드를 활용한 가시적인 활동을 통해 주정차 질서 확립을 위한 평택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평택경찰서 교통과장(경정 윤종상)은 “최근 갓길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화재 발생시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불법 주정차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계속 되고 있다"면서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주정차는 지정된 장소에 하는 등 주차질서 확립에 평택시민들의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경찰은 최근 경기남부권에서 불법 주정차로 인해 교통사망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평택=안근학 기자] 평택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부터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환자와 가족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치매증상 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쉼터프로그램인 기억새김교실 1기 운영을 시작했다. 쉼터프로그램이란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를 대상으로 낮 동안 치매어르신을 보호하고 전문적인 인지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며 경증치매환자의 인지강화와 사회적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기억새김교실(쉼터)은 주4회 오전에 진행되고 1기는 4일부터 5월 23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주로 건강체크와 운동, 현실인식훈련, 음악치료(평택농악 연계), 실버요가, 여러 창조활동(공예 등)으로 구성됐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평택치매안심센터는 평택시의 고령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예방교육과 치매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치매어르신들이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게 생활할 수 있는 치매로부터 건강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치매 관련 교육 및 각종프로그램 등 상담은 평택치매안심센터(☎031-8024
[수원=임승수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오는 22일까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저소득층 중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입학또는 졸업 예정인 학생으로 ▲2018년 교육비를 지원받지 않은 학생 (미신청 혹은 신청했으나 선정기준 초과로 부적합된 경우) ▲2018년에 학교장(담임)추천 교육비 지원 대상 학생 ▲2019년 신규 입학 예정 학생이 해당된다. 2019년 교육비 지원 기준은 중위소득 60%(4인 가구 월 소득인정액 277만원)이하로, 대상 학생에게는 학비(고교) ‧ 급식비 ‧ 방과 후 학교 자유수강권 ‧ 교육정보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은 교육비 원클릭시스템(http://oneclick.moe.go.kr) 또는 복지로(http://www.bokjiro.go.kr)에서 인터넷으로 가능하며, 부모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도 할 수 있다. 또한 집중 신청기간 외에도 연중 상시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각 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또는 권선구 사회복지
[경기=안근학 기자] 이형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이 4일 오후 군포시 산본 시장을 방문해 소방시설과 소통출동로 등 상태를 점검하고, 상인들을 만나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봄철 화재예방을 위해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예방중심의 안전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임국빈 군포소방서장과 산본 시장 상인연합회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봄철 화재예방을 위해 사전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관계자 안전컨설팅을 통해 화재예방 의식을 고취시켰다. 이형철 본부장은 “전통시장의 경우 작은 화재도 큰 피해로 이어지기 때문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관계자들의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는게 중요하다” 며 “선제적인 예방활동 강화를 통해 봄철 화재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안근학 기자] 노동과 인권이 존중받는 경기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삼)는 5일 회의를 개최하고 노동 및 인권사업과 관련된 실국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는 도의 노동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경제노동실과 인권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자치행정국의 업무보고 순으로 진행돼 2018년 주요 사업 추진성과와 2019년 경기도가 추진할 주요 노동․인권정책에 대한 계획을 보고 받았다. 또한, 노동․인권 전문가로부터 경기도 노동․인권정책에 대한 진단과 발표를 청취했다. 김현삼 위원장은 “경기도 노동․인권정책을 공유하고 이에 대해 진단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집행부가 추진하는 각종 노동․인권정책 추진에 대해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노동과 인권이 존중받는 경기도 특별위원회는 도내 소외된 근로자들의 열악한 근무여건과 불합리한 처우 등의 실태파악과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구성됐다. 2020. 2. 11 까지 12개월간 운영된다.
청소년문화센터 체험 활동 사진 청소년문화센터 학습활동 사진 [평택=유지현 기자] 평택시(정장선 시장)는 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가 주관하는 사회적 배려대상 청소년 지원 사업 '꿈 지원 사업 多드림!'에 참여 할 20명의 청소년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꿈 지원 사업 多드림!'은 주변환경, 경제적 등 다양한 이유로 자기개발 및 교육 등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에게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해 자신감 함양과 미래개척의 계기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2018년부터 시작되어 올 해 2회를 맞이하는 활동으로 작년에는 진로개발(미용·축구·발레 등), 모험활동(천문대 견학 등),·취미활동(복싱·미술 등) 3개의 영역에서 22명의 청소년을 지원했다. 올해 꿈지원사업은 예체능(미술·음악)·탐방&여행(개인/가족힐링여행)·진로탐색 등의 분야와 청소년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지원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활동을 계획하고 스스로 실천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꿈지원사업 대상자는 평택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9세~24세의 청소년이라면 신
춘천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위 조성백 학교 주변에는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스쿨존’이라 불리는 어린이 보호구역이 있다. 스쿨존에서는 신호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운행속도는 30km이하로 줄여 운행하는 등 교통법규를 준수 운행하여야 한다. 어린이 교통사고 원인도 다양하지만 많은 운전자가 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스쿨존이라는 점을 인지하면서도 속도를 줄이지 않거나 신호위반 또는 횡단보도 일시정지 하지 않는 등 기본적인 법규를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저학년 아이들은 주변에서 달려오는 차를 보게 되면 멈추기 보다는 오히려 뛰며 빨리 지나가려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운전자가 아이들을 무조건 보호해 줘야 한다. 스쿨존은 초등학교, 유치원 등의 출입문으로부터 반경 300m 범위에 설치하고 있으며 법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2011년부터 일반도로보다 높은 벌점과 범칙금(2배 인상)부과하고 있다. 어린이는 행동 특성상 많은 주의와 보호가 필요하다. 어린이 특성으로는 첫째, 거리와 속도인지 감각이 떨어진다. 둘째, 상황판단 능력이 약하다. 셋째, 운동 능력이 부족하다. 넷째, 모방과 모험심이 강하다. 다섯째, 시각 능력과
매여울도서관 개관식 후 도서관을 둘러보는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시청역에 있는 책나루도서관[수원=김현섭 기자] ‘수원시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로 대출한 책이 한 달 평균 1834권, 2만 2007권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가 2017년 8월 도입한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수원시도서관에 없는 도서를 수원시 관내 서점 19곳에서 ‘새 책’으로 간편하게 빌려볼 수 있는 서비스다. 2주 동안 책을 이용할 수 있고, 한 달에 2권 빌릴 수 있다. 한 달 평균 대출 건수는 서비스 도입 첫해 1268권(총 6339권)에서 2018년 1834건으로 44.6% 늘어났다. 입소문이 나면서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수원시도서관이 이용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의 만족도는 84%에 달했다. 온라인 서점, 대형 서점에 밀려 설 자리를 잃고 있는 지역 서점을 활성화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조승기 임광문고 대표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가 서점에 방문한 적 없던 시민이 서점을 찾는 계기가 되고 있다&r
[국회=김현섭 기자] 강력범죄 피해자의 민사상 손해배상청구권 및 성적침해를 당한 미성년자의 권익 강화를 위한 법안이 추진된다. 지난달 28일 위성곤 국회의원(더민주, 제주 서귀포시)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5일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범죄피해자의 손해배상 청구는 당연한 법적 권리로, 최근 살인·아동 성폭력 등 반인륜적 범죄에 대한 형사소송법상 공소시효가 폐지됐다. 하지만 피해를 배상받기 위한 민사소송에서의 소멸시효는 여전히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아동성폭력 피해자의 경우, 성인이 되고 나서야 문제를 제기하는 경우가 많음에도 현행 민법은 손해배상청구의 소멸시효를 범죄사실을 안 날로부터 3년, 범죄 발생일로부터 10년으로 한정하고 있다. 20~30년 후 가해자의 중형이 확정되더라도 피해배상을 받지 못하는 모순적인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이에 위 의원의 개정안은 ▲ 공소시효가 폐지된 반인륜적 범죄피해의 손해배상청구권 소멸시효를 피해자나 그 법정대리인이 그 손해 및 가해자를 안 날로부터 10년, 불법행위가 있은 날로부터 30년으로 연장 ▲ 미성년자가 성적 침해를 당한 경우에는 피해자가 성년
[경기=안근학 기자]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이 1일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한 뒤 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