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 = 박용우 기자] 서울시의회 이광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제298회 정례회 도시교통실 행정사무감사(11월 5일)에서 서울 시내버스 구내식당의 식단 개선을 위해 ‘기타복리비’로 일괄 정산되는 식대를 별도 항목으로 정산하고 시내버스 회사 구내식당에 대하여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줄것을 촉구했다. 이광호 의원에 따르면 저질 식단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식대는 표준운송원가산정표의 운전직 인건비내, 기타복리비로 정산하게 되어있어 실지로 식대가 얼마나 나갔는지 모르는 구조이며 시내버스 회사에서 얼마든지 전용이 가능한 비용이다. 서울시는 표준운송원가로 버스 한 대당 하루 68만4945원을 버스회사에 지원하고 있으며 이중 1만1천7십원은 복지비로 식대, 피복비, 상조비, 등 직원 복지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서울시내버스 회사의 한끼 식대 책정 금액은 회사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약 3천원 정도로 책정하여 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나 식단에 나오는 밥과 반찬의 식재료 단가를 계산 해보면 한끼당 1천원 내외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복리비에 속해있는 식대는 운전원들에게 지급되지 않는 비용이며 버스회사는 운전원 식대비를 월 22일 만근으로 책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운전
스마트쉘터(Smart Shelter) 디자인 (미확정) [사람과뉴스 = 박용우 기자] 서울시가 9월·10월 두 차례에 걸쳐 대대적으로 홍보한 시내버스 정류장 스마트쉘터 사업을 두고 졸속추진과 예산낭비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스마트쉘터에 대해 ‘최첨단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정보통신기술)을 도입해 새롭게 선보이는 정류소’라는 입장이지만, 사업의 효용성에 대한 의문은 여전하다. 스마트쉘터는 자동정차 시스템, 공기청정기, UV 에어커튼, CCTV, 냉난방기, 핸드폰 무선충전, 와이파이 등 각종 편의시설이 융합된 버스정류소로, 서울시는 기존 버스 승차대의 시설이 노후화되었고 폭염, 혹한, 매연, 미세먼지에 승객이 그대로 노출될 수 있음으로 스마트쉘터 도입 필요성을 주장한 바 있다. 성중기 서울시의원(강남1, 국민의 힘)은 지난 11월 5일 열린 제298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 도시교통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스마트쉘터 사업의 사업내용 및 예산사항이 자주 변경되는 것에 대해 질책하고,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을 전면 재검토 할 것을 주문했다. 도시
[사람과뉴스 = 성윤모 기자] “국민주권이 보장된 복지국가, 사회 공동체 노동운동으로 나와 우리의 가치를 위한” 이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된 공공노총 2020년 제주도 교육수련회가 2020년 10월 29일 제주 에어시티호텔에서 박주형 사무총장의 사회로 2박 3일의 일정으로 시작됐다. 제주도 교육수련회의 취지는 공공노총 정체성 확립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노총 산하연맹 간 소속감, 친밀감,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허심탄회한 토론의 시간을 가지며, 공공노총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첫째날은 공공노총 총연맹위원장이신 이충재 위원장의 인사말 및 내외빈 인사의 소개로 시작되고 “변화에 직면한 한국사회 노동운동의 새로운 연대와 동행” 이라는 주제로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의 강연으로 시작했고 “생명살림 국민운동”이라는 주제로 한정국 새마을중앙회 생활과학기술 부장의 강연으로 첫날의 일정은 마무리했다. 둘째날은 제주 4∙3 사건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있는 제주 4∙3 평화공원을 방문하여, 희생자의 영혼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 4∙3 평화공원은 4∙3으로 발생한 민간인 학살과 당시 제주도
몽골 울란바토르 1번학교 앞 CU를 이용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사람과뉴스 = 박소영 = 몽골 특파원] 지금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의 길거리는 이전과는 사뭇 다른 풍경들이 펼쳐진다. 울란바토르 도시에서 걷다 보면 한국과 같이 몇 m도 가지 않아 곳곳에 각종 프랜차이즈가 줄줄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첫 K 프랜차이즈는 2007년 BBQ 치킨이었고, 다른 분야의 프랜차이즈 소식은 그 이후로 없었다. 그러나 2013년 몽골 대기업 타반보드 그룹 (Tvan-Bogd group)에서는 마스터 프랜차이즈권으로 KFC와 Pizza Hut 등의 세계적 상표를 직접 운영하게 되면서 다시 프랜차이즈 의 눈길이 몽골에 쏠리게 되었다. 해외기업의 유입이 시작되면서 K 프랜차이즈도 진출을 시작했다. KOTRA 울란바토르무역관 자체 조사에 의하면 K 프랜차이즈가 급격히 늘어난 시기는 불과 5년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몽골에 있는 한국 기업 프랜차이즈는 ‘롯데리아’, ‘봉구스’, ‘본 죽&도시락’, ‘BBQ치킨’, ‘이마트’, ‘CU’, &
순직소방공무원 추모식 사람과뉴스= 안근학 기자= 제17회 순직소방공무원 추모식이 2020, 10 ,24 토요일 오전 11시 대전현충원 소방공무원 묘역에서 유가족과 사)순직소방공무원추모기념회 법인 임원 및 회원 분들을 모시고 행사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행사 관계자는 현충일, 추석에 참배치 못한 가족들과 사)순직소방공무원추모기념회 법인 임원 및 회원들의 참배를 위해 제례 음식과 점심 식사 등을 준비할 예정이니 자유롭게 오실 분들도 참배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다함께 충혼탑 참배 한후. 소방묘역 이동하여 헌화 분향 및 추모행사 순으로 진행 된다.이 모든 행사 준비는 국가보훈처 예산지원 없이 사)순직소방공무원추모기념회 법인 자체 행사로 진행 예정이라 한다. 기사제보 pnn7117@naver.com
사람과뉴스=평택시=오치훈 기자=평택시의회 이관우 자치행정위원장은 지난 2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송탄관광특구 활성화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관우 위원장이 주관했으며, 홍선의 의장, 이병배 의원, 김영주 의원, 최은영 의원, 권현미 의원과 김도연 송탄관광특구연합회장 및 관련 단체장 10여명, 평택시 관광과장 등 관계공무원 등 총 30여명 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송탄관광특구 관련 단체장들은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2015년 용역 결과로 추진한 시설환경개선 및 콘텐츠 특화사업 총 24개중 미 추진된 철길 가로공원 조성 등 11개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향후 추진되는 관광특구 관련 사업 또는 용역 추진시 관련 단체 및 지역 상인들의 의견을 반영할 것을 제안했으며, 송탄관광특구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 방안과 코로나로 인한 피해상인들의 지원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평택시 관계자는 단체장들의 요구 사항에 대해 관련법률 등을 적극 검토해 송탄관광특구가 활성화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관우 자치행정위원장은 “오늘 송탄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방안을 찾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rdq
2020년 11월 11일 새마을운동중앙회와 공공노총이 함께 시작하는 범국민운동 『2020 생명살림국민운동-천년 후 대한민국』 포스터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2020년 11월 11일,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정성헌)와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이충재, 이하 ‘공공노총’)이 주최하고, 학생신문(발행인 엄영자), 우분투포럼(대표 김현정), (사)맨발의 사나이(이사장 송인환)가 주관하는 『2020 생명살림국민운동-천년 후 대한민국』이 거행된다. 올해로 창립 50년을 맞이한 새마을운동중앙회는 기후위기, 생명위기를 마주한 현실을 직시하고, 지난 2018년 생명∙평화∙공경운동 추진 의결을 거쳐, 2019년 새마을운동 대전환을 선포하고 생명살림국민운동을 시작했다 정성헌 회장은, “운동이라는 게 그 시대와 사회에서 요구되는 가장 근본적인 것에 대해 응답하는 것인데, 지금 우리에게 가장 근본적이면서 절실한 것이 무엇인가? 지금 제일 심각한 것은 기후위기, 생명위기로, 이대로 가다가는 한 20년 후에 우리가 살아남지 못할 가능성이 많다. 생명을 살려내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새마을운동이 해야 할 일은 이것이다..”라고 힘주어
한글 호흡을 적용한 뇌 운동 학습 프로그램을 배우는 어르신들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작가, 펄 벅이 한글에 대해 했던 말이다. 실제로 한글은 과학적이면서도 배우기가 쉽고 단순하다는 장점이 있다. 해방 당시, 우리나라의 문맹률은 75%였으나 한글이 전국적으로 보급된 이후 급격히 감소했고, 현재는 전 세계 국가 중 유일하게 문맹률 1% 미만인 나라다. 이처럼 한글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가운데 한글을 이용한 호흡법이 치매 증상 완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호흡법이 효과를 보이는 이유는 명확하다. 한글이 우리의 인체를 토대로 창제된 문자인 만큼 우리 몸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한글은 “상형의 원리”를 띠는 문자로써 세종대왕은 자음과 모음을 만들 때 사람의 혀나 입, 목구멍과 같은 발음 기관과 하늘과 땅, 사람을 뜻하는 천지인을 기초로 했다. 실제 세종국어문화원의 김슬옹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한글의 창제원리를 해설해 놓은 훈민정음 해례본 입체강독본에는 자음이 인체의 오장에 기초해 만들어졌다는 내용이 있다고 하니 한글과 인체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이 역사적으로
온라인 유튜브 스트리밍 생중계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IR 피칭 중인 숙명여자대학교 루키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청년 소셜 이노베이터 양성 동아리 ‘루키(LOOKIE)’가 서울혁신파크 입주기업과 협업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소셜비즈니스 모델 개발 성과공유회를 9월 27일 서울혁신파크 미래청에서 개최했다. 루키는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청년 소셜 이노베이터 양성 동아리로, 현재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등 전국 30개 대학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7년 창단 이후, 총 1000여 명의 대학생이 기업가 정신을 겸비한 소셜 이노베이터로 성장하고 있다. 서울혁신파크는 2015년 문을 연 이후, 240여 개 사회혁신 활동 단체와 중간지원조직 등이 입주한 국내 최대 사회혁신 공간으로 서울의 사회혁신 가치와 문화 실천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5개 대학의 루키와 6개의 서울혁신파크 입주기업의 대표가 멘토로 참여해 개발한 결과물의 성과를 공유하고 환경에 대한 소셜 임팩트를 검증하는 시간이었다. 멘토로 참여한 기업으로는 자원순환 분야의 터치포굿, (사)트루, 알맹상점,
❍ 일시: 2020년 9월 28일(월) 오후 3시 ❍ 주최: 김민석 의원, 박수영 의원, 이은주 의원, 임호선 의원(가나다순) ❍ 장소: 줌 영상회의(https://us02web.zoom.us/j/4775226381) ❍ 주관: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시간선택제본부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시간선택제본부(이하 통합노조 시선제본부, 본부장 정성혜)는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 제도 개선을 위해 9월 28일 15시 화상회의 어플리케이션 ZOOM을 이용한 영상토론회를 개최한다.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김민석·박수영·이은주·임호선 의원실에서 주최하며 시간선택권 부여 등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이 겪는 문제들을 다룰 예정이다. 통합노조 시간선택제본부는 지난 2017년 8월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 제도의 열악한 처우 및 차별 등을 개선하고자 출범했다. 이후 2017년부터 1년에 한 차례씩 진행한 국회토론회, 다양한 국회사업을 통해 공무원연금 적용, 주당 근무시간 최대 35시간으로 확대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9월 28일(월) 15시 김민석·박수영·이은주·임호선 의원실에서 주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