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다 들어줄 개’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지난 3개월 반 동안 축적한 청소년들의 고민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 발표했다. 지난해 114명의 초·중·고교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감소하던 청소년 자살이 2년 연속 증가하는 등 청소년 자살이 다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생명보험재단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을 청소년 자살문제 해결의 첫 걸음으로 보고, 청소년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 들어줄 개’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생명보험재단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학업성적, 교우관계 등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상처 받은 아이들을 구해내는 다섯 마리 개들의 활약상을 흥미롭게 담아낸 영상을 공개해 약 70만의 영상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전문 상담사들이 각기 다른 성격을 가진 다섯 마리 개들의 캐릭터가 되어 청소년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상담을 진행하는 마이크로 페이지를 운영해 약 6천2백여명의 청소년들이 방문, 총 591건의 상담글을 남겼다. 마이크로 페이지를 통해 누적된 자체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한 결과 (2017년 12월 13일~2018년 3월
성남시 한마음복지관(관장 이정주)이 4월부터 팟캐스트 ‘수다장인’을 시작했다. 팟캐스트 ‘수다장인’은 ‘수다를 좋아하는 장애인’의 줄임말이다. 첫 회 녹화에는 클론의 멤버 강원래가 출연하여 평창패럴림픽 개막식 공연 뒤 이야기, 아들 강선을 키우면서 겪은 에피소드, 중도 장애인이 된 이후 사람들의 시선을 극복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녹화 중에 강원래 씨는 “사람들이 나를 볼때 장애인이 되어서 불쌍하게 생각하는 줄 알았지만 그게 아니었다”며 “사람들은 나를 가수 강원래로 보는데 내가 나 자신을 장애인으로 보고 있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수다장인’은 지역 장애인, 저자, 운동선수, 지역 주민 등 다양한 게스트를 초대할 예정이다. 장애인만을 위한 방송, 단순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장애인의 삶을 통해 공감하고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방송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팟캐스트를 청취하려면 팟빵 또는 IOS기반의 기기 팟캐스트 앱에서 청취할 수 있다. 팟캐스트 ‘수다장인’ 관련 문의는 한마음복지관 행복누리팀으로 할 수 있다.
걸그룹 트와이스 미나팬연합에서 9일 트와이스 컴백과 미나의 3월 24일 생일을 축하하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에 324만원을 기부했다. 미나의 생일을 상징하는 기부금은 전액 트와이스 미나의 이름으로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 한명에게 치료비로 지원된다. 팬연합은 평소 미나가 장기기증서약 인증샷을 올리는 등 봉사와 나눔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미나를 본받아 미나에게 받은 행복을 나누고자 컴백과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모금을 진행했다고 기부 계기를 밝혔다. 이밖에도 트와이스 미나팬연합은 3월 24일 트와이스 미나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106매를 기증한 바 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팬들의 요청에 따라 치료비 지원이 필요한 어린이를 선정하여 트와이스 미나의 이름으로 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다며 어른도 견디기 힘든 항암 치료를 이겨내고 있는 어린이에게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트와이스 미나’의 이름으로 기부 증서를 발급할 예정이며 기부증서에는 ‘트와이스로 함께해줘서 고마워. 언제나 응원할게. 생일 축하하고 컴백 화이팅!’이라는 기념 메시지가 담긴다. 한편 트와이스는 9일 오후 6
▲ 크리스피가 인도 툰즈 미디어 그룹과 고고의 책 속 이야기 여행 애니메이션 공동제작 계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크리스피 손대균 대표, 툰즈 미디어 그룹 자야쿠마르 대표 마이애미에서 열리고 있는 키즈 스크린 서밋(애니메이션 해외 마켓)에 참가 중인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 업체 크리스피가 인도 글로벌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 툰즈 미디어 그룹(Toonz Media Group)과 애니메이션 ‘고고의 책 속 이야기 여행’ 공동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툰즈 미디어 그룹은 인도 최초 애니메이션 업체로 월트 디즈니, 디스커버리, 소니, 마블, 구글 같은 글로벌 브랜드와의 공동 제작을 통해 매년 1만개 이상의 2D 및 3D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제작, 배급하는 글로벌 애니메이션 제작사다. 툰즈 미디어 그룹은 ‘고고의 책 속 이야기 여행’의 제작을 위해 100만불을 투자하기로 결정했으며, 글로벌 배급사인 이미라(스페인 본사)를 통해 글로벌 배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크리스피 손대균 대표는 “지난해 10월 MIPCOM에서 툰즈 미디어 그룹과의 MOU 체결 이후 꾸준히 소통해 온 결과 이번 계약을 성사시켰다”며 “6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애니메이션 행사인 안시 페스티벌
▲ 한국전시문화산업협동조합이 22일 호텔리베라에서 2018년도 제23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전시문화산업협동조합(이사장 박명구, 이하 전시조합)은 22일 제23회 정기총회를 호텔리베라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중앙회 콘텐츠산업위원회 이창의 위원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회됐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 표창은 △(주)지오인터내셔널 박군희 대표이사 △(주)엔에스플랜 정문영 대표이사가 수상했고, 우수 경영자 표창은 △(주)디앤지예와가 강영옥 대표이사 △(주)아타스페이스 박기성 대표이사 △(주)라움커뮤니케이션 이준영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총회는 2017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18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 정관 개정 등의 안건처리 등으로 진행됐다. 박명구 이사장은 “전시문화산업의 법제화와 활성화는 꼭 해결해야 하는 업계의 숙원과도 같다”며 “올해에는 법제화와 관련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박 이사장은 “입찰하한율 상향 등 입찰제도 개선을 통해 전시문화산업 종사자들이 과도한 출혈경쟁에서 벗어나 제대로 된 대가를 받고 일할 수 있는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
▲ 포스뱅크가 제54회 무역의 날을 맞아 2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국내 POS 솔루션 1위 기업인 포스뱅크(공동 대표 은동욱, 엄기형)가 제54회 무역의 날을 맞아 ‘2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무역의 날’ 행사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수출액을 집계해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시상하는 행사다. 포스뱅크는 2012년 ‘1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이후 지속적인 해외 사업 확대를 통해 올해 ‘2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되었다. 포스뱅크는 전 세계 80여개 국에 POS 터미널을 수출하고 있으며 전체 매출 중 해외 매출이 50% 이상의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특히 2016년 출시된 APEXA G는 모던한 디자인에 강력한 성능이 더해진 콤팩트 POS 터미널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며 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포스뱅크는 APEXA G를 통해 POS 터미널 라인업의 성공적인 세대 교체를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스뱅크 은동욱 공동 대표는 “국내외 고객의 다양해진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라인업 확장 및 제품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며 “다각화된
▲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가 창업투자 페스티벌 론치컵 2017을 개최했다. 사진은 론치컵 2017 수상자들 국내 최다 공유 오피스를 운영하는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이하 르호봇)가 2일 창업투자 경진대회 ‘론치컵 2017(LaunchCup 2017)’ 파이널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르호봇은 이날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팀에게 3억1000만원 규모의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5년 첫 선을 보인 론치컵은 스타트업들의 사업 모델 평가와 멘토링, 피칭으로 구성되는 창업투자 경진대회다. 세 번째를 맞은 올해 대회는 서울 코엑스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가을’ 및 ‘2017 벤처창업 페스티벌’과 연계해 열렸다. 효과적인 지원과 심사를 위해 연령과 사업 단계에 따라 트랙을 나눠 청소년 트랙 3팀, 예비 창업자 트랙 5팀, 스타트업 트랙 7팀 등 총 15개 스타트업이 파이널 무대에 나섰다. 240여팀의 지원자 가운데 서류 심사와 PT 심사, 멘토링 캠프,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김진영 로아인벤션랩 대표의 강연에 이어 진행된 청소년 트랙 IR피칭은 △가온누리 △동업자들 △3HTech가 열띤 경연을 펼쳤다. 로봇게임방 사업 모델을 선보인
증강현실 원천기술 보유 기업인 맥스트(대표 박재완)가 증강현실과 영상 통화 기술을 결합한 기업형 원격 지원 서비스 ‘비바(VIVAR)’를 시장에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비바는 영상 통화만 가능했던 기존의 원격 지원 방식과는 달리 증강현실을 이용한 AR Pen 기능과 채팅창을 통한 자료 공유, 직관적인 방향 지침 등의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사용자 간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현장에서 조립 및 설치 작업을 수행하는 설비 관리 및 수리 유지보수 분야, 부동산 관리 및 건설 분야 등에서 출동 횟수 및 문제 해결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맥스트 박재완 대표는 “현재는 안드로이드 환경만 지원되지만 내년 상반기 내에 iOS 환경과 스마트 안경 단말에 대한 서비스가 가능해진다”며 “향후 다가올 스마트 안경을 이용한 스마트 홈, 스마트 시티, 스마트 공장 시장에 널리 활용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미국 등의 선진국 위주로 개발되어 오던 기술이 국내 최초로 자체 기술을 통해 상용화되어 시장에 출시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서비스는 비바 사이트를 통해 회원 가입 한 후 무
▲ 주부맘크라우드가 저소득층의 어려운 상황을 소셜의 힘으로 극복하는 신개념 소셜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위해 페이게이트의 세이퍼트를 선택했다 주식회사 주부맘크라우드(대표 오세갑)가 저소득층의 어려운 상황을 소셜의 힘으로 극복하는 신개념 소셜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위해 페이게이트(대표 박소영)의 세이퍼트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풍부한 금융권 경험과 국세 공무원 경험자가 모여 설립한 주부맘 닷컴은 사업 초기부터 외국법인의 출자를 받으며 사업을 시작하였다. 주부맘펀딩은 저소득층, 극빈층의 의료비를 주부의 마음으로 십시일반 펀딩하여 저성장 저금리 시대에 수익을 내기 어려운 투자자에게는 안전한 수익을 주고, 차입자에게는 빠르고 편하고 안전한 차입을 도와주어 의료비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독특한 사업모델을 가지고 있다. 주부맘펀딩은 이번 사업을 위해 페이게이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주부맘펀딩은 세이퍼트를 기반으로 한 의료비 펀딩 플랫폼을 구축, 리스크는 최소화하고 공익성을 극대화한 소셜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의료비 상환 의지와 재활의지가 높은 환자들을 돕고자하는 마음으로 사업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주부맘 펀딩은 세이퍼트 플랫폼을 통해 빠르고 저렴하게 사업을 셋업할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민우성)가 1일 협회 사무실에서 제3기 KMDP 서포터즈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양화 사무총장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10개월 동안 조혈모세포기증 활성화에 기여한 서포터즈 3기 18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우수활동자 4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및 협회장 상장을 수여했다. KMDP 서포터즈 3기 ‘원피스’는 조혈모세포기증관련 교육 프로그램 및 공익캠페인 참여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조혈모세포기증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이날 해단식에서 협회 이양화 사무총장은 “10개월간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조혈모세포기증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에 대해 노고를 치하한다. 앞으로도 조혈모세포기증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조혈모세포 기증 활성화를 위해 내년 2월 KMDP 대학생 서포터즈 4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개요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조혈모세포(골수) 이식을 요하는 환자와 비혈연 조혈모세포 공여자 사이에 조혈모세포 이식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 등록 및 조정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비혈연간 조혈모세포 기증은 백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