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용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및 교직원공제회 직원들이 시상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문용린)가 12월 5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최하는 한국의 경영대상은 이 시대에 우리 기업이 지향해야 할 새로운 기업의 상(像)을 정하고 경영혁신의 방향을 선도하기 위해 수상하고 있다. 매년 기업 이해관계자의 가치 증대를 위해 혁신하고 대내외적으로 존경받는 이미지를 구축한 기업들을 선정한다. 심사항목은 리더십, 지속가능경영 전략 및 추진체계, 경영지원 인프라, 추진활동 및 실적, 경영성과 등으로 총 3차 심사(서류심사, 현지심사, 종합심사)에 걸쳐 기업 경영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지속가능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한 교직원공제회는 특히 리더십과 경영성과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지속가능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회원과의 신뢰를 구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정립하고자 내부적인 혁신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의사결정의 공정성을 매우 중요시하고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
▲ 통일교육협의회가 4일 2017 남북비정상회담과 23차통일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심재권 외교통일위원장과 통일교육을 시행하는 70개 비영리 민간단체 간의 협의기구 통일교육협의회(상임의장 정경석)가 4일(월)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3 세미나실에서 ‘남북비정상회담’을 포함해 ‘제23차 통일교육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의 완성도를 위해 통일부가 후원하고 협의회 송광석, 신미녀 공동의장이 힘을 보탰다. 포럼에는 회원단체 통일교육 담당자와 일반 시민 등 18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청년들의 평화 공감대를 모으고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통일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소통과 참여로 통일 공감대 확산’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정경석 상임의장은 “격변하는 한반도 정세에서 건강한 안보를 바탕으로 남북 관계를 풀어나가는 동시에 평화와 통일 의식을 확대해 가는 통일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심재권 외교통일위원장은 “남북 관계가 어려운 상황에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평화를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평화와 통일은 한민족에게 새로운 발전의 기회와 도전을 안겨 줄 것이며,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사회 통일교육의 역할이 필요하
▲ 28일 서울정부청사 정문 앞에서 검은 옷을 입고 목에 붉은 밧줄을 감은 보건교사들의 가마우지 퍼포먼스 (사)보건교육포럼(이사장 우옥영)이 30일 보건교사에게 ‘보건’ 표시과목 부여하고 초등보건 교육과정을 도입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28일 서울정부청사 정문 앞에서는 검은 옷을 입고 목에 붉은 밧줄을 감은 보건교사들의 ‘가마우지’ 퍼포먼스가 있었다. 이들은 손에 물고기를 잡고도 삼키지 못하는 모습과 교육부가 이 물고기를 잡아당겨 ‘면피’ 가방에 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이들에게 보건교육과 건강관리를 허하라”고 외쳤다. 이 행사를 기획한 보건교육포럼은 이 퍼포먼스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공공의료 확대의 일환으로 성교육, 질병예방 등 학교보건교육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한편, 보건교사의 역할과 위치를 가마우지에 비유하고, 교육부의 행태를 비판한 것이라고 밝혔다. 즉, 열심히 물고기를 잡고도 목에 묶인 끈 때문에 그 물고기를 먹지 못하는 가마우지 신세가 마치 보건교육 등 열심히 일을 하고도 자격과 성과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는 보건교사의 처지와 이를 알고도 대책 없이 수수방관하는 교육부의 문제를 알리고자 했다. 2007년 국회에서 법률로
▲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이 7일 지자체 채용비리 전수조사와 그에 따른 엄벌을 위해 정부가 즉각 나서줄 것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충재)은 7일 지자체 채용비리 전수조사와 그에 따른 엄벌을 위해 정부가 즉각 나서줄 것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10월 국감에서 터져 나온 강원랜드, 금감원, 우리은행 등의 만연했던 채용비리가 사실로 드러나면서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이 소식에 수많은 젊은 청년들은 좌절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에 1일 국회 연설을 통해 한국사회에 채용비리와 같은 구조적인 적폐를 뿌리 뽑겠다고 발표했다. 정부의 각 부처들은 즉각 채용비리 특별점검에 돌입하면서 그 결연한 의지를 확인시켜줬다. 특히 행정안전부는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12월 말까지 149개 지방공기업과 678개 지방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계획하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된다.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은 문재인 정부의 인사비리 및 채용비리 척결 조치에 적극 환영하며, 공공기관의 계약비리와 공금유용 등 부정부패 단죄, 내부고발자 보호 및 부당명령 거부권 보장 등 법과 제도를 개선할 것을 요구한다. 특히 공공기관 채
▲ 한국콘텐츠진흥원이 CKL 라이브 토크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이 주관하는 ‘CKL 라이브 토크(CKL LIVE TALK)’가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성수동 레이어57에서 열린다. ‘콘텐츠가 먹히는 세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콘텐츠의 홍수 속에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타트업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외 유명연사의 특별 강연과 국내 대표 콘텐츠 스타트업들의 라이브 토크,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다양한 글로벌 전문가들의 강연도 이어진다. 먼저 리포스트 네트워크(Repost Network)의 제프 폰칙(Jeff Ponchick) 대표가 ‘디지털 음악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리포스트 네트워크는 유튜브, 스포티파이, 사운드클라우드 등 메이저 음악 플랫폼에 콘텐츠를 공급해 뮤지션의 수익 창출을 돕는 서비스다. 폰칙 대표는 글로벌 미디어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2017 Forbes 30 under 30(영향력 있는 30대 이하 30인)’ 음악 부문의 인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 현대상선 유창근 사장이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되는 박스클럽 회의에 참석했다 현대상선은 유창근 사장이 대만 타이페이(Taipei)에서 개최되는 박스클럽(Box Club) 회의에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 12일 공식 만찬으로 시작된 이번 박스클럽 정기회의는 13일까지 진행됐으며 16개 회원사 중 덴마크 머스크, 스위스 MSC, 프랑스 CMA‐CGM 등 12개의 주요 컨테이너선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미국해운법 개정안과 환경규제 관련 이슈 등 해운업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유창근 사장은 회의 일정에 맞춰 현대상선 남중국 본부와 대만법인을 방문해 현지 시찰과 함께 직원들을 격려하고 13일 귀국한다. 한편, 박스클럽은 1992년 발족한 전 세계 정기 컨테이너 선사의 협의체다. 정식명칭은 세계 컨테이너 최고경영자 모임(International Council of Containership Operators)으로 통상 컨테이너를 뜻하는 박스클럽(Box Club)으로 불린다. 현대상선은 1994년에 가입했다. 박스클럽에는 현대상선을 비롯해 덴마크 머스크, 스위스 MSC, 프랑스 CMA‐CGM, 대만 에버그린, 중국 코스코,
▲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곽진영 교수가 8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상허연구관에서 열리는 정당학회총회에서 여성 최초로 제17대 한국정당학회장에 취임한다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곽진영 교수가 8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상허연구관에서 열리는 정당학회총회에서 여성으로는 최초로 제17대 한국정당학회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한국정당학회는 500여명의 정치과정 전공 연구자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 정치연구를 이끌어가고 있는 대표적인 학회로 평가받고 있다. 정당·선거·의회 및 정치과정과 관련된 분야의 학술연구를 하는 학회로서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세계 각국의 정당과 정당정치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노스웨스턴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은 곽 교수는 정당학회의 전신인 정당연구회의 원년 멤버이며 2002년에는 총무이사를 맡아 법인 창설의 산파 역할을 하기도 했다. 곽 교수는 2001년 건국대 정치외교학과에 임용돼 활발한 연구 및 교육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정부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차관급)으로 임명돼 3년간의 임기 동안 전국을 누비며 ‘김영란법(청탁금지법)’의 기틀을 잡기도 했다
▲ FIFA 공식 후원사인 현대자동차가 내년 개최 예정인 2018 러시아 월드컵 흥행을 위한 사전 활동으로 월드컵 승리 기원 슬로건 공모전인 Be There With Hyundai를 실시한다 FIFA(국제축구연맹) 공식 후원사인 현대자동차가 내년 개최 예정인 ‘2018 러시아 월드컵’ 흥행을 위한 사전 활동으로 월드컵 승리 기원 슬로건 공모전인 ‘Be There With Hyundai’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자동차와 FIFA가 함께 주최하는 ‘Be There With Hyundai’는 전세계 축구팬들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32개국 중 본인이 응원하는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며 응원 슬로건을 직접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처음 실시된 ‘Be There With Hyundai’는 글로벌 축구팬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대표적인 월드컵 사전 이벤트로 자리매김해 매 월드컵 마다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내년 2월 28일까지 슬로건 공모를 진행하며 4월 중 월드컵 출전 국가별 3개의 우수 슬로건을 선정한 후 5월에 최종 슬로건을 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선정된 최종 슬로건은 월드컵 대표팀 선수단 공식 버스에 랩핑될
▲ BMW 7 시리즈의 럭셔리함과 혁신성을 3D그래픽으로 잘 담아낸 The all-new BMW 7 Series 마이크로 사이트 디지털 마케팅 그룹 메가존(대표 장지황)의 광고 사업부 펜타클이 진행한 ‘페레로 로쉐-골든벨 이벤트’와 ‘킨더 초콜릿-아이들의 꿈을 지원합니다’ 2개 캠페인이 11월 21일 웹어워드 코리아 2017의 최우수상 수상, 핀크 론칭 캠페인, 킨더 초콜릿 칭찬 캠페인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2004년부터 시작되어 한 해 동안 새롭게 구축되거나 리뉴얼된 웹사이트들을 74개 분야, 18개의 평가지표를 토대로 국내를 대표하는 웹 전문가 3000여명이 평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사이트 평가 시상식이다. 페레로 로쉐 골든벨 이벤트는 선물 고려도가 높은 페레로 로쉐의 특성을 수능 시즌 이슈와 연관성을 높여 진행한 이벤트다. 타겟팅된 유투브 범퍼애드로 유입시키고 골든벨 패키지와 수능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추가적으로 G마켓에서 특별 패키지 구매와 후기까지 남기는 이벤트를 연결시켰다. ‘2017 KINDER FOK(Face of kinder)’는 킨더의 글로벌 프로모션을 한국 아이들에 맞춘 캠페인으로 건물주 같은
▲ 엠에프유가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개최된 2017 벤처창업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투자 쇼케이스를 진행하였다 엠에프유(대표 정기송)가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개최된 2017 벤처창업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투자 쇼케이스를 진행하였다. 벤처창업 페스티벌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주최로 코엑스에서 열렸으며 행사의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에는 해외 참여자 600여명을 포함하여 국내외 창업자, 벤처 투자자, 미디어 등 약 4000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벤처 창업 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하여 초기, 예비 창업자들에게 성공 노하우를 전달하고 국내외 투자자 및 관련 기업들에게 기업을 홍보하여 투자 및 사업을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하여 중소벤처기업부의 출범을 축하하고 페스티벌에 참가한 기업들을 방문하며 제품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투자 쇼케이스를 진행한 엠에프유는 전 세계 모든 사용자들이 음악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공유하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 서비스다. 노래마다 각 악기와 보컬 등을 구분하여 원하는 파트만 음량을 조절할 수 있어 이용자들이 참여하고 싶은 파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용